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예년보다 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에 따르면 25∼30일까지 24시간 운영되는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를 통해 긴급 상황과 재난·재해, 주민 불편 등 각종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군은 6개 분야로 중점과제를 구성하고 산불과 재난, 상하수도, 환경, 쓰레기 수거, 의료 등 15개의 세부 계획추진을 통해 군민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12개 반 18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 야간 당직 반장과 반원 40여 명을 배치하여 생활 불편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유선 보고와 관련 부서 통보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물가 안정 대책반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행위를 감시하고 개인 서비스 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 대책도 마련됐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은 21일 증평군지역대를 시작으로 22일 2161부대와 흑표부대, 24일 37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 4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지난 22일 흑표부대에 방문한 이재영 군수는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군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치하하며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매년 설 명절에 지역 내 군장병들을 위해 위문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역방위 태세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특히, 간담회의 주최자인 청소년들도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버스 등의 교통 안전분야와 진로체험, 청년-청소년 멘토멘티, 청소년위원회 등의 교육 분야의 내용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군은 제안된 자료들을 참고하여 실현 타당성을 고려해 군 자체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우리 군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이정옥 씨가 2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정옥 씨가 참석했다. 이정옥 씨는 2023년부터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거주지인 청주시와 출생지인 전남 구례군 등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이 7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아를 위해 모발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정옥 씨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공연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신 가수 이정옥 씨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협약은 지역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여 관내 친환경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군과 옥천소방서가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농산물(지역 농산물로 가공한 가공품 포함)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관내 공공급식 수요처(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여 약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옥천소방서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늘려나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육군종합행정학교, 6606부대, 2201부대 2대대 등을 방문해 명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및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최일선에서 묵묵히 국토방위와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영동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다”며 “통합방위 및 생활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와 위문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 명절에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행사를 갖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서민 물가부담 완화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27일 월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명절 휴가 기간이 길어져 △민생안정 및 물가부담 완화 △안전대응 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 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5개 과제의 19개 세부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 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대처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21 부터 31일)을 통해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 및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등에 나서며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1일까지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구매한도 70만 원 내에서 15%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공원 시설물 및 장령산 자연휴양림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입산자·성묘객 실화 예방을 위해 8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내토·동문시장 일원에서 추진됐으며, 제천시를 비롯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관리자문단, 전통시장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고, 화재 등 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은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설명절을 앞둔 1월 24일과 26일,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행사는 각 시장의 장날에 맞춰 진행되며 24일에는 매포전통시장, 26일에는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이날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의 식당에서 오찬을 가지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시내 한 식당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광복회 등 10개 보훈단체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의 보훈시책을 공유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시장은 “올 한해도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 등 6천500여명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월 최대 3만원 인상했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7억원을 증액한 98억원을 2025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추모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준비 중인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2월 초부터 시설물을 철거 및 공사 진행 후 2026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고환율·고물가 등 장기 지속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내수 침체에 더해 정치적 혼란까지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도 정책자금 총 4,66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히 조기 집행함과 동시에 지원 기준을 개선하여 시행한다. 올해 충북도의 예산 조기집행과 지원기준 개선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절박한 조치로 내수 침체 장기화와 소비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시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금 지원은 충북도와 시중은행의 협약분 3,450억 원과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500억 원을 합한 3,950억 원 중 상반기에 3,820억 원(총규모의 96%)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된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은 전년 대비 40억 원을 증액한 70억 원을 지원하고, 기업정주여건 개선지원은 자금을 현실화하여 기존보다 2억 원을 증액한 5억 원으로 늘렸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하여 신청업체 평가기준 점수를 60점에서 50점으로 하향하고, 대출 신청기한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옥천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5명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민간위원 24명으로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소통을 채널을 구성하여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복지 발전의 구심점인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향후 2년동안 활동을 열심히 해주어 소외계층없는 옥천군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실무 6개의 실무분과와 9개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대표기구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