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40명, 모범공무원 19명, 우수공무원 2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前)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채관병 서기관 등 10명 ▲옥조근정훈장은 서원중학교 전태희 행정실장 등 12명 ▲근정포장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장영규 주무관이 근정포장 ▲대통령표창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 등 6명 ▲국무총리표창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김영숙 행정실장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은 산남초등학교 오영숙 주무관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전유치원 왕해경 교사와 예산과 민유숙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예산과 석은숙 사무관 등 2명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업무 전문성 강화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 교육 ▲ 직장 내 소통교육 ▲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종 간의 대화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마술로 배우는 청렴 교육 시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모셔 강의를 듣고 교육생이 직접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학교급식 전문가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영양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직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학교급식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는 업무와 관련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감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의 필요성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가져왔다.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급식안전관리 기준의 개정사항과 식중독 사례 및 모의훈련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는 학교 내의 교직원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4년 학생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월 4일 공주대학교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3.5%, 교사의 92.2%, 보호자의 88.7%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떤 상황에서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 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초등학생이 82%, 중학생이 81.2%, 고등학생이 74.9%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인권 보장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23년 대비 초등학생은 0.5% 다소 감소했으나 중학생, 고등학생은 긍정 응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학생의 52.8% 교원의 87%, 보호자의 60.8%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작년에 비해 인지 수준이 증가했으며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교원 53.1%, 보호자 69.3%, 학생 70.6%로 교원을 제외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여는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는공연으로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 교직원으로 구성된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이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세종교직원합창단‘더울림’은 2023년 봄에 창단해 정기공연 및 교육청 행사의 각종 초청 공연 등을 가졌으며, 현재 30여 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됐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기 위한 적응과 구성원들 사이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4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서산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를 시작했다. 이 협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분야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증대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전 외관 점검 ▲소화전 주변 환경 정리 ▲관내 불법주정차 단속 ▲표지판, 보호틀 파손(불량) 여부 확인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니어119안전센터 서포터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UN대학(UNU) 산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10일 개최된 제19차 우분투(Ubuntu) 지역거점센터(RCE)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확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세계 속의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라는 비전 아래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생애주기별 지원: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속가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나우 늘봄학교의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25. 충북 늘봄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충북 늘봄학교는 '모두의 품에서 꿈을 키우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비전에 따라 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넓게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 제공으로 더 깊게 지원한다. 먼저,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학생‧학부모 수요 및 호응이 높은 놀이 기반 체육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주1회 이상 개설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성장에 힘쓴다. 더불어 15개 도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고도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이루어지던 도서관 연계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올해에는 5개 지역 7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학교 밖까지 늘봄학교 공간을 확대하고 도서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돌봄 격차 해소와 늘봄서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단양군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육교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4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단양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과 단양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에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가지질공원 교육교재 제작에 필요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두고 있는 단양지역의 지질 특징 등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며, 충북교육청은 단양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명소 등도 실어 학생들의 수업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설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올해 교육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합의하고, 도내 다른 시‧군 학생도 온마을배움터 사업을 통해 단양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이용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4일,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교육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하여 각 교육청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조성하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IB 프로그램 도입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약 및 협력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 간 교류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도 재정 분담,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원하는 다른 교육청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월 4일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배움자리는 방학기간 내 교원 평화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광복 80주년 교육공동체의 평화실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퓰리처로 들여다보는 평화’라는 주제의 특강과 퓰리처 사진전 관람 활동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LA타임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언론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고, 취재부문과 언론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강형원 기자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특강을 통해 강형원 강사는 시대의 큰 흐름을 결정하는 역사적 현장에서 숨가쁜 호흡을 같이하고, 때로는 숨죽였던 취재현장을 전달하면서 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깨어있는 인식과 능동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A교사는 “퓰리처라는 주제로 명사의 특강과 연계된 체험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교육과정 속에서 평화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내용을 착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화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