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줄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4월 말 기준, 완료3건․정상추진 42건․기타 4건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료된 공약은 귀가길 ‘안심귀가 보안관’, 1인 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도입, 맞춤형 SOS 돌봄 강화(1:1) 이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1동 1도서관 북카페 설립, 구민 화합과 행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동구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 우선 편성, 시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진사업에 대한 현안점검회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향후, 중·장기적 공약은 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 회계업무담당자 대상 ‘감사사례와 부패취약 분야 중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에 구체적인 사례 교육을 통한 담당자 업무 능력 향상과 부패·취약 분야 공직 비리 사전 예방,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예산 집행 절차, 계약 분야, 일상경비 지출 분야 등 회계업무 취약 분야에 대해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야기되는 경우 자체 감사기구로 사전에 의견을 구하는 경우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는 제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업무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해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서구와 ㈜리얼커머스는 11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e커머스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역대급 성장을 기록하는 e커머스 시장을 맞이해, e커머스 전문기업과 민관 상생·협력 방안 마련 ▲서구 청년 대상 온라인플랫폼 전문 일자리 기회 확대 ▲기업 대상 신속한 인력풀 제공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도모 등을 담았다. 협약업체는 온라인쇼핑몰 개발과 운영을 주 사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과 좋은 일터 우수기업(대전시)에 선정된 e커머스와 v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창출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 GPT 활용 인공지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Chat GPT’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는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의 습득도 중요하고, 이를 이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도 꼭 필요하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 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세상에서 주체적인 과학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능한 인력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 학, 연, 관이 손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0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 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 김종복 중앙협의회장 등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초·중·고교 등·하교길 교차로 교통안내, 모기유충 제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우범지역 방범순찰 등 5개구 81개 동에서 3,74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622회에 걸쳐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4,000여 명이 교통안내, 방역활동, 방범순찰,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안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를 삶의 가치로 여기며 희생정신을 발휘했다”며,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업그레이드 대전’이라는 주제로‘혁신 역량강화포럼(직장교육)’의 첫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의 도시공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의 행복한 삶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특강과 달리, 시청 직원 외에도 정책 수립에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확대를 위해 자치구, 공공기관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현준 교수는 공간이 주는 삶의 행복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특히“건축과 공간을 통해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준비하면 멋진 대전의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도시의 다양한 건축물과 공간 디자인이 시민들의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공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유현준 교수 강의를 계기로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한 대전의 현재 공간을 돌이켜볼 수 있었고, 앞으로 과학도시로서 짜임새 있는 도시공간 구성에 대한 고민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0일 오정동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서 ‘2023년 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소공인 대상 공모사업 △기타 지원사업 소개 △현장의견 수렴 △소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소공인의 기술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장비 및 기술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정보 공유 등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소공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청 현관에서 봉축법회를 열고 등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가 주최하고 대덕구불교사암연합회, 대덕구청 불자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및 축사, 등탑 점등, 사홍서원, 기념 촬영,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불교단체와 신도,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등탑에 불을 밝혔다. 최 구청장은“등탑에 환하게 불빛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등탑은 불국사 석가탑을 모델로 만들었으며, 부처님 오신 날 이후인 6월 초까지 구청 광장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2년 탄소인지예산에 대한 결산을 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탄소인지결산서’를 제작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탄소인지예산이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고려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2022년 지자체 최초로 탄소인지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탄소인지예산 결산 결과 탄소인지예산으로 편성된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 4개 분야 183개 사업에 571억96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77.8%를 달성했다. 또한 구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축·에너지효율 개선, 온실가스 흡수원 조성 등 탄소 감축 효과가 높게 나타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추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의 탄소인지예산제는 각종 평가에서 수상 및 인센티브를 받는 등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대전광역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를 상위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민선 8기 대전 동구 주니어보드 'Hype 동구'가 첫 발걸음을 떼고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 동구는 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니어보드 'Hype 동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Hype 동구'라는 명칭은 젊고 트렌디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자는 뜻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조직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포부가 담겨 있다. 이날 발대식은 구성원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향후 운영계획 설명,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고참급 직원들의 도움 없이 추진계획 작성부터 행사 진행 전반을 'Hype 동구' 구성원들이 직접 도맡아 해 냄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Hype 동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개발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타 기관 벤치마킹 현장 방문, 5개 자치구 주니어보드 모임, 조직문화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ype 동구'의 리더를 맡은 건설과 김준철 주무관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되어 많은 변화가 일어날수록 더 신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함께 10일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이동 상담,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법과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한방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휴대폰·밥솥 무상수리, 사용이 어려운 폐가전 수거 등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44개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는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됐고, 한국석유관리원은 휘발유 등 석유 품질 검사와 함께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운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19일에 유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취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