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주역들이 지역의 혁신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유망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AC·VC) 간 협력 기회 창출과 성장 동기 부여를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Insight T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현장방문(Tour)을 통해 식견(Insight)을 넓혀 기업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 기관과 14개의 C-STAR 기업, 7개의 민간투자사(AC·VC)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C-STAR 기업 중 혁신제조시설을 보유한 기업 랩투보틀, 제닉스, 파워오토로보틱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랩투보틀은 업계 유일의 기술기반 양조 스타트업으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발효·숙성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2024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3월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축성 600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를 재해석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공연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 축제도 추진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1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처음으로 구축한 센터로 국립공주대학교에 개소됐다.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사업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위한 시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두 곳에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국립공주대학교 신관 캠퍼스 내에 마련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코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위한 컴퓨터실과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창의과학 학습실, 메이커실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특색을 살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청년 인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해 인턴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최대 3개월간 월 21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 인턴사업 1차 참여자는 총 14명으로,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청년들은 금융업과 제조업, 디자인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60명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 인턴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해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천안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년 인턴사업에는 64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51명이 지역 기업에 상근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달 4일 원성천 산책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기념행사가 취소됐다. 천안시는 최근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해당 지역 주민 피해에 공감하고,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선포식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관광 비전 영상 온라인 송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비전 영상에는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시가 지향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도시가 준비하고 있는 관광의 미래가 담겼다. 천안 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추진 예정이었던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정상 운영된다. 야간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한바퀴’가 결합한 명칭이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천안시민의 종을 기점으로 천안의 대표 야경지와 도심 명소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최초 1회 탑승권 구매 시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운행 코스 ▲천안시민의 종 ▲천안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연차에 따라 집합, 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 기술지원대원, 1~2년 차 대원 등 총 2513명을 대상으로 4월 3~1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청소년 어울림센터,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일자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시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들이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소양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및 장소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 총 8530명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 등을 통해 해 4월 15일부터 6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이·미용업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서구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년 새마을 연대는 이·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립됐다. 특히 이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단체 대표 및 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예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는 단순한 봉사 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이·미용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K-뷰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공굴안 지역에 총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월평공원 공동주택 입주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림동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 시행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토·일요일 관내 산불취약지 23개소에 1일 최소 46명이 투입되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4월 1일부터 ‘심각’ 단계 해제까지 매일 산불 취약지에 최대 230명이 투입되어 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벌써 4건의 산불인접지 불법소각 행위로 1인당 3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며,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과 우리 지역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조성 예정인 자연휴양림 및 생태숲과 연계하여 향적산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힐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문예의전당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방역업무 종사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원장을 초빙해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방안 ▲뇌심혈관계 질환의 관리 및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보건소와 협력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야외활동 이력의 병원 전달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조기 진단과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김기웅 군수는 “현업 종사자의 안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재문)는 3월 31일 금산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 270만 원 상당 1.1t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9일 금산수삼센터 임직원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추진됐다. 금산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된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문 대표이사는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수삼센터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군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