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의 자립성과 복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다.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구조 변화, 기후 위기, 스마트 도시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전략사업을 사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총 109건의 부서별 미래 전략사업을 보고했으며, 경제, 농어업, 문화체육, 교육복지, 도시환경, 안전, 공공기관 유치 등 당진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미래사업들을 바탕으로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와 행정‧재정적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고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당진의 미래를 바꾸는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누리어린이집은 호반써밋시그니처3차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 56명,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들의 적응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1.1%(23개소)로, 전국 평균 24.7%(2025년 3월 기준)에는 못 미치나, 충남 평균 18.7%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엠이지발효연구원이 1,5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 7만 5천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성순 ㈜엠이지발효연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엠이지발효연구원은 ‘지구환경을 푸르게 만들자’라는 주제로 토양·수질 개선제와 생활용 탍취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와 취약 계층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순 대표이사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에 주민 모두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 시장은 ‘다시 숨쉬는 아산경제,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오는 6월 중 공식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오 시장은 “당초 4월 출범을 계획했지만, 조기 대선(6월 3일)과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6월로 연기하게 됐다”며, “출범 일정은 조정됐지만, 민생경제 회복 추진은 단 하루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아산페이 발행 규모 확대 및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이다.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도 기존 100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유성구 학하서로 190)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하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업무 기능과 공유 주방, 회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어르신 온라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25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14일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팀 10팀이 선발돼 노인복지관에서 결선이 진행됐다. 결선은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120개소의 화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에서 함께 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양방향 소통형 축제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노래자랑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스마트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복지·생활을 통합한 복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이후 현재 총 120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존의 여가 중심 프로그램에서 디지털 기반의 건강 복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뜻을 모았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이연희 충남도의회 의원, 조동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충남도의원 초청 설명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함께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주요 협력이 필요한 서산시의 22개 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도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국도 29·32호선 우회도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서산시 철도망 구축사업 국가계획 ‘신규사업’반영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유찬종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는 부여군 지역 내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사회적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지에스아이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성금기부에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따뜻한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성과로 고취되는 대전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행정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계획을 주문했다. 하나시티즌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이날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이 시장은“하나시티즌과 한화이글스의 성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며“특히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신축 구장으로 팬심이 더욱 폭발해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신축 야구장을 계획할 때 이런 부분의 미래 예측으로 관중석을 더 늘려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도 2만 석으로 건립되지만 향후 디자인 훼손 없이 관중석 증축이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 인프라 건설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비전으로 모든 사업은 기본계획에서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해달라는 이 시장의 당부다. 이 시장은“관성에 치우쳐 현재에 급급한 행정으로 혁신이 없으면 그 결과는 언젠가 후회한다”며“야구와 축구 성적의 고공행진과 여러 지표 상승으로 시민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시 차원에서도 도시브랜드를 더욱 높이는 행정의 시너지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