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수행 능력 심사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력 범죄에 대해 구민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교육은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YWCA 통합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한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폭력을 인지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확립하여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이름‘유성 온(溫)’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유성 온(溫)’은 유성 온천을 모티브로 삼아, 직원들에게 푸짐하면서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성구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성 온(溫)’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유성 온(溫)’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및 주방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품격있게 조성했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영양사 사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효율적인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식자재로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바뀐 구내식당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가을철 태풍을 앞두고 주택, 빌라 등 반지하와 지하 주차장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물막이판과 워터댐 등 물막이 자재를 금년도 침수지역부터 우선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저지대 침수 위험이 증가하면서 중구는 침수 위험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장애인, 고령자 등 재해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 488세대에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이번 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물막이판은 여러 개를 연결하여 물의 방향을 바꾸거나 침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워터댐은 물과 접촉 시 고흡수성 플리머가 팽창하여 물을 차단하는 방수장치로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구는 보관 공간이 협소한 반지하 세대를 고려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막이 자재를 비치한 후 주민의 요청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막이 자재를 배포한 후 상황 종료 시 회수하여 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물막이 자재 배포 시 설치법과 운영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집중호우에 따른 주택가 침수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3,000㎡를 초과하는 대형 시설물이 교통량 감축 활동(승용차 요일제, 대중교통의 이용의 날, 자전거 이용 등)에 따른 경감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면 심의 의결에 따라 최대 30%까지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중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이날 9개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 여부와 이행에 따른 경감률 등을 심의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인 우리 중구는 도로 여건상 교통혼잡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라며 “대형건물 소유자의 자발적 교통량 감축활동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대형건물 소유자들이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구가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국가유산 사업으로, 지역별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신규사업인 둔산선사유적지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작년에 신청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올해 구의회에서 둔산선사유적지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고, 구청에서는 국가유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 문화콘텐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한 뜻을 모아 재도전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철모 청장은 “둔산선사유적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곳에서 3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라며 “소중한 우리 고장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주민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유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장로교회 드리미중창단 합창 공연에 이어 유성장로교회 후원금(1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4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14개 기업으로,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산에들에풀마을(대표:유성혜) ▲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문영숙) ▲사회복지법인오석산정신요양원(원장:조상문) ▲가온복지센터(대표:백명숙) ▲백세건강노인복지센터(대표:양정운)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대표:계정은) ▲부여제철소(대표:김한솔) ▲부여생태관광연구회(대표:조수희) ▲사비·나Be심리상담센터(대표:김장미) ▲살구스튜디오(대표:이승주) ▲최은경뷰티라인(대표:최은경) ▲시월(대표:신수영) ▲조각수집(대표:김상희)▲그루얼(대표:이정목)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여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친화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하여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번째 선양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토대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실행계획, 안전관리, 교통대책, 먹거리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라며 "부여군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부여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농촌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1사1촌 교류활동이 민선8기 들어 활발히 진행되면서 농촌 활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들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도농 교류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 17곳과 새로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올해는 4건 체결 완료, 4건이 추가 체결을 앞두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이나 단체 등은 그동안 지역축제 및 행사 참가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등 106건에 달하는 왕성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마을과 지밸리경영자협의회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지밸리경영자협의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디지털산업단지 입주 건물 대표모임으로, 입주 기업 수가 무려 1만 5000곳을 웃도는 영향력 있는 협의회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의당면 두만리가 고향인 이재우 지밸리경영자협의회장을 통해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지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