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이규현)가 4월 30일 15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에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하여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지원, 산불피해지역 구호·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현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말했다 이완섭 시장은“이번 성금은 서산시민들의 따뜻한 시민의식의 발현으로, 민주평통 서산시 협의회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선거법과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정치활동 비참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처리 △음주운전은 중대 비위행위임을 명심 △공무원으로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기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등이 포함됐다. 송기섭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음주운전 근절은 공정한 선거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는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75세) 씨 농가의 논 4000㎡에서 조운벼(조생종)를 이앙기로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모내기 작업은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8월 중순에 수확해 추석 전 출하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등도 참석해 올 한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농민 여러분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월 25일 군서면 금산리 산지 인근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를 조기에 신고·진화에 도움을 준 김성준(60) 씨에게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 표창을 1일 직원조회에서 수여했다. 김성준 씨는 군서면에서 ‘아리아 카페’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씨는 3월 25일 14시 52분경 금산리 야산 인근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강풍으로 인해 출동한 소방헬기 1대가 회항할 수밖에 없었으며 초기에 불길을 제압하지 못했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 현장은 건조한 산지 인근으로 확산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산불로 번지기 전 불길을 잡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성준 씨의 빠른 신고와 현장 조치가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린 모범 사례”라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준 씨는 “당연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본격적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 1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부산광역시 직행 시외버스가 처음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출발하는 해당 노선버스는 당진버스터미널과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거쳐 부산서부(사상)터미널에 도착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해당 노선 시외버스 출발 전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시외 직행버스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승 없이 편리하게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시민의 교통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 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암동 상인회가 신청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건에 대하여 2025년 제1회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암동 골목형 상점가 신청구역은 계룡시 금암동 4-3번지 일원 등 160개 건물에 전체 점포 수는 383개로 금암동에 소재한 대다수의 소상공인 점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인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 30개 이상에서 10개 점포 이상으로 완화하면서 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가 공모사업 참여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혜택이 주어지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골목 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경현 상인회장은 “시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등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금암동의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골목형 상점가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면·동장,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한국전력 서대전지사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재난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재발 방지 대책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 ▴취약시설 및 지역 안전관리 방안 ▴실질적인 현장조치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가오는 우기에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지역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숏폼(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고,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및 논산딸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논산딸기 엑스포로 세계로 ▲논산딸기엑스포 승인기원 홍보대사는 나야나! ▲논산딸기 홍보 챌린지, 딸기 엑스포 너를 홍보할게 등이며, 이외에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자유 주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이며, 각 기준에 따라 설향상 2편, 킹스베리상 2편, 비타베리상 2편, 입선 4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 상당의 논산육군병장몰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 논산딸기엑스포의 비전을 알리고, 논산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