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글로벌 투자심리 상승세 지속 글로벌 투자심리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발표에 힘입어 6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6월의 ‘The fDi Index’는 823으로, 5월의 793 대비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던 `20년 6월(779) 대비로도 5.6% 증가한 수준이다. 물론 지난 수개월째 지속되던 높은 상승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21년 6월의 823은 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포한 `20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지수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또한, ‘fDi Markets’은 `21년 6월의 그린필드 FDI 프로젝트 수는 5월과 동일한 970개로, 4월의 853개 대비 13.7% 증가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했다. Data, Hosting 분야 프로젝트 수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 프로젝트 수(數) 기준으로 Dat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신고가 2019년 같은 기간의 517만5,251건, 2020년 같은 기간의 527만8,805건보다 증가한 537만7,691건으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초마다 1번씩 하루 평균 2만9,711건의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출동(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신고가 39%(212만7,21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2%(170만9,276건), 무응답·오접속 등이 29%(154만1,200건)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5.4%(9,020건), 구조 16.2%(34,515건), 구급 7.1%(85,522건), 생활안전 등 신고가 12.7%(45,757건) 증가했다. 화재·구조·구급 신고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 보다 5.9%(9만9,334건)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8.1%(12만9,057건) 다시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초기 외부활동을 꺼려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 이일남(만 96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및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 등 산림을 찾는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야영·취사행위 및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매년마다 계절별 산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 특별단속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보호인력 등 5개조, 20여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과 함께 백두대간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및 계곡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도 함께 한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휴양객들이 아름다운 산림 내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산림을 함께 지키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8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박일웅)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다.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등(21명)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자택대기 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긴급 전파하고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내년 민선7기 성과 극대화와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발굴,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3대 위기 극복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정책특별보좌관과 공공기관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도정 역점 추진 시책 토론을 위해 제13차 확대간부회의를 겸해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내년 시책 구상 발굴 및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내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미중 갈등 지속, 기후변화에 대한 주요 국가의 대응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가 시작하며 미래 발전 과제 발굴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도는 민선7기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시대 대전환을 선도할 공약과제 발굴과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제적으로는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시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11.3%인 6,946억 1,600만원이 증액된 6조 8,175억 8,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766억 5,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409억 2,9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4.6%인 483억 2,700만원이 증액된 1조 1,051억 1,9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8월 1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10일 열린 복지환경, 산업건설 소관 예산안 심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찾아가는 효문화콘서트 운영에 대해 정서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하나, 현 코로나19 시점에서 추진이 가능할지 우려했으며, 시비로 타 지역까지 공연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보문산 행복숲길 화장실 설치 시 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8월 14일)’을 시행할 예정으로, 대체공휴일(8월 16일)까지 포함, 택배 종사자가 폭염 등 혹서기에 최대 3일간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택배 쉬는 날’은 주요 택배 4개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할 예정이다. 3일간의 휴일(8.14~16)로 인한 지연배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화주들은 주문 및 발송 일정을 정할 때 이를 참고하여야 한다. 국토교통부 이창훈 상황총괄대응과장은 “향후에도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하여, ‘택배 쉬는 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현재 율현공원에 진행 중인 책쉼터(숲도서관) 및 장미원 조성사업에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책쉼터 건립공사는 지상 1층의 건축물로 바닥면적은 318.44㎡, 건축면적은 324.00㎡로 최고높이는 5.8m로 조성될 계획이며, 자료실,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이용편의시설 및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책쉼터는 조성 기본개념에 있어서 잔디광장과 소나무숲을 고려한 배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쪽으로 추가적인 식재를 배치하고 아파트 반대쪽에 주요시설을 배치하여 방문객에 의한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하며, 공원의 기존 시설과 연계된 주민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잔디마당과 어울리는 배치를 통해 기존 공원 풍경에 흡수하도록 하여 주변 아파트에서 책쉼터를 바라보았을 때 주민들이 기존의 시각에 익숙하도록 하였다.
전국연합뉴스를 창간하며.. 코로나19가 창궐한 가운데 무더위와 싸우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1년 8월을 즈음하여 전국연합뉴스 인터넷 신문과 주간신문을 창간합니다. 국민과 상생하는 언론으로, 성역 없는 언론으로, 낮에 구름기둥과 밤에 불기둥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한 발 더 뛰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국민이 주인 되어 이끌어가는 언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언론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꼭 필요한 언론사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종교 등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전파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항상 국민들과 상생하는 언론, 성역 없는 언론으로 국민들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연합뉴스 임직원 일동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8월 10일 오전 성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에 힘 쏟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을 함께 한 성북 한마음 봉사회 이지예 회장은 직원들에게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며 황원숙 보건소장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인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힘들게 일하시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역학조사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확진자 증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역학조사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보건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역성공을 위해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의 조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현행법상 유일한 법정 민간 자율 합의 기구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적합업종을 합의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문제를 민간에서 자율적인 합의로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 구성은 민간기구라는 성격상 위원장과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표, 공익 대표 등으로 하며 정부위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현행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도 동반성장위원회는 정부 기관이나·재단 등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같은 법에서 동반성장위원회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 조항이 서로 모순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게다가 재단의 사무총장이 위원회 인사 등의 총괄권을 가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