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19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청장은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도심 속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자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첨단산업과 주거, 연구, 비즈니스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명품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말 KT와 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평촌 일반산업단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공모 절차 추진을 당부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란 에너지기업이나 연구시설을 집적화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정부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각종 세제와 금융 지원, 규제 특례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산자부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현재 광주, 전북 등 6개 지자체에 8개소가 지정됐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 충남과 공동으로 ‘2023 충청권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총 9,424만 달러(1,272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2곳에서 진행됐다. 충청권 35개 기업이 참여했고 우리 지역에서는 씨앤씨코스메틱, ㈜일구팔일, ㈜애니픽, ㈜이비가푸드, ㈜메타컴, ㈜씨엠씨코리아, ㈜에스디푸드, ㈜피코팩, ㈜에스씨엘, ㈜프랜즈아이플러스 10개 사(社)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전문수행사를 활용하여 바이어들에게 기업 및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제품 시연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대전기업들은 치과 의료기기, 애완동물 건강보조제, 뷰티, 식품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 2,332만 달러(315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8개 사는 현장에서 1,385만 달러(187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해외 공무 출장에 동행한 대전경제사절단이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대전경제사절단은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OKTA 브리즈번지회,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등 현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두루 만나 대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경제사절단은 12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내 마켓스퀘어에 참가했다.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존 코위 투자실장 안내로 참가한 주요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잠재 투자자 지원 및 투자유치, 확장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정상국 지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브리즈번 기업 간의 수출입 기회 모색,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만남, 퀸즐랜드 스타트업기업들과의 네크워크 구축 등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인 무역인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힘쓰는 협회 관계자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한국과 호주 간 경제 분야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협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크라운, (주)성경식품, (주)대성식품팔도맛김치 등 총 9개의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이 76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에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계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기업, 모집 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대덕구 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업 정보 제공, 고용 정책 소개는 물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1일부터 공모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순 예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받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실증을 통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단독 또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1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2024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5천만 원 내외의 실증비용* 지원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 제공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한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서구 평촌산업단지 매노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2022년 12월 발전사업 허가신청 후 사업 부지에 대한 발전업 입주 코드가 없어 그 동안 심의가 보류됐으나 올해 7월 발전업 코드(D35)를 추가해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등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그동안 대전시 주도로 9차례 주민 의견 수렴을 해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내 추진한 사업으로,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39.6MW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32만MWh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일반가정 약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사용량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해 조기 착공을 통해 현재 1.8%인 대전의 최하위 전력 자립도를 5.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연료전지발전소 설치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경제사절단과 함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적극적인 경제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도 요청했다. 브리즈번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3 APCS&Mayor’s forum에 참석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주 공무출장 첫 일정으로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벌써 21년이 됐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는데 도시 간, 경제인 간 교류를 통해 민관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라며 “내년도 0시 축제에 브리즈번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실질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교류를 주문했다. 또한, 대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글로벌 혁신도시 포럼’을 언급하며 2024년에 구성할 경제과학도시연합에 브리즈번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 대전 0시 축제에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면담 이후 자매도시 및 주요도시 리셉션에 참석한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의 자매도시와 올림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의 일환으로 도시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비공개 세션인 도시대표자 회의는 참가 도시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간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 포럼에 참가한 도시들과 함께하는 과학과 경제를 위한 ‘글로벌 도시연합’을 제안했다. 글로벌 도시연합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5개 해외도시 대표단은 이 시장이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구성에 대해 동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Alicia Izquierdo) 말라가 부시장, 샘 조(Sam Cho) 시애틀 전략사업국장,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몽고메리 카운티 수석행정관, 브루스 컬렌(Bruce Cullen) 캘거리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마틴 반 데어 퓌텐(Martin van der Pütten) 도르트문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우송대와 함께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이란 주제로 제1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우송대 국제대학 총괄학장인 이유택 교수와 보건의료경영학과 김 앨리슨 교수를 초청해 AR/VR 기술이 해부학 수업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와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플랫폼 운영이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듣고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하반기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클리드소프트, ㈜리얼커머스, 탄탄병원 등 서구 우수기업과 ㈜솔탑, ㈜진합, ㈜현대그린푸드, ㈜롯데웰푸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재)씨젠의료재단, 토요코인호텔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경비,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2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 멘토링 특강(대전 하나시티즌, 아모레퍼시픽), 채용설명회,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1:1 취업 컨설팅, 포토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JOB-매칭데이는 올해 4번째로, 지역의 구인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매칭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씨에스’의 채용담당자와 20여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추가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의 JOB-매칭데이는 규모는 작지만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맞춤형으로 알선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유성 송강시장과 대덕구 중리시장을 방문하여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입 물품은 구즉동,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