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급변하는 첨단 교통기술 지능화에 따라 미래 지향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스마트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 용역은 인근 지자체와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수도권 수준의 실시간 도시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용역을 통해 10년간(2026~2035년)의 지능형교통체계(ITS) 중장기 기본방향과 단계적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은 교통체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국가 지능형교통체계(ITS)와의 연계 방안,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확산에 따른 첨단 교통기술 실현, 재정분담 방안 등을 모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도로 소통개선, 교통안전 및 편의성을 체감하는 고도화 서비스 제공,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는 단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는 충청남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색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여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관광 홍보관 및 해설사의 집 등 시설의 외관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 대상으로‘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홍보스티커를 제작 배포했으며, 옥외건물에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7일부터 4일 간 개최되는 ‘2025 논산딸기축제’개막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딸기의 도시 논산에서 명품관광도시로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실·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 분과 개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대응 분과’ 신설이 제안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의견과 함께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래와 인구는 동구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정책자문단의 고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정책자문단은 2022년 9월 출범했으며, 지난해 재위촉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새로운 홍보 주역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26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202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및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10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신규 홍보대사 2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간담회와 커먼즈필즈 대전 팸투어 등이 이어졌다. 앞으로 소셜미디어 기자단 100명, 글로벌 서포터즈 100명, 신규 홍보대사 10명은 각기 다른 분야와 국적,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대전의 정책과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시의 주요 정책, 관광 명소, 축제,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러시아, 베트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부터 3일간 중구청 8·9급 청년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마인드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인드 캠핑’은 다양한 근무환경 속에서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청년공무원들이 스트레스 대처 및 심리이완 기술을 익혀 정신적으로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복잡한 행정 환경, 악성 민원, 재난 대응 등으로 인해 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예방적 차원의 심리 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함과 동시에 낮은 보수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직무만족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마인드풀 잇팅(음식을 음미하며 감각을 깨우는 활동)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커뮤니티 제안 등 청년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음건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임 위원 2명과 신임 위원 2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해 판사, 교육자, 서산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김범준 부장판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 위원장이었던 심판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행됐다. 김범준 신임 위원장은 의정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을 거쳐 현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동참하며 일제 대청소의 날인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남 서산시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간 서산시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등의 대청소에 나선다. 이날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수석동 시민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수석동 일대를 두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도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가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수석동 시민단체는 수석동통장협의회, 수석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26일 용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며 발급 절차와 시스템 운영 과정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준비 상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발급돼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지난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도입이 시작됐다. 구는 지난달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을 운영해왔으며, 약 한 달간 총 1,130건(▲QR코드 방식 563건,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567건)이 접수됐다. 특히, IC 주민등록증은 10대 청소년의 신청 비율이 45.1%(273건)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최초 발급 시 수수료와 IC 비용이 모두 면제되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QR코드 방식은 40~60대 신청자가 64%(360건)를 차지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신분증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31일까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를 모집한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재능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에 대해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며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 등을 심사해 10팀 내외를 선발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방동윤슬거리, 어은동, 궁동 등 유성구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및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로 하면 된다. 강도묵 이사장은 "유성산책 버스킹을 통해 실력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르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25일‘우리동네, 소통투어'를 추진하며, 갈마2동을 방문해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경성큰마을 화요장터 장보기를 시작으로 ▲큰마을아파트 경로당 ▲새봄맞이 플로깅 ▲갈마2동 공영주차장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갈마울 꽃길 속으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경성큰마을 화요장터 장보기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큰마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새봄맞이 플로깅’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갈마2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갈마울 꽃길 속으로’사업 현장에서는 대덕대로 대로변 화단에 꽃잔디를 직접 식재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착한 가게’를 방문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성실납세자’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들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민원인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포함해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7종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첫 화면에서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 과정이 해당 언어로 안내된다. 현재 서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대전 서구청·시청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우선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언어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선정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22개 동아리(80명)가 선정됐으며, 전년도보다 9개 동아리, 30명이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들은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각 활동 주제는 요리, 독서, 공예, 운동, 스터디 등 다양하며, 일부 동아리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도 밝혔다.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동아리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학습용 보드게임 프로그램 자원봉사 계획을 밝혔고, 요리를 주제로 한 동아리는 지역 푸드뱅크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격증 스터디‘상상을 3D로’동아리 ▲공예를 주제로 한‘사부작’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공차유’ 등이 있다. 서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