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숭실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대덕구 직원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랜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지닌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우리 대덕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재개장과 맞물려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지역 우수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전행복상회’가 현대아울렛 1층 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행복상회는 지역의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이수 업체와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상표로 성장할 유망한 소상공인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지역 상인들을 위해 현대아울렛 측에서 메인 행사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9일 현대아울렛 개장에 따른 안전 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9개월 만에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하게 됐다”라며 “현대아울렛 측의 협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대전행복상회를 운영하게 됐다. 한 달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둬 상설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전행복상회는 현장 판매뿐 아니라 격주로 매출 상위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중구 청년네트워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첫 청년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 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중구 목중로70번길 15, 2층)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목중로70번길 8, 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 청년들이 모여 그들의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장 주관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 중 태평동 삼부아파트 1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개별법의 점검표에 따라 세밀하게 진행했다. 구는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력 관리를 통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의 집중 안전 점검대상은 민간다중이용시설 17곳, 노후 공동주택 5곳 등 모두 75곳으로, 9일 현재 61곳(81%)를 점검 완료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위해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18시 30분에 한빛광장에서 열린'출연연 문화페스티벌, RECREATE'개막식에 참석해 출연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특구 50년 성과는 출연연 연구원 분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대전시는 대덕특구를 젊고 우수한 청년 인재가 모이는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9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시민 공영자전거‘타슈’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나명식 현대백화점 부사장이 함께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8호점은 관저동 다온숲3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되며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협약일로부터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 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기관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법인 등에 위탁해 질 높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도안동, 관저동, 탄방동 등에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상태 ▲흙막이 시공상태 ▲비계 등 임시시설 설치 적정성 ▲공사장 주변과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폭염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서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교량, 다중이용시설, 건설 현장 등 총 93개소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까지 88개소(95%)를 완료했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대상지의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8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지역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고 게시대를 통한 40개 기업의 간접참여로 총 293명의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 참여와 82명의 구직자들이 취업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직자 멘토링 ▲대전시 일자리진흥원의 AI 면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심리상담 ▲배재대 메이커 스페이스의 VR 체험 ▲폴리텍대학의 AI 체험 ▲AR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1:1 취업 컨설팅 등 부대 이벤트에 4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 기반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층별, 채용 분야별 맞춤형 취업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아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 73곳을 선정했고, 대전 서구는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구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부문 12개 과제를 담은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사전 컨설팅 제도 운영 등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지원했다. 특히,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개선 등 생활밀착형 시책이 큰 호응을 얻어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다섯 번째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방문하며 출연연과 상호교류를 이어갔다. 이날 이장우 시장과 과학기술정보연 김재수 원장은 대전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와 출연연과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과학수도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과학기술정보연은 국가 과학기술 정보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 산업 트렌드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국가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그동안 대전은 세계 최고의 과학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의 촘촘한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노력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컸다”며, “이제는 대전시, 출연연, 기업, 대학 등이 원팀이 되어 명실상부 과학수도로 연구와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보다 살기 좋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재수 원장은 대전 전략사업 중심의 기업을 집중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가칭 DNA 기반 대전 스케일업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원장은“과기부 2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취임 1주년을 앞둔 박희조 동구청장이 이달 13일 10시 30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박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지난 1년간 동구에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추진할 동구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취임 100일에 즈음한 기자단담회에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는 박 청장은 올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다시 한번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강조하며 각 분야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구 공식 유튜브 ‘동구U’에서 생중계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라는 구정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언론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이 동구에서 일어난 변화를 체감하고 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동구가 변화할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