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지역 대학, 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시 교육청, 14개 지역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이하 연기협),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형 RISE 모델인 ‘기업수요기반 출연연 연계형 RISE 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기 위한 ‘글로컬대학 및 RISE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에, 대전시는 전담부서 구성, RISE센터 지정, RISE 5개년('25년~'29년) 계획 수립, 지역협의체 구성 및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를 2023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지역 대학·혁신기관, 전문가 그룹(워킹그룹)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지점장 이상섭)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돌봄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가가)호호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 전력매니저 2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 검침 업무 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구에 신고하는 등 활동에 나선다. 또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 열악 가구 등 긴급상황 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등을 확인하면 구, 동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사정에 밝은 한전MCS(주)대덕유성지점 매니저분들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주신다니 든든하다”며 “대덕구도 우리 지역의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구민들이 민선 8기 대표정책 중 큰 영향력과 매력을 갖춘 핵심 콘텐츠인 ‘킬러 콘텐츠’를 직접 뽑는다.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동구민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 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동구청 직원 조사를 통한 1차 대표정책을 추렸으며 직원 1인당 10개 사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상위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조사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으로 1차 선정된 대표정책 15개를 3개 분야(경제·주거환경/마을재생·관광/교육·복지)로 구분해 응답자가 각 분야별 1개 사업을 킬러 콘텐츠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응답자 구분을 통해 구민의 정책 관심도 및 행정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사 결과는 민선 8기 1주년 토크콘서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민선8기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 선정을 통해 향후 민선 8기 발전방안 제시 및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병원(3곳)을 방문하면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나,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분류되지 않아 상당한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은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중구의사회와 협력(지정병원 선정 및 저렴한 비용)해 관내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 중 만6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희망!2040 모금액을 활용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접종대상은 1958년생 200여 명으로, 주민등록 기준으로 상반기는 1958년 1월에서 6월까지, 하반기는 1958년 7월부터 12월까지 출생자가 해당이 된다. 하반기 접종 신청·접수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무료접종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공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필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내용을 자유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유치원 강당에서 30분 내외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위생 관념과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미용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및 감사보고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운용, 소양교육, 미용기술교육 순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3년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새로운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간 일반건축물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사망사고를 계기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침수피해 위험⋅우려⋅예상 지역 및 피해 이력이 있는 일반건축물(상가, 단독주택)이며, 구는 이동식 차수판과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을 순수 구비 3,200만 원으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이동식 차수판은 신청인에게 대여 후 집중호우시기 이후에 회수되며,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은 신청 세대에 설치된다. 한편, 구는 지난 3~4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 이동식 차수판 10개소 115개, 배수구 역류 방지시설 3개소 7개를 접수했으며, 6월 초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 수량 외에도 예산 한도만큼 예비물량을 확보하여, 상대적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5개 동에 분산 비치하여 수시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수시로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자료 안내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차례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는 유성구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라면 신청 가능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2천만 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천주교대전교구청으로부터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천주교대전교구장,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지회장이 회원들과 대덕구청을 방문해 대덕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지회장은 이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덕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혜택 및 답례품(기부금 30% 이내)이 제공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병철 대전시의원의 지목을 받은 최 구청장은 29일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마약이 최근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게 침투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덕구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과 김명숙 대덕구 가정어린집분과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동 행정복지센터 무료 디지털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1년부터 전 국민 디지털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하여 유성형 디지털포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모든 구민이 집 근처에서 부담 없이 교육을 받아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생성형 AI의 열풍에 발맞추어 ChatGPT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익힌 실력을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다른 어르신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디지털투어 행사 등의 능동적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 1회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