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함께 걸어온 10년, 새로운 내일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회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 10주년 경과보고, 케이크 커팅식 및 마당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동부노인복지관 임령택 관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노인복지관 개관 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지난 10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노인복지의 한 축을 맡아 지역에서 10년 동안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복지관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산시도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피고자 각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과 함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교통약자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에 필요한 가방 안전 덮개를 배부했다. 배부 대상은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한 군내 24개 초등학교 1∼2학년 767명이며, 각 학교별로 3월 4일 새학기 입학식에 맞춰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에 배부한 가방 안전 덮개는 방수포 재질로 형광색 바탕에 시속 30㎞ 이하 속도제한을 의미하는 숫자 ‘30’을 표기했으며,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평상시에도 안전운전을 유도하게 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군수는 보성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배움의 길을 함께 축하하고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교육장 및 학부모들과 함께 신입생의 가방에 직접 안전 덮개를 부착했다. 보성초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방안전덮개가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아직 어려 통학길 안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큰 걱정거리 하나가 줄어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12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제20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참가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민의 레저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 및 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함께 예산미황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또한 1위에서 10위까지 본상과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을 시상해 참가자들이 예산의 정과 포근함, 넉넉함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고 천혜의 자연경관 및 많은 민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열릴 이번 전국낚시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모든 낚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청렴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문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들의 단순한 책무를 넘어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임을 강조하며, 부패 척결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에는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할 것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편의를 요구하지 않을 것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민을 위한 청렴 서한문에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행정서비스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할 것 ▲특권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요구를 근절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서한문의 실천을 위해 청렴 캠페인 강화,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다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24년도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466명의 생활인구가 682일간 체류했으며 2명의 정주인구를 유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달마당스테이’, ‘마을DMO’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의 경험을 제공하여 연간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DMO 사업단은 지난 5년간 홍성만의 특색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계기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교육도시 세종’을 주제로 교육에 관한 개인적인 철학과 소신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두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가적 관점에서 교육의 역할, 가정에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그는 이번 특강에서 “교육은 국가를 살리는 길이고, 가정에서 인간을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국가와 가정에서 이뤄지는 교육에 관한 평소 지론을 설파했다. 최민호 시장은 먼저 연세대 행정대학원, 일본 동경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 연구원 등을 거쳐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국가적 측면에서의 교육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계은행에서 수많은 나라를 지원했지만, 돈을 갚고 성공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봤더니 우리나라는 교육이 뒷받침돼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우수정책 발표회에서 부여군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자리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이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각 지역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 지역화폐 활용 사례, △파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사례 등 우수 정책과 장흥군과 진주시의 우수 조례가 소개됐다. 이날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성공 요인으로 정책 도입 초기부터 시작한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공동체 순환형 체계에 관해 설명했다. 굿뜨래페이가 단기간 정착할 수 있었던 사유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적극 시행한 정책발행을 들었다.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단기간에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군은 올해에도 농어민수당,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복지비 지원 등에 굿뜨래페이를 정책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 순환형으로 설계해 지역 경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3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항상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민에게 그리고 논산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콰르텟 제이(QUARTET J)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3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지역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6‧25 참전 전사 故 김용묵 선생님과 故 윤광림 선생님의 유족에 국방부 장관 훈장과 훈장증이 수여했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어 이성구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지회장, 지진호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 엄마순찰대 부대장 및 대원, 논산시립합창단 수석단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과장, 각 읍‧면‧동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20명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앤미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강병수 대표,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 윤정수 대표,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나경필 조합장, ㈜건강마을 김영남 고문, 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3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조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청장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여느 술잔과 다르게 가득 채우려고 할수록 오히려 밑의 구멍으로 술이 떨어지는 “계영배(戒盈杯)”의 교훈을 언급하며, “당당하되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되 비굴하지 않은 겸손과 절제의 자세를 잊지 말고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직장교육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윤미희 강사가 ‘UN 아동권리협약상 아동 4대 권리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에서 아동 인권 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 공급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도시가스가 산언덕이나 취약 지역에는 잘 공급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는 지역은 도시가스라도 절실한데, 반대로 좋은 지역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자치구별로 일일이 현황을 점검한 뒤“서민들의 삶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조례 제정 검토’등의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상습 정체 구역 개선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 등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면서“땜질식 행정이 아닌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련해선 유성온천 지역을 언급하며“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지금 대전이 굉장히 핫한 도시가 돼 여러 빵집과 맛집에 길게 줄을 서고 숙박 관광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유성 지역 등 많은 호텔이 문을 닫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관광객이 더 유입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2월 24일과 3월 3일(현지시각) 각각 개소했다. 사무소를 설치한 두 도시는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지난해 9월 창립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이다. 북미 사무소는 앞으로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에서 대전 유망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 도시에서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 메릴랜드주 총한인회장, 시애틀시에서는 스테이시 제흘릭 국제관계부 국장,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KSC 시애틀 정해준 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전 글로벌 비즈니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몽고메리카운티는 대전사무소 사무공간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현지 직원 채용 등을 적극 지원했다. 마크 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시장은 “유망기업들이 있는 락빌 혁신센터 내 대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양 도시 간 경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이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무료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복잡한 민원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각 분야별 상담 번호로 전화하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 번호는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며,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