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운전면허갱신 절차의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적성검사를 완료해 가까운 운전 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 등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에 관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 컸다. 또한 이러한 면허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각 지역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충청남도 내 3개 시군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부스를 열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접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점에 주목하고 서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올해의 군정 구호로 선포한 청양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홍보에서 군은 티켓 한 장으로 청양관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상품 ‘청양투어패스’ 알리기에 집중했다. ‘청양투어패스’는 1만 900원의 가격으로 24시간 동안 군내 주요 관광지와 가맹점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칠갑산천문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 박물관, 어린이 백제체험관 등 청양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나 체험마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과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시장기 체육대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인기 구기 종목 등을 포함한 총 11개 종목,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간 중 열리지 않은 종목인 파크골프(4월 22일), 탁구(4월 29일), 배구(6월 중), 수영(7월 중), 골프(9월 중) 등 5개 종목은 별도 일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석문방조제에서 열린 ‘2025 제8회 세계드론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첨단민군산업협회가 주관하며,‘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 세계일보 사장, (사)첨단민군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120개 참가팀과 행사 진행 요원, 관람객 등 약 400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드론낚시는 드론을 활용해 미끼를 원하는 지점에 투척하고, 낚싯줄을 조정해 물고기를 낚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낚시에 비해 넓은 범위를 공략할 수 있어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하며, 첨단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활동으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낚시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이 접목된 여가 스포츠는 미래 산업으로서 큰 가능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그동안 기탁된 성금 1억 118만 4000원을 4월 18일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18일 오후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 대표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여러 관내 기업과 단체, 시민 등이 대형산불 발생 이후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다. 성금 기탁 주요 내역 (총 101,184,000원) △당진시청 직원 일동: 17,090,000원 △㈜비츠로셀: 50,000,000원 △민우개발: 5,000,000원 △당진도시공사 직원 일동: 1,080,000원 △당진시농협시지부: 2,000,000원 △당진시 쌈채연구회: 5,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1,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우강면분회 3,000,000원 △면천면 문봉2리 부녀회: 1,000,000원 △재당 영남향우회: 2,000,000원 △고대면 진관1리 부녀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위촉직·당연직 위원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밝고 지속가능한 아산시의 미래를 위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위촉식은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임시총회는 ▲임원 선출 ▲제7기 지속협 대표회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 결과, 김기철 위원이 대표회장으로, 강영서 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공동회장을 맡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8기 위원으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기철 제8기 대표회장은 “나고 자란 아산시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하여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하여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총 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라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에 소재한 서산스포츠테마파크가 우드볼장과 풋살장을 갖춰 시민의 생활체육 향유 거점으로 거듭난다. 시는 19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개장 선언, 테이프 커팅, 시축, 시타 등이 진행됐다.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 2007년 사용 종료된 폐기물 매립장을 활용해 약 9만㎡ 규모로 다양한 야외체육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2023년 1, 2단계 사업으로 서산스포츠테마파크는 MTB 연습용 펌프트랙 5개 코스, 자전거도로, 주차장 209면,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갖췄다. 이날 3단계 사업으로 개장한 우드볼장은 24홀이며 풋살장은 3면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우드볼장과 풋살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2025 비래주민 계족산 함께 걸어요’ 걷기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비래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치문화공원부터 비래사까지 함께 걸으며 봄날의 기운을 흠뻑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살기좋은 비래동에서 함께 걸으며 기운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 이사회가 300만 원, 자원봉사협의회가 100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이사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4월 19일 오전 10시,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2025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1,400여 명의 시민과 과학산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과학으로 다시 꽃피우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함께 도심 속 자연과 과학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학대중화 사업 유공자 7명도 표창하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시민과 과학기술인이 함께 걸으며 만들어낸 이 시너지가, 모두가 살기 좋은 일류도시 실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과 시민의 결합이 대전의 미래 발전을 이끌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