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내용은 저출생 대응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각 시군의 사업 성과와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추진 중인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난임지원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은 제천시 천남동 40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약 173,951㎡ 위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지원센터,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 온실 3개 동을 포함한 시설면적 61,770㎡의 규모로 설립됐다. 시는 해당 농업복합단지를 통하여 제천시에 새로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여, 첨단농업기술의 발전과 지역청년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내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첨단 농업기술 연구 및 전수를 통해 지역농업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농의 성공적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17일 시청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교통 운수종사자 2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운수종사자 표창패 수여식은 매년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헌신한 운수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패 수상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 추천을 받은 택시 기사와 누리집에서 친절 기사로 추천을 받은 시내버스 기사를 포함해, 화물업계와 교통지도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에서 각각 추천받은 운수업계 종사자들로 총 24명이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교통, 운수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적극 협조해 시민들에게 더 높은 교통, 운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MBC충북은 지난 17일 단양군을 방문해 ‘시루섬’ 다큐멘터리 촬영에 사용됐던 디오라마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MBC충북 오규익 편성제작국장과 강창묵 PD가 직접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디오라마를 전달했다. 한편 디오라마(Diorama)는 3차원 축소 모형을 통해 특정 장면이나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예술 형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양 미래나눔 토크콘서트’가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군민 참여형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회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주제 발표에 이어 초청 전문가 패널 주제 토론, 패널 발표, 전문가 토크 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산업·경제분야엔 정삼철 연구위원, 농업·조경분야엔 박공영 연구회장, 인구분야엔 윤소연 부연구위원, 지역대표로는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단양군 경제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농업농촌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보건복지의 현재와 미래 △단양군 인구 대응과 생활인구 등의 주제에 관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김문근 군수는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부정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진 김두관 의원 폭탄 발언 17일 스카이데일리 취재에 의하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21·22대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2호 법정에서 특별1부(대법관 노태악·서경환·신숙희·노경필) 심리로 열린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2024수38) 재판에서 “전자개표기에 문제가 많아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은 올해 4월 총선에서 경남 양산시을 지역구에 출마해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하자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민주당의 김 위원장은 이날 법정에서 △여론조사에서 16%p로 크게 앞서다 선거일에 2084표 차이로 근소하게 뒤집혔고 △전자개표기(투표지분류기)가 부정확하며△미분류 투표지의 수개표 재분류 과정에서 왜곡 의혹이 있었다는 취지로 직접 변론했다. 그는 또 우리 선거 당국이 수출한 전자개표기 때문에 해외 각국에서 부정선거로 난리가 나고 있어 선거의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프랑스와 독일은 수개표를 하고 대만은 100% 완벽한 수개표를 한다”고 선거 당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투표지의 이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최현수)와 음성지사(지사장 정재우)는 17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과 추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본부와 음성지사 모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지사의 지역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세종시 한누리대로 499)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임시회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으며,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노금식 의원(충북도)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의원(세종시), 김응규 의원(충남도)이 선출됐다. 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충청이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고, 중부내륙축으로 발전축을 전환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연합의 출범을 위해 '23년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24. 7월)’, ‘자치법규안 입법예고('24. 8월)’를 거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가 중부권 최고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건립 부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통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 시설을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화된 시설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도매시장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그간의 과정 1988년 흥덕구 봉명동 89-9번지 일원에 개장한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충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각종 시설 부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설 현대화 필요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17일 청주시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참석했다. 오선교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필요한 분들께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청지역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17일 청주청년센터 ‘청년뜨락 5959’ 운영 업무를 청주상공회의소에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청주시가 진행한 청년뜨락 5959 수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 간 시설 운영 및 청년지원사업 업무를 맡는다. 2019년 5월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에 개소한 청년뜨락 5959는 청주시가 3년마다 공모를 통해 민간시설에 위탁하고 있다.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공간, 강의실, 회의실, 창업 및 협업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상공회의소가 그동안 다방면의 청년지원사업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뜨락 5959가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서 우수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우수 참여 지자체 선정 평가 결과, 전국에서 충주시와 아산시 2개 시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농림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의 실현을 위해 3대 핵심 실천사항(아름다운 농촌환경, 깨끗한 농축산물, 바른 농업인 육성)과 추진 단위별 30대 과제를 마을 단위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실천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 기간 운영과 처리 방법의 홍보, 꽃길 조성 관련 축제 개최,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여러분의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매력적인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