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응급상황에 놓인 아이를 구했다. 대전 동구는 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영아를 원장과 보육교사의 발 빠른 대처로 위기에 처한 아이를 살렸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평소와 다름없이 등원한 아이가 오전 간식을 먹고 난 후 산책하러 나가려는 찰나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본 보육교사가 머리를 받쳐 뒤로 눕혔고 아이의 눈동자가 올라가고 뻣뻣해지는 걸 확인했다. 보육교사는 바로 영아의 기도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인공호흡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합반을 맡고 있는 다른 보육교사는 아이의 팔다리를 마사지하면서 원장에게 바로 보고했다. 비상 상황임을 인지한 원장은 바로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하는 한편 보육교사는 119에 신고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보육교사는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119 직원과 유선으로 아이의 상태를 전달하며 기도를 확보했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움직임이 없던 아이의 눈동자를 움직이게 했다. 의식을 찾은 아이는 바로 울음을 터트렸고 파랗게 변했던 입술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와 함께 항해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8일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대전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2개팀 59명 중 10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의적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소통 플랫폼 대전시소가 민선8기 시민과의 소통접점 확대를 위해 큰 폭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라면서, “지역 대학생들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살려 시민소통 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라 4년 연속 우수 단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 단위와 도 단위를 나눠 정성․정량 부문 상위 자치단체(3곳)를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6대 국정 목표 아래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정량지표 77개(목표 달성도)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졌으며 시․도간 상호검증, 중앙부처의 실적 확인 및 합동평가단(89명)의 평가 등을 거쳤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성평가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63.6%, 전년대비 ↑13.6%)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으며, 뒤를 이어 서울·부산(7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합동평가에서도 정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화월통 아케이드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달 22일부터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설치사업의 철골 공사를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철골 공사는 상인과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공사 구간은 차량과 인원이 통제된다.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동구 중앙로200번길 일원에 길이 212m, 폭 12m, 최고 높이 17.7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과 랜드마크적 볼거리를 제공해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에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된다”며 “화월통 아케이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를 개최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대덕물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청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우리는 꿈을 꾸는 고래’ 행사는 △너울가지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 댄스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고래 에코백 칠하기, 고래 엽서 만들기 등)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물빛전시(빛의 바다, 미디어돔, 물빛해피로드, 미디어아트갤러리), 실내 키즈놀이터 등 미디어 아트와 경관 조형물도 체험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가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영주차장 확보 특별시책을 추진한 결과, 4월 말 현재 1,103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타구에 비해 낮은 주차장 확보율(80.06%)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각 동별 공영주차장 100면 이상 확보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을 덜 사용하는 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해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제1회 추경에 소요 예산을 확보해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 신청 소유자들에게 운영보전금(개방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1곳당 연간 최고 500만 원) 또는 시설비(최고 2,0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웃 주민을 위해 주차장 개방에 참여해 주신 소유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달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567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도 4월 28일에 공시했으며, 이의신청도 개별주택가격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45필지에 대해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와 향후 조정 공시로 공평한 과세 기준을 확립해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이 저렴하지만 청결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 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등 외식 업소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선정이 되면 위생방역 물품 지원과 대전사랑카드 결제 시 업소 이용자에게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신청업소 대상 현지실사와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며, 기존 업소에 대해서도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총감독으로 장진만 (사)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진만 총감독의 임기는 올해 9월 말까지이며, 2023 대전 0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18~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축제 기획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면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18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전국 지회 ‧ 지부 출정식 행사에 참석해, 지회·지부 출범을 축하하고 대전을 찾은 네일미용사회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네일미용은 뷰티산업의 중요한 분야다. 대전시도 네일미용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는 대전네일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10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이뤄낸 것은 과학기술인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걸어오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일류 과학도시, 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대전시정 행보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