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글로벌 투자심리 Tech 분야 프로젝트 급증으로 상승 지난 11월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는 Tech 기업들이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활기를 띠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11월의 ‘The fDi Index’는 899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전월 대비 3.1% 상승했다. 이는 ‘19년 11월(1007) 이후 ’21년 9월의 9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fDi Markets’은 글로벌 투자심리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fDi Markets’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1년 11월 발표된 Tech 분야 FDI 프로젝트는 전년 동월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하며, 제약과 건축 분야와 더불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FDI 1위 지위 유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1년 11월에도 약 89억 달러의 FDI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글로벌 FDI가 가장 많이 신고되는 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ㅣ장종태 서구청장이 퇴임 이틀을 앞두고 기고문을 썻다. 지난 8년간 대전 서구의 수장으로서 민선6기와 7기를 마감하는 구정보고회를 마치고 서구청을 떠나는 마음을 전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올해 6월 치뤄질 대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오는 15일 퇴임식을 갖는다. 그의 지난 8년간 몸담아온 구청장직 퇴임 소회를 들어보자. 세월 탓일까. 공연한 일로 콧잔등이 짠해질 때가 많다. 얼마 전에는 여러 사람 앞에서 눈물바람까지 했다. 덕분에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지청구도 들어야 했다. 부끄럽다. 지난 6일 비대면 구정보고회를 가졌다. 구민들께 민선7기 4년째의 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서구청장으로는 마지막 공식 행사였다. "지난해 고생 많으셨다"고 인사말을 시작하는데 나도 모르게 목이 메었다. 화면으로 만나는데도 접속한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손길이 전해졌다. 고맙고 죄송했다. 오는 15일 서구청장직을 내려놓고 서구청을 떠난다. 2014년 7월 민선 6기 서구청장 취임 선서를 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8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공무원 합격통지서를 받고 1976년 3월 선화3동사무소에서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했던 순간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미국의 정치 Risk 컨설팅 기업 ‘Eurasia Group’은 지난 1월 3일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22년 글로벌 10대 Risk(TOP RISKS 2022)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지속 상황과 미국·중국·러시아·이란·터키 등의 국가 관련 위험 및 디지털 확산에 의한 빅테크 기업과 문화충돌 관련 Risk 등이 선정되었다. ➊ No Zero Covid19 먼저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첫 번째 Risk로 선정됐다. ‘22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은 지속될 것이다. 특히, ’22년에는 국가·지역별 불균형 회복세가 심화될 것이다. 한편, 중국의 제로 코로나19 정책은 실패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Eurasia Group은 전망했다. ➋ Technopolar world 디지털 공간에서 주도권을 장악한 빅테크 기업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빅데이터가 제공하는 ‘알고리즘’의 영향력 확대에 의한 빅테크 기업의 부정적 지배력 강화가 우려된다. 참고로, 테크노폴라 World는 기존 세계와는 달리 새롭게 창조된 디지털 공간의 세계를 의미한다. 테크노폴라 World에서는 기존 지정학적 구성 요소와 민족국가 개념과는 완전
전국연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국교회가 위기를 벗어나지 못한 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2022년 壬寅年 새해를 맞이했다. 그 결과로 변화와 역사의 순응에 응답 못하는 한국교회로 전락 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교회가 성장이냐, 침체냐의 큰 변화의 갈림길이었던 지난 2000년도는 다음세대 교육과, 농촌교회 변화에 따른 교육을 준비하지 못한 결과로 이제는 추락과 쇠퇴로 방향이 양분되었다. 기독교 교육 전문가들은 종교 사회학적인 측면에서 볼때 "한국교회는 미국 교회의 길을 답습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교회가 위기상황에 돌입했는데도 위기를 인지하지 못한 많은 목회자들이 아직도 교회 성장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화려한 과거의 꿈'만 꾸고 희망만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위기를 적응하기 위한 새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준비가 아직도 목이 마르고 준비가 갈급하다. 다음세대인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한국교회 교육 전문가들은 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야 한다. 