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북한 동포들은 우리의 형제이고 언어가 동일한 민족이기에 역사와 가치관이 동일한 같은 한 민족이다. 북한을 십자가의 사랑과 형제의 마음으로 끌어않아야 한다. 북을 예수그리스도 복음으로 남과 북이 행복한 통일을 이룩하자. 민족복음평화통일을 완숙시켜 민족통일축제를 준비하자. 남과 북, 북과 남은 화해와 협력으로 복음통일을 이룩하자,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케 할지어다" (시69:32) 민족복음통일 후 모든 변화에는 두려움이 따르고 믿음의 변화에 아무리 두렵고 힘들어도 민족복음평화통일 준비는 반드시 포기하지 않는 결단을 내려야한다. 민족평화복음통일에 믿음과 신앙은 곧 결단이기에 통일 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통일준비에 노력한다면 우리와 다음세대는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얼마 전 신문에서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열리는 카니발 축제의 개막식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니스의 카니발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카니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니스의 카니발에는 비록 예년보다는 적은 수의 사람들이 참가했다지만, 신문에는 페레이드 차량의 행렬과 그 옆으로 밀집한 수많은 군중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리에게 카니발은 그저 화려한 축제의 모습으로만 연상됩니다. 하지만 카니발은 기독교의 사순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생각하며 금식과 절제를 통해 참회를 하는 40일 동안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에 신자들은 육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육고기를 거의 주식으로 삼는 서양인들에게 사순절 기간의 육고기 금식은 고통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에 충분히 육고기를 먹으며 영양분을 섭취하고 축제를 벌였던 것입니다. 카니발(carnival)의 어원을 통해서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니발은 라틴어 카르네 발레(carne vale)에서 유래했습니다. 카르네 발레는 ‘살, 육고기’를 뜻하는 카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바야흐로 3.1절이 가까워오고 있다. 3.1절이 가까워오면 기미년 3. 1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민족적인 기독교인들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 가운데 한 분이 3. 1독립운동의 순국자인 박석훈 목사(1883-1919)이다. 1950년 2월 25일자 「감리회보」에 보면 그에 대한 신앙적 일화 한편이 담겨있다. 해방 직후 한국 감리교회는 재건파와 복흥파로 분열되었다가 통합되었는데, 1949년 통합 총회에서 감독으로 선출되었던 김유순 목사가 기독교의 본질인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던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소개하면서 그 단적인 사례로 언급한 인물이 다름아닌 평남 강서 출신의 박석훈 목사였던 것이다. 1903 원산대부흥운동 - 1907 평양대부흥운동 - 1909 백만명구령운동으로 도식화 할 수 있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이 발생하였을 당시 만학도로 숭실중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그는 큰 은혜를 받아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어서 동창생들은 물론이고 많은 청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했으며 완고한 한학자인 부친 박종권 진사를 구원하고자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애타하는 눈물의 기도를 여러날 올렸다는 것이다. 그런 중 부친을 구원하려는 안타까운 심정을 붓을 들어 기록할 때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가능한 한 아침에는 계란을 먹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한 최소한의 애씀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느 날처럼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껍질을 깨고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내용물을 쏟았습니다.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쌍란(雙卵)이었기 때문입니다. 쌍란에 대한 꿈 해몽은 상반됩니다. 긍정적으로 해몽하는 사람은 쌍란에 대한 꿈을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부정적으로 해몽하는 사람은 건강이 불안정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 앞에 있는 쌍란은 꿈이 아닌 현실이고, 이왕이면 기분이 좋은 해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프라이팬 속에서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익어가는 두 개의 노른자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동기 목사님들 중에 아버지가 양계장을 운영하셨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말에 의하면, 쌍란은 주로 어린 닭에게서 나온다고 합니다. 즉 어린 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신체활동이 동조화(同調化)되지 못한 원인으로 쌍란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쌍란은 어린 닭의 미성숙함에서 생긴 결과물입니다. 대개 ‘미성숙’은 우리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면서 정부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 자가진단키트(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19 1차 검사를 시행하도록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전환했습니다. 이에 시중에서는 자가진단키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분간은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하기 위해서 약간의 시간과 수고를 해야 할 듯합니다. 자가진단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된 사람을 양성으로 진단하는 비율인 ‘민감도’입니다. 현재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는 모두 6개 제품인데, 이들 모두는 90%이상의 민감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결과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간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관련 학회에서는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를 최대 41.5%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가진단키트의 ‘가짜 음성’ 반응 때문에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부디 그렇게 되지 않기를 순진한 마음으로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기자 |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둔 2016년 5월에 지방 목사님들과 함께 종교개혁지를 방문했었습니다. 그 때 제네바의 생 피에르 대성당도 방문했었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회가 된 이곳은 파렐의 요청에 의해 칼빈이 성경교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했었던 곳입니다. 대성당 안에는 지금도 칼빈이 앉았던 의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칼빈은 죽기 한 달 전 즈음에 지인들 앞에서 고별의 말을 남겼습니다. 일종의 유언입니다. 그는 이 고별사에서 그간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진솔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purely)’ 가르쳤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자기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가르쳤다고 고백한 칼빈의 이 말은 프로테스탄트의 후예이며 그와 같이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인 나에게 큰 감동이자 동시에 두려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난 2021년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 약진속 "석유·가스 분야 감소세, 호텔·관광 분야 2021년 사상 최저치 기록" 2021년 글로벌 FDI 분야별 추이 반도체 생산설비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투자가 2021년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 매트릭스를 재정비했으며, 지난 2003년 ‘fDi Markets’이 관련 기록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FDI 상위 10위권에서 석유·가스 분야가 제외됐다.