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벚꽃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측은 축제 수입액 중 200백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자생단체 등 관내 주민들의 협력으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준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대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번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매년 축제 개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에도 솔선수범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경북·경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치용 회장을 포함한 각 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용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사업소 게시판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상 지역을 명확히 알리고, 기부 취지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측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에 동참을 원하는 이는 고향사람이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17일 소속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천4백2십1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국적인 재해 속‘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부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은 부여군민의 일상 회복에 큰 희망이 됐다. 이런 뜻깊은 경험과 감사한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과거 부여군이 받은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며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전할 때라고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적극적인 인구정책 시행 및 이를 통해 7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축산업협동조합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대영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2015년 기탁을 시작으로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바비큐페스티벌, 도민참여숲 조성, 산불피해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홍성축산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466억 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현액은 4504억 원으로, 군은 이중 54.5%인 2466억 원을 6월 말까지 지출키로 하고 부서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총 68건 1863억 원 규모 투자사업들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5~6월 중 주요부서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치유식단’ 개발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개발과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랩토리’를 용역기관으로 정해 연구를 진행하며, 조승균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교수와 강개석 청운대 e비지니스 창업학과 교수를 비롯해 태안 출신 ‘미슐랭 셰프’ 김성운 요리사를 자문위원으로 선정, 연구의 효과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군은 식단 개발 후 두 차례 이상 식단 품평회를 열고 식단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대산읍의 사활이 곧 우리시의 존폐와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도 29호선 대산방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대산지역 전 분야에 걸친 입체적인 미래가치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 29호선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한 마디 한 마디 힘주어 강조한 말이다.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2025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서산-대산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도로·산업·정주여건 개선 등도 함께 역점 추진하면서 대산지역의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서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 국도 29호선 대산 방면은 대산 임해산단·지곡 오토밸리·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主)도로로써, 하루 평균 3만여 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며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인근 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은 소수에 불과함에도 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16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관계부서와 함께 대화지구 침수 지역, 도로 위험사면 현장, 침수 우려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 재해 위험 요소, 주민대피 체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덕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39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저지대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과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매칭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 위험표지판 설치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며 “선제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통해 도안리슈빌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인 예나어린이집을 2025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게 되며, 숭어리샘구역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 단지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2025년 9월 중으로 설치·운영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중으로 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