한국 교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빛으로 복음과, 재정이 투명해지고 그 지역의 역사문화와 아픔과 기쁨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성을 가져야 한다. '목회자가 설교를 잘하는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며칠 전, 자주 방문하는 아동센터에서의 일입니다. 그 아동센터는 모 교회의 부설 기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남자 아이가 생활복지사로 일하시는 사모님께로 와서 “저, 머리가 쪼개질 듯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 사모님은 아이의 이마를 만져 보시고는 손을 얹어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아이는 사모님께 물었습니다.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 당황하실 만도 한데, 사모님은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어, 네가 아프지 않도록 치유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 그러자 아이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머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신기해요!” 쪼개질 듯 아프다던 머리가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게 되었다고 말하는 아이의 대답도 재미있었지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는 사모님의 행동에 대하여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물은 아이의 천진난만함에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가 집으로 돌아간 후, 사모님은 아이의 부모님 중 한 분과 전화통화를 하셨습니다. 전화 통화였기에 정확히 부모님 중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아이의 아버지인 듯 생각됩니다. 사모님은 아이의 아버지에게 아이의 상태가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며칠 째 우리집 밥상에는 잡채가 올려 있습니다. 남 권사님과 김 권사님이 주일 아침 일찍부터 수고하여 여선교회 이름으로 각 가정에 나누어 주신 음식입니다. 덕분에 우리도 맛있는 잡채를 받아먹게 된 것입니다. 잡채(雜菜)는 그 이름이 말해주는 바와 같이 다양한 채소를 섞어 만든 음식입니다. 각각의 채소들이 당면과 섞이어 독특하고도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된 것입니다. 이런 음식은 잡채 말고도 비빔밥이 있습니다. 내 고향 익산시 황등에도 전주비빔밥 못지않게 유명한 비빔밥이 있습니다. 그곳은 그냥 비빔밥이 아니고 육회비빔밥입니다. 그리고 밥을 미리 비벼서 손님상에 나오기 때문에 ‘비빈밥’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섞임 음식들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음식문화를 대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섞이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거부합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가축을 교배시켜서도 안 되고, 두 종자를 섞어 뿌려서도 안 되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어서도 안 됩니다(레 19:19). 유대인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개 취급하며 상종조차 하지 않았던(요 4:9) 까닭도 그들이 앗시리아의 식민지배 시기에 피가 섞였기 때문입니다. 이
전국연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교회는 연말이 다가오면 당회 및 구역회를 개최해 재정을 결산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교회별 예산·결산을 다룰 때는 공공성과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유는 교회의 신앙공동체 재정은 헌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교회 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의 근거가 바로 성경자체의 복음의 공공성에서 찾을 수 있다. 복음이 선명하고 분명한 만큼의 교회 재정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교회 임원들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청지기로서의 재정보고 및 공개가 이뤄지는 것이 당현하다. 헌금을 목적대로 사용했는지, 누구에게나 질문을 받아도 설명과 대답할 수 있는 재정운영이 되어야 한다. 헌금사용 지출된 내역도 충분히 설명 가능해야 하고 안정적인 회계 처리 투명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이 시대 한국교회는 불투명한 교회 재정 사용이 교회의 갈등과 분쟁의 빌미가 되었고, 그들은 지역 선교를 방해하고, 영혼을 죽이는 살인자 역활을 자행한 셈이다. 무슨 큰 대단한 비리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투명하지 못하고 선명하지 못한 재정 집행이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거리가 됐다. 교회의 불투명한 재정의 운영은 내부적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게 하는 요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터키의 이스탄불은 참으로 신비한 도시입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이 공존하고,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며, 이슬람과 기독교의 문명이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탄불 이전의 도시 이름은 콘스탄티노플이었습니다. 