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실무 전반에 꼭 필요한 업무지침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업무의 기본 개념 및 중요성 ▲스마트 민방위교육 운영관리 ▲재난 대응 및 비상 상황 시 대처방안 등 담당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독면 착용으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독면 착용 실습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한편,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민이 직업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인‘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의 주민참여예산은 총 12억 원 규모로, 주민자치회 중심의 ‘주민자치형’ 과 구 단위 문제해결 사업인 ‘구정참여형’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업 제안은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서구 내 사업체 대표(임직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문제 해결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 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올해 기관별 통합방위훈련 등 통합방위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군 등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사업, 연간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계획이 보고됐으며 안보 환경을 고려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8월 을지훈련, 9월 화랑훈련 등 비상 대비 훈련에 대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체계가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민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TOPIC)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농업기술인 양성교육, 지역 돌봄인력),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개학 시기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청주에 소재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식생활관을 점검했다. 이날(18일) 윤건영 교육감은 식재료 검수시간에 맞춰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온도, 소비기한, 보관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장 환기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급식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식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현재의 성장,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충북의 학교급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충북교육의 미래는 언제나 밝다.”며,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약처 합동점검,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 미래유니콘 C-STAR 기업인 ‘인셀라솔루션’이 우주 환경에서 부품 성능을 점검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셀라솔루션이 최근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주검증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국산 전기·전자 소자급 부품과 반도체를 검증위성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탑재체로 선정된 ㈜인셀라솔루션의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SK하이닉스의 DRAM과 UFS,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세결정 및 시스템 모듈 등과 함께 2026년 예정인 누리호 5차 발사 시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에서 부품 작동 여부 등의 성능을 검증받게 된다. ㈜인셀라솔루션이 개발한 고속·정밀 조정 거울(Fast Steering Mirror)은 빛(레이저)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하고 기계적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한 각도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장치이다. 고속·정밀 조정 거울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저 통신이나 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겨울철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읍면동 전역에서 오는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공주대학로 공원 일대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새마을회, 신관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 장소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활성화된 시가지 안에서 상시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일정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2024년 지방세 납부 실적 등을 반영하여 미원화학(주), 한일시멘트(주), 대길환경(주), ㈜삼양엔씨켐, ㈜덕산테코피아 등 5개 법인과 5명의 개인을 2025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으뜸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납세자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 납세자에게도 소중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으뜸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충남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인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객 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공주시 행복누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100.9㎡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제와 분야, 장르, 국가, 이용 계층 등을 고려한 전 연령대의 선호도가 높은 만화(웹툰) 도서 300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며, 공주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만화 제작 운영체제(클립스튜디오) 실습과 캐릭터 및 그림문자(이모티콘) 만들기 등 다양한 만화 제작 전문 및 취미 활동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배우고 함께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진로 체험 및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에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나 쉽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노사민정 상생 협력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일자리위원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하고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 및 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 관청 등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현익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김주홍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등 노사 대표와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3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지역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추진 계획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계획 등 두 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청년 경제 활동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지역 맞춤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