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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세종시, 올해는 미래전략수도 도약 원년 삼아야

간부회의서 전 부서 대상“현안사업 본격 속도내야”강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 1년을 맞이해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천명했다.


최 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일이면 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일주년을 맞이한다”라며 “지난 1년이 계획·구상·정비의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본격 진군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전 부서는 치밀하게 업무에 임하되, 본격적인 속도를 내라”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예산 절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올해 세운 본예산과 오늘 의결되는 ‘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또한 최대한 절감해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취득세 등 시 주요 세입 감소에 따라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 꼭 필요한 민생예산 위주로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시 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점을 늘 유념하여, 한 치의 낭비 없이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가 다가오면서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시행하되, 업무에 대해 열의를 가진 직원들을 우대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 또한 도전정신과 의욕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전면에 배치하는 기조 하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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