330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이곳으로 수도를 옮긴 후 1453년 5월 29일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에 의해 함락될 때까지 콘스탄티노플은 1100년이 넘는 동안 동로마제국의 수도이자 제국 그 자체였습니다. 성벽은 얼마나 튼튼했는지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의 원인인 훈족의 아틸라조차도 이 성벽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난공불락의 성벽이 메흐메트 2세에 의해서 함락된 것입니다.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기 며칠 전, 개기월식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는 오랜 공성전으로 양측 모두 지쳐 있을 때이고, 메흐메트도 휴전하자는 부하들의 요구에 갈등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월식이 일어난 것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월식은 대개 불길한 징조로 여겨졌습니다. 월식을 바라본 콘스탄티노플의 시민들과 동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월식이 자신들을 향한 불길한 징조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지만 메흐메트는 달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남 권사님으로부터 카톡 문자가 왔습니다. 아마 권사님도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일 텐데, 그 내용이 좋아 감동을 함께 나누려 내게도 보낸 듯 합니다.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한참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했습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자신의 것만 찾으려 했을 때는 한 사람도 찾지 못했지만, 서로의 것을 찾아 주었을 때는 모두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실험이었습니다. 마치 팔
`21년 10월 글로벌 투자심리 팬데믹 이전 수준 유지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가 지속되며, ’21년 10월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10월의 ‘The fDi Index’는 872로, 전년 동기 703 대비 24.0% 상승했다. ‘fDi Markets’은 `21년 10월의 ‘The fDi Index’ 872는 비록 전월 대비로는 7.0% 감소한 수치이나, 지난 9월의 939가 ‘19년 11월(1,007) 이후 22개월 만의 최고치였던 점을 강조하며 ’21년 10월의 글로벌 투자심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21년 10월의 ‘The fDi Index’ 872는 9월에 이어 연중 두 번째, 그리고 ‘19년 11월 이후로도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자본지출 1위 탈환 지난 9월 44억 달러에 그치며 반도체 분야에 월간 투자 1위 지위를 양
전국연합뉴스 오성균 칼럼리스트 | 샬롬 ! 아기 예수님을 뉠 곳이 없어 구유에 뉘었던 첫 크리마스의 장면이 이번 성탄절기에 겉잡을 수 없는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아기 예수 탄생을 기리며 온 세상을 환히 밝혀줄 성탄트리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 에게는 큰 기쁨과 평화의 시간이 될줄로 믿습니다. 성탄의 불빛은 '어두움을 물리치는 희망이자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빛의 소망이 간절해지는 연말에 성탄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희망의 불빛이 되어 많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늘보다 더 나은 축복된 내일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예배를 통해서 고통과 혼돈 속에서도 여전히 주님께서 우리 와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찾아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 속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기자 | 속담에 “뒤로 호박씨 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뒤’는 ‘항문’을 의미합니다. 예전 어른들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라는 말을 “뒷간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겁니다. 그런데 호박씨를 어떻게 ‘뒤’로 깔 수 있을까요? 옛날에 매우 가난한 선비가 살았다고 합니다. 선비는 글공부에만 매달리고, 살림은 오로지 아내가 맡아서 꾸려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비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문을 여니 아내가 무언가를 입에 넣으려다 황급히 뒤쪽으로 감추는 것이었습니다. 선비는 아내가 자기 몰래 혼자 음식을 먹으려고 한 것으로 오해하여 서운해 하며 뒤에 감춘 것이 무엇인지를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호박씨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 있기에 그것이라도 까먹으려고 집어 입에 넣어보니 쭉정이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는 눈물과 함께 용서를 구했고, 선비는 아내의 그 모습을 보며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하고 함께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구전되어 오다가 본래의 눈물겨운 사연은 생략되고 “뒤로 호박씨 깐다”는 말만 전해졌다고 합니다. 또한 그 뜻도 “겉으로 얌전한 체, 어리석은 체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