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대동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유지를 위한 민간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다방면을 검토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26개 조항을 포함,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신흥 SK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를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관리 및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10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흥 SK뷰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정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생을 대상을 돌봄서비스(급‧간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설동호 교육감,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 협조 등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설치·운영하기 위하여 교육부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충남중학교 인접부지(신흥문화공원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추진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의 핵심 전략산업 육성 금융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금융중심은행・(가칭)대전투자금융(주)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시는 25일 용역사(대전세종연구원・(재)벤처캐피털타운, 이와이컨설팅)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중심은행과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주재로 은행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워킹그룹 전문가가 참여하여 용역사의 용역결과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대전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과 딥테크 및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전국 최초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대한 밑그림을 내놨다. 설립 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주식회사인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은 500억 원으로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시가 제시한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에서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배출 보관하고 유한킴벌리가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장실에 비치돼 손에 물기만 닦은 깨끗한 핸드타월은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절약 효과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와 유한킴벌리에서는 핸드타월 별도 수거 방법과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청에서 사용되는 연간 5,540kg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 4,750kg CO2를 감축하며,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719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에 해당한다. 서철모 청장은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7일 하나은행, 하나카드, 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와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성진 대표,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이사, 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 티머니 이태극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2월에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37억 원을 확보하는 등 차질 없이 사전절차를 진행해 왔다.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사업 총괄, 시스템 구축 및 손실금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무임교통카드 발급 및 발급자 검증, 하나카드는 무임교통카드 이용대금 환급 및 손실금 청구,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사업 홍보 및 이용현황 확인, 티머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데이터 관리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맡아 추진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배재대학교 운동장 시설개선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배재대학교에 운동장 시설 개선 사업비를 일부 지원하고 배재대학교는 지역주민에게 운동장 체육시설(워킹트랙, 축구장)을 개방한다. 예산은 총 12.9억 원(국비 4억, 시비 2.5억, 구비 2.5억, 배재대 3.9억)이며, 배재대 운동장에 워킹트랙과 인조잔디 구장을 올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배재대학교는 학교 수업 등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워킹 트랙을 상시 개방하고, 서구민에게는 인조잔디 축구장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배재대 운동장에 생활체육공간과 축구장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신규 체육시설 조성은 도심 내 부지확보가 어렵고 매입과 조성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존 시설을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현재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 및 국비 78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동구 중동 인근에 웹툰기업 입주공간, 교육실 등을 구축하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미래 우주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을 위해 설계비 10억 원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젊은 감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행사를 계기로 시와 대학교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최영수 부총장, 대전보건대학교 이병기 총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4개 대학교는 ‘대전 0시 축제’ 행사 참가자 모집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 대학생 우선 선발,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홍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과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대학교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처럼,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를 지역 대학교와 한 팀을 이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 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체결 기업들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링크솔루션은 다품종 대량 제조 산업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자동 생산 시스템 기반 디지털 파운더리 기업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대덕공동작업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9일 대덕구에 따르면 6월에 개소한 ‘대덕공동작업장’은 대덕구 시니어클럽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작업장에 모여 종이 의복 제작, 장갑 포장, 쇼핑백 제작 등 근로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40억원의 예산으로 55개 사업에 3768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현재 공동작업장 사업을 포함 21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1000명의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동작업장 1곳을 확대, 지역기업과 연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부업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는 물론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외국인학교(총교장 Moimoi, Michael Franci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상호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국제적 마인드를 겸비한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관학 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교육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대전외국인학교는 지난 1958년도에 美선교사에 의해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공식 국제교육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3개 교육과정을 모두 인가받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