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지난 2월 24일 오전 서산제일감리교회(이구일 담임목사)에서 '제6회 동성애대책위원회 및 이단대책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철희 목사(사무총장,서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로 진행 되었다. 예배는 찬송가 “빛에 사자들이여” (새502장 통일 259장)를 시작으로 기도는 정해곤 장로(실행위원)가 설교는 엡6:10~18 “우리의 싸울 것은” 이라는 제목으로 함수남 목사(실행위원 시온교회)가 하였다. 한수남 목사는 “지난3개월여 얼마나 마음고생들이 많으셨습니까? 또 불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참 안탑갑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어려우신 줄 압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에베소서는 교회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 그리고 성도의 삶에 대해서 사도바울이 기록한 서신입니다”라고 하면서 “6장에서 마지막으로 성도들의 영적전쟁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교회가 성도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되고 결국 마지막 때에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 하나
지금까지 사도행전에서 우리가 본 사람들은 주로 베드로와 요한 같은 사도들이거나, 스데반과 빌립 같은 집사들입니다. 다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9장에는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은 초대교회의 역사를 바꾸는 데에 크게 쓰임 받거나, 강한 믿음의 본을 보였습니다. 크게 유명하지 않으나, 큰 기적의 증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교회를 잔멸하는 일에 앞장섰던 바울이 다메섹에까지 가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오려고 가다가 큰 빛 속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했습니다. 바울은 구약에 정통한 학자로서 예수님의 삶과 말씀을 해석하여 기독교 신앙의 체계를 세운 사람입니다. 그 정도의 인물이 될 바울에게 하나님이 택한 그릇으로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달하고, 세례를 베푸는 역할은 적어도 베드로 같은 사도가 맡을 법합니다. 이어령 장관은 기독교인이 되기 전에, 왜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왜 하나님은 거지로 떠도는 전쟁고아들을 그냥 보고 계시냐며 비난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자신이 변화되어 예수를 믿고 세례까지 받았으니, 그것만으로도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고 간증했습니다. 이어령 장관은 2007년에 한국
우리는 ‘세계선교’하면 바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러나 세계선교의 문을 연 사람은 일곱 집사 중 하나인 빌립입니다. ‘땅끝 선교’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를 넘어서 사마리아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시작의 문을 평신도 선교사 빌립이 열었습니다. 사마리아를 넘어 에티오피아 여왕의 내시를 전도해서 대륙을 넘어서는 선교의 문을 연 사람도 빌립입니다. 지금 인구의 3분의 2가 기독교인입니다. 그 외에 가이사랴 빌립보와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에도 처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최초의 순교자는 스데반 집사였고, 최초의 선교사는 빌립 집사였습니다. 빌립은 어떻게 선교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됐습니까? 그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이후 벌어진 박해로 인해 자기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빌립은 가장 가까운 믿음의 동료를 잃었고,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크게 울었습니다. 게다가 사울(바울)이 교회를 완전히 멸하려고 교인들을 끌어다가 옥에 넘겼습니다. 성령을 소멸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행8: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
사도행전 7장은 초대교회의 첫 순교자인 스데반 집사의 전도설교입니다. 이 전도설교는 스데반 집사의 믿음이 무엇에서 출발하는지, 그가 왜 예수를 믿었는지, 그리고 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믿음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스데반의 믿음은 아브라함 언약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이방 나라에서 종살이를 하겠지만, 사백 년 후에 다시 나오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도, 그 후손들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누구도 이 약속을 기억하지도 않고, 이 약속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든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잊지 않고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행7: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담임목사는 2025년 첫 주일 예배 1월 5일 주일예배에서 사도행전 6장 본문으로 '칭찬 받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서 사도들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합니다. 한 아버지가 귀신 들려 거꾸러지고 물불에 뛰어드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했을 때,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그런데 이제 사도들이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을 받는 사람을 고치는 능력을 행하게 됐습니다.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막9: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난 11월 24일(주일) 열린 서대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박희철) 제36차 정기당회에서 재석위원 2/3의 찬성으로 장로 파송 유보가 이뤄진 부부 장로가 12월 21일(토) 열린 대전서남지방회 인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장로 파송이 유보됐다. 이로써 이들 부부 장로는 서대전제일교회에서는 장로가 아닌 성도 직분으로, 대전서남지방회에서는 장로 직분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교회로 파송 받지 못하면 미파로 남아 3년내에 다른 교회를 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장로직이 박탈된다. A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담임목사의 추천서가 있어야 전국연합회 회장에 출마 할 수 있다. A 장로 부부는 인사위원회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눈물을 흘리며 부결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인사위원회가 열리는 당일 이ㅇㅇ 감리사에게 탄원서를 제출한게 화근이 되었다. 이ㅇㅇ 감리사는 “어떻게든 A 장로를 구제 해주려고 애를 썼지만 거짓말로 나를 세 번 속였다”라며 “탄원서 내용이 전혀 교리와 장정에 어긋나는 내용이라 위원들에게 이 상황을 정확히 알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대전제일교회 당회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면, 성령 충만을 소멸시키려는 마귀의 공격도 생깁니다. 성령 충만해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왜 역경을 겪어야 하느냐며 의아해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 충만해서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에게도 고난이 찾아 왔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 충만이 지속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마귀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역사하는 어둠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가 점점 더 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힘 있는 자들을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가르치고 전하는 것을 싫어하는 제사장과 성전 맡은 자, 사두개인들이 사도들을 위협했습니다. 예수 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맛보지 못하도록, 죽을 지경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맛보지 못하도록 사도들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행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럼에도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남자만 오천 명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마귀는 성령 충만이 지속되면 이런 역사가 나타날 것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