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작품 크기는 초등저 부문만 켄트지 8절지, 초등고와 중고등 부문은 켄트지 4절지이다. 원서접수는 5월12일부터 5월18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입상인원은 전체 접수자의 40%로 지난해는 3352명이 접수하여 1340명이 입상하였다. 상금은 총 1,200만원으로 전체대상인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문별대상(2명) 각 50만원, 최우수상(6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가장동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구민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날 서 청장은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현장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 ▲가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탁구교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했다. 특히,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관련 부서의 사업 설명을 청취한 뒤 서 청장은 “사업 계획에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들이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 사진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고 추억과 건강을 기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내실 있는 복지사업이 매년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 초급, 중급반으로 나뉘며 주 2회씩 2학기로 진행된다. 반별 정원은 온라인수업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15명으로 운영한다. 3회 이상 결석 시에는 대기자에게 연락이 가는 페널티 제도를 통해 강의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대전에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구청 운영지원과로 유선 연락 또는 이메일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어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집합교육을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유행기 동안 온라인교육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이자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5주기 추모제가 13일 천안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 대표,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석오 이동녕 선생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의 국호를 결정했으며,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다 1940년 중국 쓰촨성 치장 임시정부에서 서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의 건국훈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과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에 7만 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업적을 이어가고자 하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이동녕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광석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주민자치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황리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광석면주민자치회 마을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석면 지역단체 및 기관을 포함하여 총 15곳과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첫 개소했으며,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광석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논산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테크노밸리예다음 아파트에서 일람10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산테크노밸리예다음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39㎡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김종만 일람10리 노인회장은 “예다음 아파트 경로당을 기점으로 마을 주민과 서로 화합하면서 마을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람10리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거점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의심 2가구의 환경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가구에는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쌓여 있었으며, 해충과 누수 문제 등으로 1년 이상 이웃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과 관련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은 합심해 해빙기 전 청소 완료를 목표로 가정을 방문하고 설득을 지속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환경정비로 대상 가구에서는 약 5톤 가량의 폐기물이 처리됐으며, 군은 해충 방역 작업도 병행해 이웃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청소 정비를 해도 유지가 불가능하고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가구원의 병원 입원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의심가구는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웃 주민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이러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국내최초로 추진하는 신교통수단(3칸 굴절버스) 시범사업과 관련, 차량도입 및 노선설계, 기반시설 구축, 운영준비, 개통까지 단계별 현안해결방안 모색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의 규제 실증특례를 통과함에 따라 제도적 추진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신속하고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으로 TF를 구성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자문위원)를 초청,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명 철도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교통국, 도시철도건설국, 교통공사 등 총 7개 부서 및 1개 공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TF는 노선․계획 설계(1단계), 운영 준비(2단계), 개통(3단계) 등 단계별 중점검토안건을 논의추진하게 된다. 1단계인 노선 계획․설계 단계(3~7월)에서는 차량 발주 및 인증, 정거장 신설 및 회차, 정차면 증설, 신호체계 및 차고지 신호주기 설정 등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중점 추진하고, 2단계는 운영준비 단계로 면허 신청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서남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13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1단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 개발계획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부족한 임대주택을 확충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대전시는 서남부 지역을 새로운 성장 중심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시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으로 ▲공공시설용지(체육시설 등) 532,129㎡(69.7%) ▲주거 용지 221,314㎡(29%) ▲준주거시설용지 10,054㎡(1.3%)로 구성된다. 총 4,421세대(임대 2,239) 규모의 주거 공간이 조성되며, 체육시설로는 종합운동장과 오상욱 국제펜싱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은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해 학하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한편, 공공체육시설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설계될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및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