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강화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권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학교 지원을 확대하여 교육활동 보호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준비해왔다. 하반기 강화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아래와 같다.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별 적용 기준 등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교육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불법정보 유통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최초 발생한 사안이라도 전학 또는 퇴학 조치가 가능하여 현장 교원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활동 보호 인프라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녹음 전화기와 통화 연결음을 전체 학교에 설치해 안정적으로 교원을 보호하도록 하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침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AI·SW교육 교구 활용 연수(스마트 모빌리티를 이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를 8차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조향주행모터를 활용하여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주차하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앞방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모빌리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구현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설계하여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실습 및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학습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체험 중심의 AI·SW교육을 적용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특히, 초·중등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AI·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생각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탁토론회는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직접 교육문제를 진단하여,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논리적 사고·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113명(초 28명, 중 39명, 고43명)의 학생은 충남 학생자치활동 누리집에서 사전 실시한 ‘들락날락 학생 정책제안’을 통해 선정된 주제를 ∆수업 ∆공간 ∆자치활동 ∆디지털 ∆다양성과 포용의 모둠별 주제로 토론한 뒤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충남 교육 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감이 답하여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의 모든 교육정책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될 때 충남교육의 목적인‘행복한 학생과 학교’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관심을 두고 자기 생각과 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7월 17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학교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제1부의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출범준비단을 구성하여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7월 1일에 출범한 후 오늘 17일에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본부장실, 교육지원부, 행정지원부 사무실을 세종시교육청 4층에 마련했으며, 화해중재부와 시설지원부 사무실을 기존 임차 건물에 그대로 남겼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듣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전담 소통 창구는 교육활동 및 교육행정 담당자 각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담당자가 학교 특성, 필요, 유형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학교를 지원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17일에 유관순체육관(천안)에서 학생, 교원, 기업관계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 직업교육 정책(혁신지구, 해외현장학습, 도제학교) ▲ 유관기관 홍보(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 취업준비와 정보나눔자리(컨설팅)(엠비티아이(MBTI) 인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 채용 면접(하나마이크론, 유진플랫폼, 디와이오토, 다비치안경원 외 32개 기업) 등으로 운영된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생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 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과 협업해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서 기쁘다”라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충]분히 [남]다른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방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교육청은 17일 오전, 동주초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동주초등학교 교육 3주체 및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수상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방학기간 도래와 여름철 물놀이 활동이 늘면서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위기 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동주초 교육 3주체(어린이 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사고 예방합시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북교육청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 여름철 수상안전 추진 계획' 및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도내 지역 전 학교(유치원 포함)에서 안전교육 등을 강화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의 수상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SMS와 누리집을 통해 집중 홍보 기간을 두어 수상안전 관련 대처 사항을 게시했다. 윤건영 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면서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 추진의 골자는 방학 중에 발생하는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방학은 쉼과 회복의 시간인 동시에 배움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시기이지만, 일부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학습결손과 격차가 발생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성장이 단절되지 않고 공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학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교육연구' 정책 연구,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왔다.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실행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각각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 읍, 면, 동 지역별 협력 학교 9교를 운영한다. 일부 큰 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 2일까지 4주간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9구급차 동승 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현장을 접하고 실제 환자평가·응급처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현장에 강한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각 두정·성환·쌍용·직산·불당119안전센터 구급대에 배치되어 ▲응급환자 이송 시 주의사항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보조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법 교육 등을 배우게 되며, 출동부터 병원 환자 인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시스템과 실제 현장 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것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실습 중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실습을 마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중·고등학교 양궁팀이 화랑기 제45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전북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고은찬, 김동욱(대전내동중), 김라온(대전대청중)으로 이루어진 남중 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고하린, 김민정(대전대청중), 김현서, 이효민(대전체육중)으로 이루어진 여중 단체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학교 개인전에서는 고은찬(대전내동중)이 개인전 리커브 30M 금메달과 64강 올림픽 라운드에서 동메달을, 김민정(대전대청중)은 여중 리커브 3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유창현(대전내동중)은 남중 리커브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박은성(대전체육고)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고 단체전은 대전체고(권오율, 박은성, 이건호, 최우석)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고 단체전과 고등부 혼성에서도 대전체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 중·고 양궁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