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YMCA는 2021년 대전광역시 서구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 수행을 위해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전YMCA,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모여 지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전YMCA는 위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꾸러미 배송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은 지역 농가들과 꾸러미를 구성해서 지역 로컬푸드를 지역사회에 알리를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요리교실 및 한마당, 농가체험 등의 로컬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지역자활센터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2021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 감경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13일까지 공유재산심의회 서면심의를 진행해 임대료 50% 감경을 6개월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등 총 40곳에 약 4억8천만원을 경감해 준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다음해 감경연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의회에서 향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대요율 조정은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계획’에 따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단양군의회는 20일 제301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군 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관광, 복지, 농업, 보건 분야 등 45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비한 점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일동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기동안 진행되는 군정질문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비상하고 있다. 반도체, 석유화학 등 충남 10대 수출품이 지난해 소폭 수출 감소를 기록하며 선방하다 올해 상반기 3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충남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최근 내놓은 ‘2021년 2분기 충남경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충남 경기는 4월 이후 뚜렷한 확장세를 보이며, 단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 시작된 지난해 도내 10대 수출품의 수출액은 총 666억 8516만 7000달러로 전년 대비 0.3% 감소에 그치고, 올해 상반기에는 392억 7881만 4000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310억 1만 5000달러에 비해 26.7% 늘었다. 10대 수출 품목별 상반기 수출액 및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도내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의 경우 216억 2430만 4000달러로 20.7% 증가했다. 2016년 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자동차부품은 9억 2568만 9000달러로 무려 135.1% 급증했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개발 등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 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 원으로,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4월까지 총 2조 6000억 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LG화학은 4800억 원을 투자해 농업용 등 생분해 필름과 태양광 패널용 POE 생산 공장을 우선 건립한다. 두 공장 신설 이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관련 공장과 위생소재 관련 공장을 차례로 건립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들 신설 공장을 통해 글로벌 화학기업에서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7월 25일 주일예배를 통해 "말씀 담지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금강특위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18일 금강하구 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건의문을 나소열(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문진석(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이재명 경선 후보 충남공동상임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현재 금강과 영산강 하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뒤따르고 있다”며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금강특위는 이달 6일 양승조 도지사를 찾아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4대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충남도의 발 빠른 정책추진을 요구하는 한편, 대통령선거에서 금강하구 해수유통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금강하구 생태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 없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걸맞은 서천 갯벌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며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안효돈 의원, 유부곤 의원, 장갑순 의원이 올해 계속된 폭염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7일 의원들은 팔봉면 소재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금년도 계속되고 있는 고온에 따른 피해는 없는지 점검하고 현실에 맞는 항구적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농가,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연희 의장은 “과수 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과수 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 피해 발생 시 사후대처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의회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충남지역 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도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코로나19 시대 충남경제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1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시대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중소기업, 지역화폐 등 지역의 풀뿌리 경제 요소들이 건강하게 작동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꾸렸다. 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조승만(홍성1·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의원과 충남상인연합회 명영식 회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노찬 사무처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진완 회장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2차 회의에서 충남 지역화폐 현황과 충남지역화폐 및 금산사랑상품권 인식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의원은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업인, 중소기업에게 진정 필요한 시책이 무엇인지 분야별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충남신보에 20억 원의 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 출연금의 15배인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하며, 하나은행이 전액 대출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이 출연하는 20억 원은 충남신보의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차후 보증업체 사고 시 대위변제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출받을 경우, 소망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연계해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2.5%p의 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는 충남신보가 보증금액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 5000만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18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지난 3월 태안군 근흥면에서 발생한 선박화재사고 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화재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지원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3일 태안군 근흥면에서 두 건의 선박화재사고가 발생해 35척의 배가 불에 타 5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명선 의장은 “지원금이 어민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관련해 3분기 소비·투자 부문 389억 원, 예산현액 기준 85%인 5,569억 원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건비 당겨집행 및 물건비 집행 수요 발굴 ▲신속한 계약체결 및 선급금·기성금 집행 활성화 ▲이용·불용액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비·투자 부문과 대규모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과 관련해 추진 상황 점검 및 집행부진 사업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회 개최 등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해는 신속집행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에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