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인 457억 원 대비 49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8%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예산 집행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중구가 예산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투명하고 신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회장 이규현)가 4월 30일 15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에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하여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지원, 산불피해지역 구호·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현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말했다 이완섭 시장은“이번 성금은 서산시민들의 따뜻한 시민의식의 발현으로, 민주평통 서산시 협의회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 1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부산광역시 직행 시외버스가 처음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출발하는 해당 노선버스는 당진버스터미널과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거쳐 부산서부(사상)터미널에 도착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해당 노선 시외버스 출발 전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시외 직행버스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환승 없이 편리하게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시민의 교통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면·동장,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한국전력 서대전지사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재난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전년도 피해사례 재발 방지 대책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축 ▴취약시설 및 지역 안전관리 방안 ▴실질적인 현장조치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가오는 우기에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지역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영·유아 안전을 위생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어린이집 식품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개소에 대해 5월 중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남은 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 관리이며,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반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 법에 의거 강력히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어린이급식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함으로써,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1일 전했다. 서구는 연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현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집행 관리를 통해 재정 집행률을 높여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530억 원 중 527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99.4%의 달성률을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며, 예산 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기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숏폼(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고,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엑스포의 비전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및 논산딸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논산딸기 엑스포로 세계로 ▲논산딸기엑스포 승인기원 홍보대사는 나야나! ▲논산딸기 홍보 챌린지, 딸기 엑스포 너를 홍보할게 등이며, 이외에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홍보하는 자유 주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이며, 각 기준에 따라 설향상 2편, 킹스베리상 2편, 비타베리상 2편, 입선 4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원 상당의 논산육군병장몰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 논산딸기엑스포의 비전을 알리고, 논산딸기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문화원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 지부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던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에서 청양문화원 임원진을 주축으로 한 모금으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임호빈 문화원장, 임광빈 문화원 부원장, 문명근 문화원 부원장, 정영순 문화원 이사가 참석했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내 일처럼 여겨주신 청양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30일 제3차 정책현답을 열고 군 종합스포츠단지 내 체육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현답은 오는 5월부터 예정된 유소년 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풋살장, 태권도전당, 궁도장 등 기존 시설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 중인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도 포함됐다. 군은 종합스포츠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론볼경기장과 유소년 축구장이 준공되면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 시설 관리와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역도, 태권도, 배드민턴, 족구 등 총 29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약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군은 이 같은 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일 오후 5시 감영길 일원에서 ‘2025 공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2025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025 공주 페스티벌’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계절별 공주’라는 테마로 구성한 상설 야간관광 콘텐츠로, 이번 봄 프로그램은 ‘온(溫)휘 공주’를 주제로 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계절의 정취를 공주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프리마켓, 네일아트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된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 페스티벌’은 이번 봄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에도 각각 ▲휘란(烂) 공주(7월 5일), ▲휘연(縁) 공주(10월 4일), ▲설(雪)휘 공주(12월 6일)라는 테마로 이어진다. 계절의 이미지와 빛의 상징성을 결합한 콘셉트 아래 도심 속 역사 문화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지는 공주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해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의 늘봄 운영 모델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누리 공주형 늘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지난 3월 국립공주대학교에 처음 설치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주교육대학교에 두 번째 센터가 문을 열었다. 공주시가 예산을 지원해 구축한 이번 센터는 공주교육대학교 일락관 내에 마련됐으며, 독서, 영어, 인공지능(AI)‧컴퓨터,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실과 돌봄교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주교육대학교는 3년 연속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간 쌓은 풍부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립 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