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일대에서 대전둔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등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개등 불법 튜닝 1건, 불법 등화장치 설치 6건을 적발했으며 23대를 현장계도 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호위반 단속도 1건을 적발했으며, 단속된 이륜차는 현장에서 범칙금이 부과됐다. 서철모 청장은 “관계기관의 합동단속 활동이 순조롭게 정착되어가고 있으며 이륜차 불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현장 단속에 의한 행정처분 중심의 활동이 아닌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한 운전자 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의 병행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둔산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매월 민원이 다량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해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연중 상시 진행하기로 한 이후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4명을 선정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모집한 이번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에는 총 8명이 신청했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4명이(소품샵, 빈티지의류샵, 퓨전일식당, 한식디저트가게) 최종 선정됐다. 구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수행 역량, 사업계획서 작성 충실성, 아이템 창의성,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고 공정하게 선정했으며, 선정된 예비 창업자(소품샵, 빈티지 의류샵, 퓨전일식당, 한식디저트가게)에게 점포 리모델링 비용 최대 1000만원(사업비 70%), 홍보간판 비용 최대 400만원(사업비 70%), 임차료 2년간 월 5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창업 가게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모델 개발과 확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덕구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민들의 세정편의 및 권리증진을 위해 북대전세무서와 ‘대덕민원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대덕민원실 설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덕민원실은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덕민원실이 설치되면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북대전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 국세납세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각종 민원증명 발급과 사업자등록(신규․변경․휴폐업) 관련 업무처리가 가능해 이동 시간 단축 등 구민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손실 해소와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협업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대덕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31일,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행정오류와 비리 사전 예방 체계를 마련하고자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주요 기능, 예방행정 시나리오,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공무원에게 포상하는 등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통해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예방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미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헤어 관리 서비스 제공해 단정한 외모 유지와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 기획됐다. 평소 병원, 양로원 등에서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친 아란헤어(원장 김유나, 선화동 소재)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김유나 원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미용서비스 지원을 결정해주신 김유나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중구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밝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와 코레일관광개발은 31일 동구 대표 축제 및 관광 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축제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관광 열차 운행을 진행, 이용객들의 축제 방문 유도 뿐만아니라 동구의 다른 관광지 연계 방문을 추진해 전국단위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관광 열차 운행 및 동구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은 향후 업무협약에 의거,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발굴 및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동구 대표 축제는 ‘대전 동구동樂 축제’라는 명칭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경관거리 조성 및 프리미엄야시장 운영 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동구만의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의 대표 축제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국적인 홍보 채널을 개설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어 전국단위 축제로 발전시켜 명품 관광 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차별화된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는 대전 동구가 이번엔 마을활동가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지난 30일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만나 대화하며 소통하는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살기 좋은 마을, 이렇게 만들어요’를 주제로, 동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마을활동가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를 위한 대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마을공동체의 역할, 공유공간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마을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대화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이 살아가는 마을 하나하나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구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이 가득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마을교육 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단체로는 지역중심형·학교중심형·학교지역중심형 마을학교와 지역 연계 네트워크형 마을학교 등 사업유형별 총 19개 단체가 있으며, 구는 이날 교육에서 ▲유성동네학당 사업설명 ▲회계실무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참여동기 발표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교육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진행하는 한편, 총 4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온 마을로 확장되고 있다”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교육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7월까지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 등과 함께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SNS 릴레이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SNS 릴레이는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부터 시작된 것으로,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조승래 국회의원,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0만 주민서명운동으로 주민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예산 확보와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안이 통과되면, 유성구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국가로부터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실시했다. 앞으로 구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부서 및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옥외광고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대부업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광고주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증거물 확보를 통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네 번째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을 30일 방문하고 출연연과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향후 공동과제 발굴과 실무협의 구성에 공감했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로 발돋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화학연은 국내 유일한 화학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고효율의 태양전지 등 친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 기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출연연과 대학 그리고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와 경제도시를 기반으로 해서 산업도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라며 “화학연이 국가 화학산업 발전 기여한 바가 큰 것처럼 대전시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화학연 이영국 원장은 2차전지 기업들과 화학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영국 원장은“화학연은 신약개발연구와 기술이전으로 국가 첨단 바이오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전시와 첨단의약산업 육성과 고도화 작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6·25참전유공자 이윤옥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희조 구청장이 위문한 이윤옥 씨는 6.25참전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보훈 명예를 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