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과 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제주 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사전 원격연수를 이수하여 제주 현장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1일 차에는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찾아 제주 4·3 유족회 이상언 부회장으로부터 북촌 일원에서 발생한 4·3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에 대해 안내받고, 북촌초등학교와 옴팡밭, 서우봉 일제 동굴 진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지는 2일 차와 3일 차에는 제주 4·3재단이 주최한 ‘2024 전국 교원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4·3 평화기념관, 동광 무동이왓, 섯알오름, 백조일손묘역을 순회하며 4·3사건을 다룬 교육 방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탐방과 토론을 통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전화기로 119로 신고하게 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특성을 파악해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청자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여 신청할 수 있고,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현장 출동 시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절한 병원선정이 가능한 서비스”라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과 학교복합시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모두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1981년도에 준공되어 42년이 지난 낡은 시설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오래전부터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신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 서천문예의전당 부지에 총넓이 4,203.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이번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면적을 다소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전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인 서천도서관 건립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건물과 13,045㎡의 공원을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주관하고 평생교육기관, 대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일 동안 ‘평생학습으로 함께 더 빛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 낭송, 학습동아리 발표, 시민 참여 행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준비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는 10월 30일에(행사 2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됐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로 물든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처럼 각자 고유의 개성을 지닌 총 7명의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호랑수월가’, ‘올드보이 영화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예술단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 예산에서 중·고·특수학교 교장 18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등 교육의 내․외적 변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학생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2025년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중학교의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신설, 정보 68시간 확대, 자유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변화 등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도입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교과서 개발 사례 ▲맞춤 학력 책임교육 방안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설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만드는 학교자율시간'자료를 보급하고, 준비-설계-실행-평가 단계별 활용 방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생의 온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2025.~2030.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은 작은학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 시행된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에 이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인 학교를 의미하지만, 도교육청은 교육부 과대학교 기준과 별도로 차별화된 기준(초 37학급 이상(20교), 중 25학급 이상(12교) 총 32교)을 마련해 적정규모 초과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과대․과밀학교 지원을 위한 교직원 및 유관부서와의 협의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6월과 7월에는 과대학교 4개교에 학부모 330명이 참석한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10월 29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적정’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하며, 가칭) 학하중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심사 결과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의‘적정’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2027년 9월, 가칭) 학하중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학하2초, 학하중 신설이 반드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2025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초등 생존수영 및 안전한 학교 조성 등 10개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대전시립중고 노후 시설 개선사업,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3개의 안건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고, 만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월 13만 원)를 50%씩 분담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복지 실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9일에 수영과 배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4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세종시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수영, 배구, 롤러, 에어로빅, 검도, 등 총 13개며, 대회는 세종시 일원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 한솔수영장, 두루초등학교 체육관 등에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수는 총 1,406명으로, 이는 전년도 참가 학생 수인 1,278명보다 1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대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창단된 나루초등학교 초등 펜싱부(사브르)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펜싱(사브르) 종목이 이번 대회의 시범 종목으로 처음 편성되었다. 펜싱(사브르) 경기는 오는 11월 2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초등 3학년부터 초등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며, 처음 열리는 종목인 만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도내 농업계고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계고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농업계고 73개교가 대상이며, 6개교가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는다. 충북에서는 농업계열 2개 고등학교가 지원해 이번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실습장 구축지원 분야에 충북생명산업고가,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에 영동산업과학고가 선정되어 각각 5억 원(국고 100%)을 지원 받아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 실습장을 구축하게 됐다. 실습장 재조성 분야에 선정된 충북생명산업고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실습장 스마트 온실 리모델링 및 현장 교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청년창업농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동산업과학고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분야에 선정됐으며 스마트팜관련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