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전 세계 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 운임 상승 등으로 충남산 배 수출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수출 비용 지원에 나선다. 도는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하는 충남산 배에 대한 해상운송 부대운임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국 항만 물류 지연에 따른 선적 공간 부족,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 북미지역 수출 선박운임 상승 등으로 도내 신선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지원 대상은 천안·아산·논산 등 도내 미국·캐나다 배 수출전문단지 생산 배 선박 수출 전문대행업체다. 지원 기간은 선적일 기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로, 1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터미널 취급 수수료, 유류할증료 등 부대운임을 40피트 컨테이너 1개 당 30만 원, 20피트 컨테이너 1개 당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부대운임 지원 외에도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0.6% 안팎의 저리로 수출농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법인 2억 원, 개인 5000만 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도는 11일부터 새로운 개발 방식을 포함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735㎡에 총 1조 8852억 원(민간자본 1조 8567억 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연수원, 콘도, 골프장, 상가 등을 건립, 서해안의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3지구 사업 협약 해제 이후 19개월 만으로, 도는 그동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위한 해법을 찾고자 전문 컨설팅 회사 및 56개 기업에 70여 회의 일대일 방문·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관광·레저 분야에 대한 투자 기피, 사업부지 매입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 부담 등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번 공모에서 개발 방식 관련 지침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으로만 정했으나 이번 공모에서는 전체 매입, 부분 매입, 전체 임대가 가능하다. 또 기존의 안면도 관광지 조성 계획을
이웃집 옥상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무언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나비였습니다. 어떻게 낚아챘는지는 모르겠으나 운 나쁜 나비는 두 마리 고양이 사이에서 노리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잽싼 낚아챔에 날개가 손상되었음이 분명합니다. 날갯짓을 하며 이리저리 도망쳐보지만 고양이들은 나비가 달아나도록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망치려 용을 쓰는 나비의 몸부림에 재미를 붙인 듯 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나비를 괴롭히더니 마침내 두 고양이 중 한 마리가 나비를 삼켜 버렸습니다. 나비가 불쌍했지만 담장 너머 이웃집 옥상에서 벌어지는 일인지라 나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노라니 19세기의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 목사의 ‘새장 속의 새’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스펄전 목사가 길을 걷던 중에 거리에서 새장 속의 새를 괴롭히는 한 소년을 보게 되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새장 속의 새를 측은히 여긴 스펄전 목사는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너는 그 새를 어떻게 할 셈이니?” 소년은 “조금만 더 가지고 놀다가 죽여 버릴 것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스펄전 목사가 소년에게 제안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76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당초 도내 광복회원 등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하는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이름에 따라 경축식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경축사 행사는 참배행사로 대체하고, 경축사도 경축메시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 진행되는 참배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3‧1공원 동상, 한봉수 의병장 동상,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경축메세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축식을 개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안 반영, 충북의 20년 숙원사업인 서청주~증평간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최종 확정 등 도정현안에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 164만 도민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의 연장 시행과 더불어 오는 8월 22일까지를 ‘코로나19 방역대책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8월 들어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한 달 전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하고, 타 지역 거주자 접촉에 의한 확진과 산발적 집단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는 8월 22일까지 도와 시·군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방역 및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①타 시·도 또는 인접 대도시나 거주지 외 지역으로의 이동·방문 자제 강력 권고 및 홍보 강화 ②불가피한 타 시·도 등 방문 또는 휴가 후 직장 복귀 전 유증상 시 PCR검사 적극 안내·유도 ③소규모 기업체의 휴게실, 샤워실, 식당 등 3밀(밀폐·밀접·밀집) 공용공간의 이용 적극 자제 권고 ④실내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 확진자 집단 발생 우려 분야 점검 강화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급속한 확산세가 이번에 확실하게 차단되도록 도와 시·군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에 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 농사 중에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품질의 차이가 없음을 다년간 연구결과에 의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박 돌리기는 노란색으로 변한 수박 아랫부분을 받침대에 받쳐져 녹색으로 색깔을 내거나, 당도를 균일하게 만들기 위하여 시장 출하 10일 전쯤 수박이 햇빛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옆으로 돌려주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수박 돌리기 작업은 허리나 무릎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의 주원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4%가 넘는 농촌의 현실에서 하우스 동당 무게가 9kg이 넘는 450여개의 수박을 허리 굽혀 작업한다는 것은 건장한 젊은이라도 한숨을 내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 이에 수박딸기연구소는 악성노동 작업을 개선하고자 연구 과제를 착안하여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햇빛을 받는 부분과 받지 못한 아랫부분의 당도 차이도 없고 무게와 품질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매시장 출하, 산지유통 등 수박 돌리기를 생략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수행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사업이다. 중소기업, 개인 등이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해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데이터 라벨링 인력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은 의료와 응급 분야의 상담 음성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의료분야 전문기업에 개방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 상담 및 초기 진료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150명의 데이터 라벨러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취업준비생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할 계획이다. 사업은 충북도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서울대학교, AI 솔루션 개발 기업 2곳 총 다섯 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21년 6월 글로벌 투자심리 상승세 지속 글로벌 투자심리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발표에 힘입어 6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6월의 ‘The fDi Index’는 823으로, 5월의 793 대비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20년 6월(779) 대비로도 5.6% 증가한 수준이다. 물론 지난 수개월째 지속되던 높은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21년 6월의 823은 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포한 `20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지수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또한, ‘fDi Markets’은 `21년 6월의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 수는 5월과 동일한 970개로, 4월의 853개 대비 13.7% 증가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Data, Hosting 분야 프로젝트 수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 프로젝트 수(數) 기준으로 Dat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신고가 2019년 같은 기간의 517만5,251건, 2020년 같은 기간의 527만8,805건보다 증가한 537만7,691건으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초마다 1번씩 하루 평균 2만9,711건의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출동(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신고가 39%(212만7,21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2%(170만9,276건), 무응답·오접속 등이 29%(154만1,200건)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5.4%(9,020건), 구조 16.2%(34,515건), 구급 7.1%(85,522건), 생활안전 등 신고가 12.7%(45,757건) 증가했다. 화재·구조·구급 신고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 보다 5.9%(9만9,334건)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8.1%(12만9,057건) 다시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초기 외부활동을 꺼려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 이일남(만 96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등 산림을 찾는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야영·취사행위 및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매년마다 계절별 산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 특별단속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보호인력 등 5개조, 20여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과 함께 백두대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및 계곡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도 함께 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휴양객들이 아름다운 산림 내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산림을 함께 지키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8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박일웅)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다.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21명)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