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지역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청양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기부금 사용처인 주민 복리 사업과 자신들의 업무인 화재 출동, 인명구조, 구급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 진용만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군내 어려운 분들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21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직원 김대호 소방교가 출근길에 화재를 목격하고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2월 28일 오전 8시경 김대호 소방교는 119구급대원 특별교육으로 청양소방서로 이동 중 청양군 운곡면 한 축사에서 배전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김대호 소방교는 화점을 확인한 후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한 후에 교육장소로 이동했다. 초기 진압이 없었다면 자칫 축사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김대호 소방교의 발 빠른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대호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망설임 없는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막은 김대호 소방교의 사명감에 박수를 보낸다”며 “항상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9~2023)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174건으로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646건(51.9%)을 차지했으며, 세부요인으로는 담배꽁초(26.1%), 쓰레기소각(18.6%) 등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홍성읍 소향리 소재 홍주숲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림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부터 최고수위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임무 분담, 인근 주민에 대피 안내,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진화차·소방호스배낭·등짐펌프 등 산불진압장비 활용 진압훈련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동반한 봄철 특유의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대부분의 산림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부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대응 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탱크로리 차량 폭발사고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수행 ▲상황관리 및 기록유지 강화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태안군 내 산불은 총 195건이 발생했으며 2월에서 5월 사이에 121건(62.1%)이 발생하여 대부분 산불은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화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였으며 쓰레기·농작물 소각(69.2%), 기타(17.4%), 원인 미상(5.6%), 담뱃불(5.1%)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쓰레기 및 농작물 소각 금지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무분별한 취사행위 금지 등이 있다 김기록 서장은 “봄철에는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불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안전한 등산 및 야외활동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한 이래 청소년의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함으로써 미리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119청소년단은 ▲119안전체험교육‧캠프 ▲안전문화 캠페인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19청소년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 개발을 위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및 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서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 소방정책 보고 ▲서산 소방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안건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과 가스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공사 현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안전모 및 내열성 보호장구 착용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13일 제18대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김영환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당면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룡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센터를 순회하며 각종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3,189건으로 밝혀졌으며 20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대형 건설 현장은 건축자재를 지하주차장 등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피난 시 장애요소가 많아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관계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소방서 및 관계인에게 사전신고, 방화포를 이용한 용접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전에 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