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 내 정비구역 및 예정구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개발 정비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으로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 기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교한 법령해석이 요구되어 시기별, 단계별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구는 이런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조합 등 관계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유재관 법무법인 동양 대표법무사를 초청해 ’판례 중심의 사례로 풀어쓴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자 기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조합)은 “서구에서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한 최신 법률정보 등을 제공해줘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개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고, 이런 교육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정비사업의 시행착오 및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인가구 안전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범죄 피해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시설 입소·이용자, 심야시간 귀가 여성청소년으로, ▲현관문 안전고리 ▲스마트 안심터치(휴대용 비상연락 기기) 두 가지 물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대상자 선정 및 현관문 안전고리 방문설치를 연계하고, 대상자별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 안심터치 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로 인한 사회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트위니, (주)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주)리얼커머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외에도 (주)신세계오노마호텔, (주)인터시티호텔, (주)ktcs, (주)현대그린푸드, (주)CJ프레시웨이, (주)성경식품, (주)진합, (주)두드림에스엔씨 등의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경비,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 멘토링 특강(삼성전자, 한국전력), 채용설명회,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AI면접,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멘토링 특강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일 오후 15시 30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와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박순현 지부장과 ㈜한국모터트레이딩 김희철 대표는 “지역인재육성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는 자동차중고부품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폐차 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방지하는 법인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야마하 모터사이클 판매하고 체계적인 A/S와 부품 및 용품의 수입·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3일에 대전 대덕구에 약 8,000평 규모로 야마하 중부지원센터를 개소해 국내 최대 규모의 쇼룸과 배움정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많은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꼈던 가오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대전 동구는 대성동 132번지 일원 가오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가오근린공원 화장실은 시설이 전반적으로 오래되고 특히 지난해 여름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이 공원 화장실을 사용함에 따라 불편한 외부 진입로와 내부 미끄러운 바닥 등에 대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 올해 4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 본격 사업을 착공해 물놀이장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화장실 진출입로 개선,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장애인 시설 확충, 어린이 전용 시설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모든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한 공공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하게 누리는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학 3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일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 ㈜인아트(대표 엄태헌),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지역아동센터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후화된 가구를 친환경 원목가구로 교체하는 사항으로, 1년간 총 1억 원 상당의 가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는 등 행정지원 담당, (주)인아트는 1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1억 원 상당의 가구 무상 지원,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현장 설계, 도면 작성, 현장 가구 배치 등 3개 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구지원을 해준 ㈜인아트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충남대학교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발맞추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인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에서 대한수의사회,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수의사회와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FAV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과 정기영 대전수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권 수의사 간 학술교류를 위해 3일간 2,000여 명의 수의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 5개구 82개동 주민자치 회장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8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에서 워크숍 개최를 약속하고,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시정철학 공유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특강, 레크리에이션,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과의 대화시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이장우 시장은 특유의 소탈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장우 시장은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회장님들 한 분 한 분이 시정의 동반자”라며“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시민교향악단 창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 및 기념공연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백춘희 문화재단 대표, 황하연 대전광역시 음악협회 지회장, 신동진 예술의전당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교향악단 창단으로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 곁에 찾아가 다양한 공연으로 사랑받는 시민교향악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1일 정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는 대덕특구에 ‘K-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국 주요 클러스터의 혁신안이 담겼다.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고, 이들이 대학(하버드·MIT 등)·병원 등과 긴밀히 연계되어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스퀘어 마일’로 불리는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 내에서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기존 연구 중심의 공간에서 첨단기업, 금융기관, 사업지원서비스(법률, 회계 등)의 집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첨단바이오, 반도체,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의 사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한 청년인재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구의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년 첫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주홍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신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생학습 협력사업 발굴 및 평생학습 기관 네트워크 증진 등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사회배려계층 교육지원사업 등 실무자들과 직접 논의하고 협력하여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협업과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논의된 현안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무자협의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발굴해 타 지자체 사업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일 낮 12시 청사 내 공원 ‘e로원’에서 ‘모퉁이 점심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3월 ‘모퉁이 라이브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모퉁이 점심 노래자랑’은 직원들이 My way, 먹물 같은 사랑, 질풍가도 등 친숙한 대중가요로 직접 무대를 꾸며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특히,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취미클럽 ‘DDK’는 △막걸리 한잔(영탁) △서른 즈음에(김광석) 등의 불후의 명곡들로 열정의 무대를 펼쳐 이날 공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동료들이 직접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펼쳐 관람하는 직원들이 더 공감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모처럼 청사 전체에 활기가 느껴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는 이러한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게 감성적 동기부여와 유연한 조직발전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점심시간 ‘모퉁이 음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직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