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관광 명품 도시 단양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보육, 교육,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산후조리비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북 최초로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가사 돌봄 서비스도 도입해 청소, 세탁 등을 지원하며, 1분기 내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결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구 부담을 덜기 위해 세자녀 이상 양육수당 지원과 초다자녀(5자녀 이상)가정지원에도 힘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8%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의료, 복지, 생활 지원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활기찬 노년을 돕고,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기 건강검진,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맞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향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9일 오전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번 춘계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이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음성향교가 그 전통문화를 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1560년)에 음성현 석인동(석인리)에 창건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47년 인조 2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1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로 구성돼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3,835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46건과 계속사업 13건 등 주요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충청북도와 협력해 중앙부처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또 글로벌 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단양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개발 사업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발굴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지역의 고유한 언어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말(사투리) 보존회’ 창립식을 개최했으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창립식은 보존회 설립 경과보고와 대회사, 축사, 임원진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청·경상·강원 3도 접경 지역에 위치한 단양군은 지리적 영향을 받아 독특한 억양과 표현을 지닌 사투리를 사용해왔다. 거센 억양과 낯선 단어들로 인해 북한말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단양 사투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줄어들며 지역 고유의 언어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단양말보존회는 잊혀가는 사투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관련 서적을 발행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사투리 보존을 위한 노력은 이미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소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9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2개의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결의문 선언 그리고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시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의 해외선수단 참가를 자랑하는 롤러 대회의 장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3월 중에 확정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속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구치소에서의 석방소식을 듣고 대통령 관저 앞으로 기쁜 얼굴로 뛰어나온 시민들, 고무된 얼굴에는 우리가 이겼다는 승리의 개선장군같은 모습들이다. 축제의 분위기 속에 한남동 관저 앞 집회무대에 오른 8세 어린이 무대에 올라 수줍어하거나 떨리는 어린이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오히려 당찬 목소리로 "윤석열대통령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문재인 구속 !!! 이재명 구속 !!! 오동운 감방으로 !!!.....를 외치며 일일이 정치인 및 법조인들을 낱낱이 부르며 구호를 외쳤다. 어린이 같지 않은, 정치인과 법조인의 이름을 낱낱이 나열하는 것을 보고 기함을 토해냈다. 어린이라면 학교 다니며 마냥 해맑아야 하지만 정치에 이렇게 관심을 갖고 있는것을 보며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는 반면 마음이 서늘해지기도 했다. 지금 현재 이곳 한남동은 계속 몰려드는 시민들로 인하여 경찰요원들과 상가 상인들이 사고의 안전을 위해질서를광화문이 이곳으로 옮겨진 듯하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속보] 윤석열 대통령 석방 윤석열 대통령이 타고 나올 차량으로 보이는 캐딜락과 카니발이 구치소로 들어갔고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어 2025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과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기업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온가족 봉사단 운영’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봉사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윤효숙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운영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을 위해 앞장서서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운영하며, 주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7일 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청천 명소화 사업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실·과·소장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57,008㎡ 규모의 야구장 1면, 주차장(162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보청천 꽃단지 조성사업 △해넘이 꽃길 경관조명 조성사업 △보청천 산책로 개선사업 △자전거 거점 휴게공간 조성사업 △교량 야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참여를 위해 활동할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음성군과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돼 선정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하고, 음성군의 다채로운 행사 진행 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