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가 열리는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 체감과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 상담, 진로 적성 검사(Holland 검사), MBTI 간이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광신 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쓰고, 구인ㆍ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10개, 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 등 14개 분야이며, 총 42명을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2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 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구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패취약 분야 분석 도출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직원 대상 실시한 청렴 체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드러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내부 청렴도 결과에 대한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라인 무기명으로 진행돼 총 241명 참여 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직원들이 느끼는 우리 구 청렴 수준은 좋음(56%), 보통(34%), 좋지않음(10%)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의지와 노력도, 청렴 교육, 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나 전반적인 조직문화 체감도에 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청장은 “내부 청렴도 향상은 구성원 개개인의 변화 노력과 함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조직 차원의 일관성 있고 꾸준한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3일 유성구통장협의회 연합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유성 지역 내 틈새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본웅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유성구 통장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시는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에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로,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 한국형 행복지표 개발 등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 가입을 기점으로 구는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과 정책 개발 ▲구 실정에 맞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과 관련된 조사, 연구 및 교육 ▲중앙과 지자체 또는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 실정에 맞는 체감 가능한 행복 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 간 정책적 연대를 바탕으로 행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 가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시작점이다”며, “행복이 더 이상 개인의 영역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핀란드, 덴마크 등 행복선진국들처럼 지자체가 나서서 행복을 책임질 책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란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강의는 관내 로컬 분야 창업과 지역 상생으로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의 필요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우리 구에 도입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유성구의 역할을 재정립했으며,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유도하여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사례를 우리 구에 반영하여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통해 창업 성공률이 높은 유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15명을 초청해 서구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학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의견수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철모 청장 주재로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특히, 최근 떠오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학교폭력 예방 대책 등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도시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육이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화된 구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서구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9년 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마을과 학교, 지역자원이 연결된 다양한 교육·체험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배움·돌봄·놀이중심의 교육기본권 보장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5월 17일부터 중구 관내 경로당 146개소에 에어컨, 온풍기 등 냉난방기 청소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내 냉난방기 청소를 통하여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하고 냉난방기 기능을 향상시켜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냉난방기 사용을 위해 진행된다. 청소는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냉난방기를 완전 분해 후 세척하고 냉방 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며,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청소를 마칠 계획이다. 청소를 마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청소해야 하는지 몰라 몇 년을 그냥 사용하기만 했는데 이번 청소하는 걸 보니 너무 깨끗하고 안심이 된다. 꼼꼼하게 잘 청소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23일, 24일 이틀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일정은 후보지별로 5월 23일 9:30(태평동), 5월 23일 14:00(유천동), 5월 24일 14:00(문화동)에 각각 열린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구상(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에 3곳(태평·유천·문화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비를 지역별 300억씩, 총 900억을 우선 지원 가능하다.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 시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즉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는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휴식을 통한 성장 지원’이라는 주제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권역별 소규모로 4회차 진행한다. 1, 2회차는 각각 ‘예술사학자 안현배와 루브르 산책’, ‘차(茶)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라는 주제로 22일에 개최했으며, 3, 4회차는 ‘차(茶)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라는 주제로 25일과 26일에 개최된다. 또한, ‘구청장과의 공감 토크’도 진행됐는데, 초·중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자녀를 키우며 개선됐으면 하는 교육 전반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눠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의 영역이 학교라는 교육기관에서 벗어나 지자체, 부모, 민간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 교육지도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성장 클래스를 운영해서 교육 주체로서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청정지역의 대청호오백리길을 쾌적하고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최근 방문객 수의 증가로 대청호의 자연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대청호를 보호하고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청호를 사랑하는 사진작가 4명을 대청호오백리길 코스 지킴이 ‘포토보이스(photovoice)’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토보이스(photovoice)’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란 의미로, 이번 위촉된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올해 11월까지 대청호오백리길 7개 코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방문객에게 생태 및 환경오염 행위를 계도하고 건강스토리 소개, 사진 촬영 및 포토존 안내 등을 병행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물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개선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사진을 촬영해 구청 담당자에게 알려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번 코스 지킴이로 선정된 이일재 작가는 “오랫동안 대청호의 자연과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가드닝 수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게릴라(기습적인 행동) 가드닝(정원가꾸기)’는 버려진 공간 또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하여 꽃이나 식물을 가꾸는 활동으로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경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학교 모집결과 동구 지역 초등학교 13개교 43학급, 중학교 2개교 6학급이 신청해 세천초, 용운초, 자양초, 동신중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안정을 도모하고 원예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에 반려식물 심기와 식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마을 유휴지역을 돌아보는 마을 조사 후 정원 조성 구역을 선정하고 그 구역에 게릴라 가드닝을 실천해 마을 유휴공간 활용 식물심기 및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식물 심기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긍정적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