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밭새마을금고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 2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냉방 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우리 한밭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 취지에 맞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새마을금고는 7개 지점 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 서구와 지역공헌활동 MOU 체결 후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탁을 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와 대전대학교가 체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동구형 특화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대전 동구는 2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형 특화사업 협약을 맺고 16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만의 특화사업으로 대전대학교 생활체육학과,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운동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효과성을 높였다. 생활체육학과의 ‘100세 청춘아! 와라’는 기초체력 개선과 체형 교정 등 기능성 운동 프로그램이 10주간 총 19회 진행되며 물리치료학과의 ‘다리튼튼 관절팔팔’은 균형 능력 증진을 위한 운동 등 낙상 예방 프로그램이 7주간 총 7회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대학교와 협업으로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행복한 동구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가 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길준경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대전 서구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답례품으로는 하레하레 제과제품, 옥토진미쌀, 한과선물세트, 우명동 참기름·들기름세트, 우리밀 수제쿠키세트, 가죽카드지갑,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등이 등록돼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장 송하영)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이성진)과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트레일 사업(울릉도, 독도 등 인도주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 안보 의식 제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성진 부행장은 “서구,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인도주의 활동으로 사회에 희망을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영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구와 하나은행과 함께 안보와 관련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 조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권역 지역인재들에게 충청권 공공기관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2일 개최됐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2일, 13시)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2일, 14시)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2일, 17시)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가 진행됐다. 3일에는 각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로부터 2023년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 ▲취업컨설팅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RIS사업단 협업) ▲직업심리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이어진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처음으로 4개 시·도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덕특구 50주년기념,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후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맥키스컴퍼니는‘대덕연구개발특구’의 출범 50주년을 맞아 자사 지역소주인‘이제우린’에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엠블럼과 과학수도 대전 문구를 삽입한 보조상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맥키스컴퍼니는 우리 시의 중요한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홍보 후원을 통해, 대덕특구 50년에 대한 시민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이 되기까지 큰 기여를 한 대덕특구의 출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5월부터 ‘이제우린’ 40만 병에 대덕특구 50주년 홍보문구를 넣어 시중에 유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 떡볶이 전문점 마녀떡볶이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일 대덕구에 따르면 마녀떡볶이는 다가오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마녀떡볶이 이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떡볶이는 지난 2015년 개업해 현재 대덕구 오정동 본점과 대전 지점 5개, 옥천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성우보육원에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해 우기(雨期) 전인 5월 말까지 하수 시설물 정비작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 하수 맨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는 여름철 도심 침수피해를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중구는 상습 침수 지역 등 침수 취약 지역에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하수관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한 인력투입과 위험시설물 사전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침수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구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 2020년 7월 말 집중호우로 우리 구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일을 반면교사로 삼고, 올해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상황대처로 자연재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24곳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업무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오 접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백신 보관 냉장고의 청결 상태와 콜드체인(2~8℃) 유지 여부,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2차 점검하고, 계약 위반사항 재발견 시 위탁계약을 해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의료기관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예방접종 업무 시 애로사항 등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 각자의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과 관련한 상담 문의는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연락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한신교회(담임목사 김석인)에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3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기 한신교회 장로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구를 대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는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한신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복지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한신교회는 1991년 창립했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 가정 연탄, 난방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섭)는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상가와 식당 주변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 자생단체와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추진됐다. 둔산1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식당 주변 3개소를 시범 선정하고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치 장소 인근의 상가 점주,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가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쓰레기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