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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충청남도, ‘체코’와의 국제 교류 방향 모색

20일 체코 전문가 한국외대 김인천 교수 초청 멘토링 회의 개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럽지역 교류 확대를 위한 ‘체코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협의회 멘토링 사업 소개, 교류 추진 사업 제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과 김인천 교수가 체코공화국의 정치·경제·역사와 한국과의 관계, 교류 추천 도시 등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비소치나주 등 체코 내 3개 지역을 교류 지역으로 추천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및 경제 분야 교류를 제안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체코를 포함한 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 등 중부 유럽 4개국 공동체인 비세그라드 그룹 중 폴란드와는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인구·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잠재력이 높은 체코와의 교류도 본격 추진해 중부 유럽권 대상 국제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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