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소비트렌드의 다양성에 발맞춰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안정적 정착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도내 4개 사업장에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최신가공기계 설치를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집에서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간편식 그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트렌드 제품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에 발맞춰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제품의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HACCP(식품위생안전관리)인증을 위한 위생시설 개선과 신제품 적용을 위한 가공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된장, 과실주, 홍삼액, 두부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장당 2천만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가별로 살펴보면 청주 ‘다농식품’은 위생적인 식품취급을 위해 작업장의 낙후된 시설 및 기계를 보완했다. 충주 과실발효주 생산업체 ‘비전레드’는 가공장비 구입(3종)과 식품성분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 ‘마뜬’은 가공장비 구입(1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2일(10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도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출정식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시장 진입에 기회가 막힌 도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비대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충북도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대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출정식은 ▲충북 ICT(정보통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계획 발표 ▲미국 뉴욕 온라인 거점소개 ▲미국진출 ICT분야 주요인사 인터뷰 ▲제막식 및 메타버스 공간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메타버스는 ▲글로벌 기업상담관 ▲다목적 세미나실 ▲기업홍보 전시관 등을 구성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진출 온라인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상현실의 메타(Meta) 공간을 글로벌 진출의 허브로 삼아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타지역과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2일 서구 만년동 소재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고영주 과학산업진흥원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건실한 콘텐츠기업 하나가 국가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됐다”며“대전시에서도 지난해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을 개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적극적인 콘텐츠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개소로 직접적인 기업지원활동이 가능해져 우수한 콘텐츠기업의 창업과 발전이 기대된다”며“시의회차원에서도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과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전문교육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국민의힘)이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2021 제8회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지구촌 희망펜상은 올해 8회째로, 세계 각국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 공적이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11대 충남도의회에 입문해 조례 제‧개정 265건(공동발의 포함), 도정질문 12건, 5분발언 9건 등 도민 복지증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도내 우수한 문화재를 알리고 지키기 위한 문화재교육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고,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지키기 위한 지원 근거 제정에 앞장서는 등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옥수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모두 도민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도민의 불편 사항이 해결되도록 정책 발굴과 지원책 마련에 노력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12일 세종시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정부지원사업 공동 공모, 지역상권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되었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령, 조례, 판례, 국내외 사례 등 조사 및 분석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 방안 및 대안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재 지적 재조사 사례와 그간의 분쟁사례 등을 참고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과 차성호 의원은 “제도적 개선방안도 중요하지만 법적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행정 운영 측면의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어 비법정도로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말 중간 보고를 거쳐 10월 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산시의회가 11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연중학교 이전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과 김현기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 최은환 시 평생교육과장, 충청남도의회 김영수 의원, 장승재 의원, 성연중학교 학부모와 성연면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주민대표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대표 측은 테크노밸리 인구 급증과 성연중학교 통학환경과 관련해 △성연중학교 테크노밸리 내 이전 △성연중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강구 △성연중학교 통학버스 및 대중교통 확충 등을 건의했다. 특히, 성연중학교 학생들의 열악하고 위험한 통학환경에 놓인 상황에 대해 호소하면서 성연중학교 이전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한 성연중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은 테크노밸리에서 학교까지 2.7km 거리를 40분이 넘게 걸어서 통학하고 있다”며 “더구나 통학로 내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대형트럭 등 안전사고 위험에도 상시 노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청주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권택인, 연순동)는 11일 오후 2시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성안길 옛 롯데시네마 청주 성안점 일원에서 지구와 우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를 지켜요 ▲에어컨 사용 시 2시간마다 환기하기 ▲에어컨 사용 전 필터 청소하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사용하기 ▲OX 퀴즈를 통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청주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적정온도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통해 1도로 인한 에너지손실을 알리고 적정온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발적인 동참하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6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50 탄소 중립 버전에서 요구하는 시민의 작은 실천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함에 따라 적정온도 지키기 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은 9월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청주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진행된다.
 
								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 오버플로우(대표 김상언) & 강한손(대표 김용태) '보조공학기기 공동개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의 기술향상과 장애인들의 삶의질 향상 기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인 오버플로우(대표 김상언)와 강한손(대표 김용태)은 보조공학기기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1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오버플로우 본사에서 가졌다. 양사는 공교롭게도 지난 2017년 동일한 시기에 창업한 소셜벤처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시각장애인 ICT 접근성 솔루션의 기술 공유 및 제품 공동 개발 판매, 시각장애인 접근성 플랫폼 공동연구개발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오버플로우는 필기가 쉽지 않아 암산, 암기에 의존하는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 ‘버사 슬레이트’를 출시해 국내 및 베트남에 진출하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 또 AI 기술을 접목한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문서 및 화면 확대 등 ICT 환경에 적합한 플로위를 개발해 국내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사회정보화사회진흥원 보조공학기기에 등록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소셜벤처 IR를 통해 투자 유치에 매우 적극적이다. 강한손은 올해 정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윤종훈 대전대학교 교수에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유공표창(훈격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수한 표창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방의회 운영 지원에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김연수 의장이 대리 전수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중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여 온 분에게 드리는 상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 2.0시대를 중구의회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