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주)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지방세입금을 확대하고, 시 금고인 하나은행의 역할 강화 및 대전시 주관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서명했으며,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따라 하나캐피탈은 대전시 지방세입금 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여 시 금고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은 ▲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상호협력 ▲ 지방세입금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적극 지원 ▲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 등을 협력과제로 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금융울 선도하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하나은행 그리고 하나캐피탈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2명은 중요기록물 DB 구축, 탄방길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10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9명은 갑천누리길과 생태원 자연희망가꾸기, 자연 속 쉼터 하천환경 정비 등 4개 사업에 배치되어 서구 지역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활력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찬 서구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지속되는 힘든 시기, 특히나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전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화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지구, 2지구, 3지구와 상호 연계가 가능하며 기존의 탄탄한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용수, 전력 등 반도체 기반시설 구축이 용이한 지역으로 신청했으며, 대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 산업단지 통합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타 시, 도와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의 풍부한 연구자원을 활용하고, 출연연과 대학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11개 대학총장, 8개 출연연 원장, 9개 산업체 대표가 중심이 된 반도체산업 육성 발전협의회를 지난해 12월 출범시켰다. 올해 2월에는 지역 내 14개 대학 등 24개 기관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협력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주요 입주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사업단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스미트그린산단 소개 영상 상영 ▲대전스마트그린산단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현판식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전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최정용 단장은 ‘디지털·친환경 기반 제조혁신으로 대전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기반 조성 △에너지의 자립화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5개년간 7개 사업, 646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엄은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업무 역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라는 비전 아래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목표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효율적인 공동주택 지원 ▲맞춤형 서비스 ▲아름다운 공동주택 문화 ▲고품질 공동주택 건립 등 5대 분야의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분야별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법규 위반 단지는 페널티를, 우수 관리단지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관리업무 수행 실태에 따라 지원 혜택에 차등을 두어 단지 내에서 자율적으로 관리업무를 강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교육 지원 서비스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로 공동주택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관리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공동주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리비 절감 정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부터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이 새로이 추진되며,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도 대비 95% 증액하는 등 관리비 절감 사업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서구가 3년 연속 유일하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회적기업 가치여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단 운영이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자생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기관방문 일정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찾았다. 이 시장은 “대전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꿔야 한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며, “연구기능만으로는 기업을 키울 수 없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산업화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기업은 무엇보다 산업단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작은 산업단지는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고 시너지효과가 없다.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 평을 조성을 시급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우리의 큰 강점인 방위사업청을 핵심으로 한 방산기업을 키우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첨단무기, 무인로봇, 정밀정찰센서, 군사용 드론 등을 생산하는 방산기업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4대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실리콘밸리와 NASA 연구센터 방문에서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헬리콥터, 여객기 등 4단계로 구분해서 연구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며,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대전도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30년간 이룩한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30년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앞으로 민선 8기 시정 핵심과제인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공사 임직원,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2050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윤복중 회장 ▲대전자활기업협의회 한경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장단은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져 진정한 사회적경제 거점혁신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에 사회적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운영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대전시 사회적경제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사회적경제혁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 누락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부동산 취득세 감면을 받은 자경농민, 사회복지법인, 생애최초주택 감면자 등 1,775건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관계 공무원들로 조사반을 편성해 대상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내용은 감면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에 해당 용도에 직접 사용 여부, 중도에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며, 조사과정에서 감면 목적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자진신고 안내와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조사 역량을 집중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기술 기반의 산업패러다임 선도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조성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재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도모 등 2023년 대전시 시정비전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승인 ▲대전의료원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침체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과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에 나서게 된다. 협약 내용은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으로, ‘서구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50개소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서구 소상공인 스타트어게인 지원 사업’은 관내 15개소 소상공인에게 컨설팅 및 업종 전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여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