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내달 30일까지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의 봄철 무산불 달성이다. 시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 인력 187명을 14개 읍·면·동에 조기 선발·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계도 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내 감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년 대비 1억51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산불감시원 22명을 증원 배치했다. 산불감시원은 차량부착형 방송 장비를 이용해 산불 계도 방송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발견 시 조기 진화에 나서 ‘무산불 달성’에 기여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 2회 실전 대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진화대의 능력을 단기간에 크게 향상됐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시 농기술과와 산림과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진행하고, 소각금지 캠페인 및 단속을 펼쳤다. 또, 각 읍·면·동 별 파쇄기를 2대씩 보급해 파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우며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다”라며 “전기자동차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그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요 안전사고 내용으로 낙상 및 추락 39,256건, 자전거 등 교통사고 23,980건, 열상 12,066건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일반 성인보다 위험 상황 인식이 부족하여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놀이터의 바닥이 다칠만 한 재질인지 확인, 놀이시설의 표면에 갈라지거나 거친 부분이 없는지, 돌출된 못이나 날카로운 끝이 없는지 확인, 미끄럼틀의 타고 내리는 부분의 안전성 확인,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할 경우 모래 묻은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 등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구조전술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구조전술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농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사용이 많은 5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드는 4월부터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모내기철인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로는 농기계 사고와 뱀 물림 사고 비중이 높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농기계 구조활동 건수는 2021년 510건, 2022년 579건, 2023년 63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연평균 18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의 경우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며 고령농의 경우 운동능력과 근력이 젊은 농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 보호구 착용 및 작업 중 충분한 휴식 ▲ 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발생한 화재는 49건이며 그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계ㆍ관련 단체의 다양한 행사 개최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의 증가 및 연등 행사 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345명과 의용소방대원 416명, 소방차량 45대를 동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ㆍ홍보 ▲ 전통사찰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제고 ▲ 주요사찰 및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등 소방력 적정 배치ㆍ활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촛불·연등 사용으로 인한 부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수사, 망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통사찰 연등회 등 행사 시 화기‧전기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및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화재예방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중이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봉축행사 시 연등설치 등으로 화기 취급의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제고하고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전통 사찰 화재는 총 11건에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는 약 2억 3천여만원이었으며,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은 부주의 36.4%(4건), 원인 미상 27.3%(3건), 전기적 요인 18.2%(2건), 기타요인 18.2%(2건)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전통사찰 관계자 사전 자체점검 실시, 화재안전조사 실시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화재 발생 대비 현지 소방훈련 실시 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사찰 간부담당제를 통해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구비해야한다”며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를 꼭 비치하여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