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10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려는 누구나 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김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가 쉽지 않지만,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불편함 찾기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중구는 투명페트병 15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15(일오)투명페트병 교환사업과 자원 재활용 조기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10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나자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 2명을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둔산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대전 기초자치단체장 중 1호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문원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본부장을 지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마약은 한 번의 투약만으로 정상인의 뇌에서 평생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도파민이 나오게 한다”라며, “호기심에라도 마약은 절대 가까이해서는 안 되며, 서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약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가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에 손을 잡았다. 대내외적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되고, 전쟁의 양상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 등장함에 따라 이러한 미래전에 대비해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방 신산업을 육성하고 불안정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와 충남도는 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은 앞으로 5년간 충남·대전 초광역 국방산업단지 와 국방 주력산업 및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국방력 강화와 상생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 남부권역에는 국방 관련 핵심 기관, 대학교,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첨단국방산업벨트 조성과 스마트 국방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육군 군수사령부,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있고, 방사청 이전도 진행 중이다. 충남 계룡에는 육군본부가 있고 논산에는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를 초청해 대전의 바이오기업과 함께 혁신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외에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초일류 기업의 선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이자 글로벌 빅파마인 머크와 처음으로 개최한 바이오 분야 기술교류회로 향후 과학기술도시 대전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와 연계한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엑셀러레이터, M-벤처, 비즈니스디벨롭먼트 및 이머징 바이오텍 프로그램)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시와 머크는 비즈니스 협력 향상을 위해 특별 자문단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바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은 유성구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모델이다. 구는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9개 팀, 총 33명을 채용했고, 학생들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한 멘토교수 9명을 매칭해 총 42명으로 문제해결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향후 4개월간 데이터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으로, 구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며,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이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물을 삽입, 지난 4월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힘써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봄꽃전시와 드론․불꽃쇼, 물총대첩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성인에게는 만학의 기회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학력 보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동구 자양동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찾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배움에 시기와 지름길은 없다, 각자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는 현재 43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고등학교 졸업생 83명 중 67명이 대학을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9일 제3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56) 더 크루즈 아트스페이스 아트디렉터를 임명했다. 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교육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예술인, 대학 강단 교육, 다양한 전시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응노미술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고암미술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8일까지 2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신임 대표에게 “고암미술문화재단이 이응노 예술의 세계화와 대전 미술문화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제14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구청 청렴관에서 개최했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250명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 18곳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박람회를 통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만큼 올해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1 현장 면접과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구직자께서 좋은 성과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대덕장애인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어서와, 육아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대덕구에 거주하는 만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다양한 나들이 장소에서 아빠의 즐거운 육아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신청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진 작품과 함께 기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최종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10만원), △최우수상 3명(각 7만원), 우수상 6명(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가정에 부상으로 원목 액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즐거운 육아 일상을 담아 기록할 수 있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양육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미용 종사자 500여 명 대상 ‘2023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의 전반적인 이해와 개정내용 설명, 미용전문가 기술 지원교육 등을 실시해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업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으로 이어지고 영업주들의 매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구에서도 위생 관련 지원을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신규)영업자 추가 교육은 6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충남 금산·대전 서구 경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화재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힘쓴 주민 등 64명과 기관·단체 25곳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 유공 51명을 비롯해 모범통장, 동 행정 역량강화, 지역사회 및 구정발전 유공 등 4개 분야의 유공 구민과 단체·기관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서철모 청장은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임해준 의용소방대, 군·경 인력, 자원봉사자들,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에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