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몬스터실내축구센터(인지면 소재)에서 관내 중학교 12개 학교와 고등학교 4개 학교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풋살대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여학생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 여학생들로 하여금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주기 위한 것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중학교 12개 팀이 참가해 우승은 해미중학교 FC해미팀이, 준우승은 성연중학교 FC성연팀이 차지하였고, 고등학교 우승은 대산고등학교 FC대산팀이, 준우승은 서산여자고등학교 FC서산여고팀이 거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우승팀은 9월에 있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여학생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높여, 성별 차이 없이 모두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천안에 있는 나사렛새꿈학교와 나사렛대학교(진리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보경진대회 7종목(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외 5종목), e스포츠대회 8종목(닌텐도 스위치, 클래시로얄 외 6종목)의 대회가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정보 탐색과 정보처리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e스포츠 분야의 역량을 키워 여가생활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14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미래사회에 자기 직업을 갖고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적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023년 온열질환 환자는 총 197명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으로는 열탈진 115명, 열사병 29명, 열실신 28명, 열경련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햇볕 차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구급 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생리식염수 등 폭염 대응 물품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적재하여 온열 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온열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함께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을 통한 고온건조 환경에서의 임야(산불)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종이에 불이 나게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실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산림 내 쓰레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를 통한 돋보기 효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실험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여러 용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와 가연물 역할을 하는 종이·톱밥·합판 등을 활용해 해당 가연물의 착화여부 및 착화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플라스틱병에서 태양광선 집속이 가장 잘 됐으며, 시간도 10초 이내로 상당히 빠르게 착화됐다. 또한 종이·톱밥·합판 등 모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착화됨으로써 산림 내 쓰레기가 있을 경우 태양광으로 인해 발화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bs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기관장 및 국・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희롱・성폭력의 판단 기준과 사안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대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으로 조직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3일 ‘차량 블랙박스 전선 체결 불량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한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난 5월 4일 17시 33분 경 서산시 해미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감식의 역량을 높여나가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차량 전원공급장치(퓨즈박스)내 외부전선의 결선 방법에 따라 발열 및 단락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블랙박스 전선은 차량 퓨즈의 OUT 단자에 체결해야 이상 전류 발생 시 단락 및 발열이 방지되며, 전선 유리관 퓨즈 제거 후 전선을 직접 연결하면 차량 진동 등에 의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블랙박스 설치 시 정격 사양에 맞게 설치해야하며, 노후 블랙박스는 전선의 절연열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므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