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게 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윤봉길 의사 의거일(4월 29일) 및 순국일(12월 19일)에도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문화유산역사 △축제글로벌명품 △축제문화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등 7개 부문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축제콘텐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수의 신(神)’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예산국수를 활용한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국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프로 정규 시즌을 국내 단독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의 입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모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한국에서 많은 유저 수를 확보해 가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이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대형 이벤트이다. PMPS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정규 리그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개 시즌(시즌 0~2)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즌 1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즌 2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전략 배틀로얄 게임으로, 2025년 정규시즌 파이널(시즌 6~9) 역시 모두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며, 연간 2만여 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중 숙박, 음식, 교통, 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현장소통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한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출발점이고 그 끝 또한 시민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사회리더와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정4기 3년차 시정과제와 연계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읍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우문현답’의 첫 번째 시작을 청년창업가들과 함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조치원읍 소재 청년 창업 현장인 ▲새내장 ▲붕어집 ▲공사사(044)양조장을 직접 돌아본 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B프라자에서 청년창업가들 4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기업가, 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등 청년 창업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선샤인호텔에서 ‘동구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동구 인구가 지난해 8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위기 극복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2030년까지 생활인구를 포함한 인구 30만 명 회복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기존의 관 주도형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출범을 추진해 왔다.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미래에 인구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희조 동구청장,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김한성 동구청년네크워크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민간위원이 5개 분야에서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인구구조 대응 ▲보육·교육 ▲청년·일자리 ▲가족·노후 ▲정주환경 각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공식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전 서구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객이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정관광의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공정여행 사례를 탐구·체험하며, 기획자로서 직접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실무역량 강화 위주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25일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총 6차시 2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의 관광자원 및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웹 포스터 접수 QR코드를 통해 3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 수료자는 2025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대전의 생태 보고인 월평공원과 갑천, 예술의전당 등 지역 곳곳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 가정 입학생을 대상으로 대덕구 최초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기초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2025년 초·중·고 입학생 171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교복과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은 저소득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대덕구민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2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통합 홍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기 민간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소통분과 위원, 양 시・도 홍보부서와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시・도민 홍보, 의견 청취 및 공론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내 소위원회로 소통 분과를 구성했다. 소통분과 위원은 총 7명으로, 대전은 ▲박충화 대전대학교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오철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충남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양경모 충남도의회 의원 ▲김원필 (사)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이다. 위원들은 시・도민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서는 대전・충남 각각 위원장 선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대전은 박충화 위원을, 충남은 양경모 위원을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하혜수 前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대표(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기업 등 사회단체의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구는 산업용재유통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 ‘더 희망찬 대덕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충규 구청장이 구 주요시책에 대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어 애로사항, 주변 경관 개선 등 자유로운 건의 및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행사장을 찾은 산업용재유통단지 한 회원은 “최충규 청장의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앞으로 발전해 나갈 대덕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소공인 및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이번 ‘더 희망찬 대덕 이야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이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약속한 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향후 5년간 총 9,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 보육 지원, 청년 정착 유도, 건강한 노후 지원 등 범국가적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유성구는 제1차 유성구 인구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5대 전략, 총 15개 실천 과제 및 7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구는 ▲포용적 돌봄체계 강화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지원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젊은 도시 조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지원 ▲쾌적하고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 대응 등 인구정책 5대 전략 추진에 5년간 총 9,67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42년까지 대전광역시 인구 추계 결과, 유성구는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7만 명으로 증가하고, 자치구별 인구 비중도 유성구(27.3%)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위연령 역시 유성구는 2042년 47.7세(2022년 38.9세)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전시 청소년 진로멘토링 캠프’에 참석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대전에서도 서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대전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