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달 29일부터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해 영국, 핀란드 출장길에 올랐다. 현재 유성구는 대학교,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벤처기업 등 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 궁동 지역에 창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상을 위한 이번 출장에는 충남대학교,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추진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연결을 통한 지역공동체 지원방안과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을 참고하기 위해 영국 내 9개소에 걸쳐 설립 CPC(Connected Places Catapult)를 방문한 대표단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업화되고 기업이 이를 이용하는 선순환과정을 살피며, CPC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구와 유사성을 가진 영국 지방도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강화되는 자치분권 정책 속에서 각 실·국장들이 지방정부의 장관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에 따르면 각 지방정부 국장급 기구 설치 시 지자체에 자율성이 부여되도록 했다”라며 “4개과 이상이 돼야 국을 만들 수 있다는 요건이 없어져 앞으로 대전시가 필요로 하면 2개 과라도 국을 신설해 지휘 체계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처럼 지방 자율성이 강화되는 안건이 의결되면서 자치분권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추진 사업 조기 완공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실·국장들이 주요 사업 예산을 잘 챙겨야 한다”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사업 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실·국 사업 추진이 지나치게 늘어지는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를 통한 첨단과학 기술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한‘제16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이하‘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28개국민‧관‧군‧산‧학‧연 M&S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M&S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M&S란 전장과 유사한 특성 기능을 모형화(Modeling)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모의(Simulation)실험을 통해 결과를 예측ㆍ검증하는 과학적 기법이다. 여단급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꾼 과학화전투훈련(KCTC), 전투지휘훈련(BCTP), 헬기ㆍ전차 조종 시뮬레이터 등이 M&S로 이뤄지고 있다. 오늘 개막식은 고현석(중장) 육군참모차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 기조연설, 국제M&S회의,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美 육군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부터 29일까지‘대전 빵 축제’가 열리는 서대전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홀랜드 간이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중구 일자리지원센터 홍보 및 현장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을 희망하는 방문객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광신 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로 많은 구직자들이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쓰고, 구인ㆍ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착한가격업소’ 90개소에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위생·청결도 등 기준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90개소로 요식업 73개소, 이미용업 등 17개소이며 지난 7월 공공요금 2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물품 지원은 종량제봉투, 위생·고무 장갑 등 업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 6종을 꾸러미에 담아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된다. 또한, 구는 동절기 대비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향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1월 3일까지를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하게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킬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번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 및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이번 기회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7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 유성구 죽동에 있는‘한국테크노돔’은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미래 신기술 개발로 국내 타이어 R&D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한국테크노돔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 ‘리드(LEED)’의 골드 인증을 받은‘한국테크노돔’시설 투어로 진행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좋은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좋은 기업은 청년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업이 요구하는 사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하반기 첫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7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UAM 분야 K-UAM드림팀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세종)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UAM 시범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민간기업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력 내용은 초광역형 UAM 노선 발굴 및 서비스 개발, 정부의 교통수단형, 응급의료형, 공공서비스형, 관광형 등 다양한 분야의 UAM시범사업 공동 추진, 충청권 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 전문인력 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급격한 소비자물가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업종별로 지원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하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사업)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민선 8기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공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23일 국토부로부터 탑립·전민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 회신을 받았고, 향후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 조성한다. 총면적 79만㎡(24만 평), 사업비 5,079억 원 규모의 대덕특구 국가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사업 부지인 탑립·전민지구는 정부 출연연, 대기업 민간연구소,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산업단지 등 기업활동의 최적지로 꼽힌다. ‘23년 7월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이 100만㎡ 미만인 경우 국토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해제 권한이 위임됨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12월에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속도감 있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에도 특구개발계획 승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3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8개 사와 988억 원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바임㈜ 김근풍 대표, ㈜비오에프엔씨 임용국 대표, 상원엔지니어링㈜ 육정선 대표,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에프씨피 이상철 대표, 유선식품㈜ 유선국 대표가 참석했다. 바임㈜은 인체 조직 관련 안정성이 검증된 필러제 품 상품화 및 완제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노화 외모 개선 안티에이징 사업 확대를 위해 유성지역 개별입지에 신설한다. ㈜비오에프엔씨는 친환경 원스톱 자동화 라인 식기 세척 살균 시스템 제조 및 운영 기업으로 위생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대기업 등 단체 급식 기관들에 식기 세척살균시스템 서비스 제공 확장하기 위해 서구평촌산단에 신설 투자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저동 마치광장 일원에서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와 김장철을 대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 서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서구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과다한 유통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다. 서철모 청장은 “기후변화 등 밥상 물가가 연일 오르고 있는 시기에 이번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는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