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소재 정원기업을 운영하는 김윤회 대표는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 대표는 2년 동안 받은 18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속리산면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회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은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2년 연속 고향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김윤회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에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 기계체조 국내 지도자·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판진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자격 취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조협회 장재돈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국내 심판진과 지도자등 240명이 참가하여 제천시청 청풍호실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3일간 진행됐다. 새로운 국제 규정 변경에 따라 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지도자 초청 강의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계체조 지도자와 심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이번 강습회 유치가 총1억8천여만원의 직간접경제효과를 비롯해, 올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열리는 “2025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의 홍보효과도 발생한 알짜배기 행사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유치 계획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국내 기계체조의 새로운 발전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광주에서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와 탄핵 찬성 집회는? 7세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그려 만든 피켓을 들고 나온 어린이 부모님이 시킨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그린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하며 7세 특유함으로 부끄러워하며 아빠와 피켓을 들어 보였다. 뼈속까지 더불어민주당의 피가 흐른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었는데 문재인 정부의 행태를 보며 탈당하고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뛰어들어 활동해 왔다는 광주 토박이, 그토박이 두분의 광주 시민이 본 기자에게 남겨준 말,말,말' 이제까지 진행된 광주의 행사 5.18 전야제등에서 이렇게 많이 모인 적이 없었다 탄핵기각의 희망이보인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부정선거의 당위성을 함축한 문구로 현수막을 만들어 들고 있는 시민들과 장재언 박사를 잠시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를 외치며 연설 중인 역사 강사 전한길씨와 또 다른 길에서 탄핵 찬성의 역사를 강의 하는 역사강사 황현필씨가 광주이지만 길이 다른 무대에서 연설을 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이 이끄는 ‘광화문 국민대회’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부터 시청역 일대까지 열렸다. 이번 집회도 역시 헌법재판소를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온 300여만 명의 시민들이 ‘탄핵 무효’, '문형배 사퇴', ‘헌재 해체’를 외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 의장은 3.1절에 광화문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천만 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동하는 모습을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상원의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절대 중국에 넘겨줄 수 없다. 3.1절에 천만 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휘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약 150만 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미 대한민국을 장악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장은 이러한 대중(對中) 문제들과 관련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미국 상·하원의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장은 끝으로 “북한에서 살고 싶지 않은 국민들은 모두 3.1절에 광화문으로 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사)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 발대식이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택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택견 관계자, 어린이 단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위촉장과 호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립 택견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택견단의 다짐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택견단이 충주의 전통 무예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받으며, 지역 문화행사, 전국대회,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가해 택견의 전통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치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개최된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지난해까지 7,800명의 장학생에 82억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중현 재단 이사장과 김창규 제천시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1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승인안과 2025년도 장학생 선발 세부 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지역대학장학생 포함한 13개 분야에서 총 974명, 8억 3,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지역대학장학생 370명 ▲만학도장학생 95명▲우수장학생(대) 100명 ▲우수장학생(고) 18명 ▲유학장학생 20명 ▲특별장학생(고) 5명 ▲특별장학생(송학중) 15명 ▲꿈나무장학생 140명 ▲다문화특별장학생(대) 10명 ▲다문화특별장학생(고) 21명 ▲지정기탁장학생 150명 ▲특별장학생(고려인,(대)) 10명 ▲특별장학생(고려인, 초중고) 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우수 장학생에 다자녀 가산점 부여 시 다자녀 기준을 종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했고, 초․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새해 다섯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금왕읍을 방문하고 읍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금왕읍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뿐만 아니라 21번, 37번 국도가 교차하고 81번 국지도가 읍 중심부를 가로질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상업 중심지역이다. 금왕·오선·금왕테크노밸리 등 많은 산업단지가 있으며 일자리가 풍부해 음성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금왕읍 지역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농촌활성화사업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정주 환경 개선 △재해예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로 전격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 또한 스마트 모빌리티사업 발전의 기반시설인 수요맞춤형 전기다목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가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 어울림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관람, 축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행사를 했다. 문화 어울림센터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12월 마침내 준공됐으며, 총 61억 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 대림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1,526.5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셀프 빨래방, 주민 쉼터, 체육실, 전시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1대·제12대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신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500kg(10kg, 50포)을 군에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임하는 이형석 회장은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각 단체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이태수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발전하는 농업인단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을 이어받아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그동안 농업인 단체를 이끌어오신 이형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태수 신임 회장님이 이끌 농업인 단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네 번째 연두순방지인 소이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면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타 읍면에 비해 다소 낙후된 소이면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사업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충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다. 먼저 충도저수지 관광시대의 서막을 열기 위해 소이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글램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야영시설과 반려동물 놀이터가 있는 가족종합캠핑장을 2026년까지 군비 6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충도저수지의 지리적 자원을 활용한 유아 숲 체험장, 가로수길,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로망 확충 분야로는 충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음성2교차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2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청주시를 이끌어가는 정책연구원으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저성장・인구감소 시대 도시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주시정연구원의 2024년 성과보고와 2025년 연구계획 발표 및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국내 도시계획 분야의 최상위 심의기구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황재훈 위원장이 ‘저성장 인구감소시대 도시성장 방안’을 주제로 하는 특별강연에서, 국가도시정책의 변화, 도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 도시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채성주 청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주시 도시성장관리 정책의 나아갈 방향’,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이 ‘효율적 도시 관리를 위한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발표해 청주시 도시관리 현황과 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본격화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을 비롯해 청주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공식 포스터를 처음 공개하고 관람객 35만명, 참여국가 70개국 등 이번 비엔날레의 목표를 공표했다. 포스터는 ‘세상 짓기’라는 주제를 시각화해 세모와 네모, 동그라미 등 기본 도형을 쌓아올려 지은 건축적 타이포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삶의 모든 분야와 연결되고 확장되어 가는 공예의 가치가 담겼다. 조직위는 “지난 회까지의 누적 관람객 추세와 역대 최장의 개최 기간, 국제사회에서 공예도시 청주가 가지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목표를 설정했다”며 “1999년 시작된 공예비엔날레가 올해에는 목표 달성 그 이상의 성과와 의미를 거두도록 남은 200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