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자체 통계에 기반한 2021년 글로벌 FDI 상위 분야를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글로벌 FDI 트렌드를 살펴본다. 반도체 분야 약진 반도체 제조기업들은 2021년 야심 찬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기며, 유례없는 반도체 공급 대란에 대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州 테일러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17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21년 발표된 최대 FDI 프로젝트이다. 또한, 대만의 TSMC는 일본에 70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미국 인텔은 말레이시아에서 70억 달러 규모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음력(陰曆)으로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을 설날이라 부르며 명절로 기렸습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도 불립니다. 그런데 이 이름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그 특별한 이름은 ‘삼가는 날’이라는 뜻의 신일(愼日)입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므로 “말이나 행동을 조심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1년 내내 아무 탈 없이 평안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유대교에도 비슷한 절기가 있습니다. 유대교의 신년은 ‘로쉬 하샤나(Rosh Hashana)’라고 불립니다. ‘그 해의 머리’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부터 2박 3일 동안 흰옷을 입고 지나간 해에 지은 죄를 회개하며 기도하며 보냅니다. 또한 죄를 씻기 위한 상징적 행동으로 타슐릭(Tashlikh)을 행합니다. 타슐릭은 죄의 상징인 빵 조각을 물(바다, 강, 물 웅덩이 등)에 던지며 지나간 해의 죄를 씻어내는 의식을 말합니다. 그리고 10일 후에 있을 속죄일(Yom kippur)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의 회개에서 민족적 회개로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결혼을 하고 첫 설날이 다가올 즈음, 아내는 만두를 빚었습니다. 아내의 고향 강원도에서는 설날에 만두를 빚어 먹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내의 집에 처음 인사를 하러 갔을 때에도 설날 즈음이었습니다. 장모님과 아내, 그리고 처남댁이 거실에서 만두를 빚고 있었습니다. 강원도의 만두는 익산이 고향인 내 눈에는 영락없는 송편모양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와 함께 송편을 빚어보았기에 나는 자연스럽게 처가 식구들, 아니 처가의 여인들 틈에 끼어 송편모양의 만두를 빚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만두빚기가 장모님의 점수를 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날 점심에 익산의 아버지 집에는 친척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버지가 며느리가 왔다며 점심에 같은 동네에 살고 계셨던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의 식구들을 초청했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손수 빚어 만든 만둣국을 상에 올렸습니다. 큰아버지의 감사기도가 끝나고 드디어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밥상 위에 있어야 할 만둣국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내 앞에만 놓여 있었습니다. 분명히 사람 수대로 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말입니다. 내가 의아해 할 때에 작은 아버지가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만둣국 말고,
전국연합뉴스 이경수 기자 | 오늘은 유승철 대표가 하늘로 떠난지 4년이 되는 날이다. 라오스야구를 생각하면 늘 떠오르는 분이다. 야구를 너무 사랑했고 라오스에 야구보급을 위해 너무도 애쓰신 분이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봉사로도 도와주셨지만 특별히 시한부 암선고를 받고도 끝까지 야구사랑을 놓지 않던 분이었기에 오늘 많이 그리운 분이다. 라오스선수들이 국제대회 출전하는 것을 그리도 보고 싶어 했는데 돌아가신 그해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처녀출전했고 4년 후인 올해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나가기 위해 선수들이 땀 흘리고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보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아래 글은 4년전 유승철대표 돌아가신 날에 쓴 글이다. <하늘로 떠나신 유승철 대표님에게> 라오스 야구 보급에 함께 힘을 쏟았던 유승철 대표가 오늘 아침 하늘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힘겹게 병마와 싸우며 오랜 투병생활을 했던 유 대표. 저와 함께 라오스에 야구 보급을 하던 지난 2015년 어느 날, 유 대표에게 갑작스레 청천벽력 같은 암 말기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유 대표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좋은 일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우리교회 이 장로님이 사시는 아파트 근처에 작은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어느 날 그곳의 여 사장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사장님은 예전에 백화점에서 한 달에 적어도 7-8백만 원을 쓰며 살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형편이 나빠지게 되어 가정이 파탄 날 정도로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아무런 낙이 없이 살던 중에 친구가 전라도의 어느 시장에서 7천 원짜리 강아지를 사다 주었답니다. 그 강아지를 벗 삼아 동네를 산책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문 닫힌 카페 문 앞에 붙어 있는 광고를 보고, 바로 전화를 하여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 카페는 그리 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손님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합니다. 예전에 누렸던 부요함은 모두 허망한 것이더라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카페에 들르는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카페를 방문해 주시는 손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면 꼭 상황이나 조건이 좋아야 행복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록 상황이나 조건이 좋지 못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가
전국연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내가 TV를 시청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는 뉴스입니다. 아침기도를 마친 후에 방으로 돌아오면 거의 반사적으로 내 손에는 TV 리모콘이 쥐어져 있습니다. 뉴스를 시청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뉴스를 들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스트레스 지수도 상승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내 두통과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은 대통령 후보자들과 그들 곁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행태입니다. 선거일을 두 달 남짓 남기고부터는 그들의 상호비방이 더 수위가 높아지고 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상대방에 대한 비난만 있고, ‘무엇(what)’과 ‘어떻게(how)’는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함과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의 몫입니다. 예로부터 한 공동체의 리더나 리더 그룹을 ‘원로’라고 불렀습니다. 원로란 ‘어른’을 뜻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어른이 아니라, 구성원들을 행복한 길로 잘 인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기 때문에 어른입니다. 그런 어른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며,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과 이익에 따라 갈라놓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득하고 품어 통합하게 합니다. 마치 예수님이 말씀하신 <탕자의 비유> 속 아버지와 같은 모습입니다. 탕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