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중촌 벤처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에 대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실시한 개발 가용 후보지 현황조사와 중촌 벤처밸리의 개발 방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발 가용 후보지에 대한 입지 여건 및 현황분석 ▲사업화 방안의 개발구상(안) ▲지난 19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중촌 시민공원 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계획에 따른 다양한 중촌 벤처밸리 개발구상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구에서는 다음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종 방안을 수립해 본격적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중촌벤처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주식회사 밀팡(공동대표 나득균·김승수)에서 미트볼 스테이크 밀키트 5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한부모 가족,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선화동 소머리해장국(대표 박덕규), 꾸미신닭발(대표 임정아), 꾸닭꾸다(대표 장정미), 타향골(대표 조병근) 등 관내 사업체가 동참해 그 뜻을 더했다. 나득균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김승수 배우는 “우리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밀팡과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중촌근린공원 내 리틀야구장 인근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다가오는 연휴에 가족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겨봄은 어떨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근린공원 꽃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구 양묘장에서 키워온 샤스타데이지를 옮겨 심고 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인증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볕가리개(일명 파고라)를 배치해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구는 중촌근린공원을 SNS ‘핫 플레이스’로 조성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인증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중촌근린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삶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버크만 심리진단검사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트레스 경감, 효율적 업무 수행 방안 등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내용 토의 및 복지대상자 발굴과 필요한 사업 연계를 위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구민 주도형 마을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내달 2일까지 구청 로비에 전시한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주 양육자로서 아빠들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구는 지난 4월 27일~5월 15일 대덕구 만 0~5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내 나들이 장소에서 육아하는 아빠들의 사진을 공모받았으며, 총 5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10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대덕의 곳곳을 여행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대덕구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져 보물산이라고도 불리는 보문산에, 대전시가 새로운 케이블카와 워터파크 조성 등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정브리핑에서“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린랜드의 바이킹와 범퍼카 등 놀이기구 및 야외수영장인 푸푸랜드도 최고의 놀이시설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추억이 깃든 보문산의 보물산 프로젝트는 두 가지 민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첫째는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케이블카와 이와 연계한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오월드 일원에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문산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도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동하면서 주야간 보문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고창 상하농원에서 구정혁신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형 6차 산업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상하농원을 견학하며 지역사회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성장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사고와 관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 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1인 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만 50세 이상 1인 가구 총 376명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37%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47.5%)가 남성 1인 가구(24.7%)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분석 결과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232명을 발굴했으며,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거쳐 공적 급여‧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결과를 활용해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 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4월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구가 지난해 부담한 재해복구 공제회비는 총 7,800만 원이며 이 중 30%인 2,300만 원을 재정지원금으로 돌려받았다. 장동욱 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서구의 빠른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효율 제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주최 측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낡은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행정관행을 도입 및 정착, 모범적인 지방행정 운영 흐름을 정착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효율 제고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협의체 출범 등 다양한 분야 민관협의체 운영,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1동 1도서관, 북카페, 스마트도서관 개관,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토론식 간부 회의 ‘소통마당’ 도입, MZ세대 젊은 직원과의 소통창구 ‘Hype 동구’, 한화건설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조속한 착공 추진 등 관 주도의 행정 운영에서 벗어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 관 협치를 통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원규)가 2023 대덕구 마을미디어 학교 ‘모두 다 크리에이터 - 1인 미디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5일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미디어 활성화’라는 주제로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 지역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대덕구 소속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이며, 강좌 신청을 원할 시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3 마을미디어 교육을 통해 대덕구민들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 향상과 공동체미디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대덕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협의회는 대덕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