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관·군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와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사항, 협조 내용 등 의견을 나눴다. ‘화랑훈련’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의 훈련으로서 올해 4년 만에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며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합동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화랑훈련에서는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폭발물, 드론 테러 대비 경보전파, 대피 훈련 ▲전면전 상황 가정 종합훈련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이 주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와 위기 상황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9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동별 결원 등으로 인해 지난달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 과정을 6시간을 이수한 주민들로 선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마을의 현안 의제를 찾아 논의하고 직접 이웃들과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현재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사업 등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과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복‧특이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 및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구는 전주 수목원과 한옥마을에서 △식물관람 △자연치유 체험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무원들에게 부담 없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3년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 기본법상 보장된 참여기구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구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내실 있는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과 생존수영 강사과정 과정이 선정돼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 훈련생을 모집 20명을 선발해 취업 연계형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지도법, 수상구조기술, 심폐소생술(CPR) 등 생존과 구조 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수료 후 해양경찰청 인가단체의 평가를 통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스포츠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철저한 실제 위기 상황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보급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훈련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제19회 3대하천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아, 이번 대회에 참가한 3100여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을 찾 대전, 금강, 3대하천을 이어 개최하는'제19회 3대하천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시장은 참가자들에게“마라톤은 인생처럼 완주에 필요한 체력을 안배하고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3대 하천의 봄 정취를 흠뻑 느끼며, 참가자 모두 부상없이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가 하반기부터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재난·안전 시설물 위치정보 및 경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바탕으로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것을 중심으로 QR코드가 삽입된 건물번호판 2,000개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설치하는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찍으면 ▲안전대피소·대피로 ▲AED(심장제세동기) 위치 ▲안심지킴이 등으로 가는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6월 말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7월 중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신 청장은 “고도화된 주소정보 서비스로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대전 지역경제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발생했던 금산·대전산불 진화에 기여한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헌신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금산·대전산불 대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육군항공사령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동구소방서 의용소방서, 대전시새마을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육군 제505보병여단을 비롯한 22개 기관·단체는 산불 진화, 구호 장비 지원, 물자보급, 주민대피 및 안내,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대응에 앞장섰으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공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산불은 53시간 동안 축구장 1천 개 맞먹는 산림 736ha가 훼손되고, 주민 9백여 명 대피하는 등 우리 지역에 유례없는 대형산불이었다”며 “산불 진화 활동을 지원해준 기관·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전의 심장인 장태산과 시민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산불 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부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1일 10:00,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둔산경찰서장(안태정)과 소속 경찰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어있는 초등학교 회장단, 대전녹색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태정 둔산경찰서장은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이어서 23년도 둔산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둔산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어른들이 아이들과 같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회장에 자원했다고 말하면서 어른들이 먼저 스스로 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둔산경찰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어린이교통사고 현황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녹색어머니회의 건의 사항으로 제기된 월평초등학교 등굣길 개선 및 등굣길 경찰관 인력배치 등에 대해서도 추후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할 예정이다. 안태정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동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공정관광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 트래블라운지에서 4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6회차로 교육 내용은 공정관광 기획법, 여행상품 홍보마케팅, 공정관광 사례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획자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과정을 통해 소비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와 지역민을 위한 공정관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동구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관광 동구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에 밀키트를 제공하는 특별한 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만 18세 미만 자녀가 세 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복닥복닥 지글지글 가족밥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모집된 다자녀가정 500가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밀키트를 택배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다자녀가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확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23일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밀키트는 동구 가양동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개발한 것으로 4개 메뉴(불고기전골‧짜글이‧들깨칼국수‧고등어조림)중에서 2개를 선택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