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증평군의회는 18일 현안사업의 정보공유 및 안건 사전조율을 위해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인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안(조문화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행정과장 외 1명)으로부터‘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컨설팅 내용’과‘증평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풍희 의장은“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해 지역현안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최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6월)과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접견(7월)하는 등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 및 증평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의 정체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톨게이트 리모델링 등 고속도로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일정에 맞추어 추진되며, 대전IC와 유성IC에 우선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 고속도로 IC 9개소에 대한 현황을 분석 후 톨게이트 캐노피 리모델링, 야간경관조명, 상징조형물(브랜드슬로건) 설치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 공공디자인위원회 및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확정했다. 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은 “대전 자연을 연결하다”라는 개념으로 대전 진입 시 보이는 산을 중첩된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산이 주는 경쾌한 에너지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전 IC는 계족산과 식장산의 실루엣, 유성 IC는 갑하산, 계룡산의 실루엣으로 톨게이트 캐노피 구조물을 디자인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설계 및 시공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담당한다.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작년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많은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왔다. 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선7기 가장 잘한 정책으로 온통대전이 꼽힌 것을 봐도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온통대전을‘대전의 대표 경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온통대전 정책기능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현금으로 지급해온 각종 시상금, 포상금, 지원금 등 대전시 정책수당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하여, 지역소비 촉매제로서 온통대전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자영업자 유급병가제 지원금, 예산낭비 신고 성과금, 모범운수 종사자 포상금, 걷기대회 목표달성 포인트 등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2022년 시 본예산 편성 사업부터 예산 실무심사 과정에 반영하여 의무화하고, 자치구,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계층별, 지역별, 분야별로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 KAIST(카이스트)는 8. 20(금) 청주SB플라자에서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2년제 석사학위과정)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김원준 대학원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AIST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청주시, KAIST간 협력 사업으로 국가 주도 바이오 특화단지인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 수업은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의 2022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며, 이에 대한 사전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오늘은 대한민국 핵심인재 양성의 산실인 KAIST가 충북에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강조하며 적극 협조를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친환경 양식시설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내수면 양식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도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해수부가 내수면 양식업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한 내수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친환경 내수면 양식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 3만㎡ 규모로 내수면 어종 친환경 양식시설, 환경기초시설, 용수공급시설, 녹지 및 저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성을 높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어종 맞춤형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고효율 양식시설 스마트 패키지 지원을 통해 특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 유발 40.7명, 생산 유발 13억 1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2억 4300만 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양식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규모 내수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로부터 총사업비 34.5억원을 지원 받아 세종 4-2 생활권에 자율주행실증지원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5월 건축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착공식을 생략한 채 7월에 착공이 시작되었다. 지상 1층 건물 6개동으로 연면적 1,288.83㎡ 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2021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세종자율주행 실증지원시설”은 차고지(22대), 전기차 충전소(13기), 검사시설, 소독 시설 등을 지원하여 세종시에서 실증운행을 하는 자율주행기업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4-2생활권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건물에 구축중인 빅데이터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자율주행 실증 차량의 데이터 업로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등 자율주행 장치들에 대한 연구 개발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원시설건축 참여기업은 건축(사월종합건설(주)), 전기(대신전기), 통신(세종환경기술(주)), 감리(김영남건축사사무소)로 모두가 세종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내 6차산업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제품이 대전지역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는 도내 6차산업 제품 판매를 위한 ‘로컬페이스 직매장’을 내달 대전농협유통에 신규 설치키로 하고, 20∼22일 판촉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농협유통 로컬페이스 직매장 입점 심사를 겸해 실시하는 이번 판촉전에는 도내 7개 시군 14개 경영체가 생산한 90여 종의 상품이 선보인다. 입점 심사는 기본 역량 및 조건, 제품 성분, 매출, 소비자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심사 결과를 토대로 농협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비가 줄며 판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직매장 신규 설치는 충남 6차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역에서 생산·가공해 지역 소비로 순환하는 로컬페이스 직매장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로컬페이스 직매장은 현재 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논산계룡축협, 당진신평농협, 네이처농업회사법인, 공주알밤홍보판매장, 태안로컬푸드매장 등 7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철근 등의 관급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공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체 16개 학급(일반 15학급+특수 1학급) 규모로 지난 3월 22일에 착공했으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철근 부족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비롯해 본교와 약 150m 떨어진 캠퍼스 설립으로 발생하는 여러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철근 등의 관급자재들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관계 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구해 캠퍼스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이 밖에 본교와 떨어져 설립되는 캠퍼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관련된 학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 의원은 아름동 지역의 중학교 학급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역 내 중학교 확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지난 18일 충청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총괄부행장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충남신보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충청남도는 소상공인 대출 일부에 대하여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충남신보는 하나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는데,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행정, 공공, 민간이 힘을 모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YMCA는 2021년 대전광역시 서구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 수행을 위해 8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에서 대전YMCA,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모여 지역 로컬푸드 기반 공동체 형성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전YMCA는 위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꾸러미 배송을, 대전로컬푸드라온아띠협동조합은 지역 농가들과 꾸러미를 구성해서 지역 로컬푸드를 지역사회에 알리를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요리교실 및 한마당, 농가체험 등의 로컬푸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지역자활센터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2021년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대부료) 감경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13일까지 공유재산심의회 서면심의를 진행해 임대료 50% 감경을 6개월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이번 조치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등 총 40곳에 약 4억8천만원을 경감해 준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다음해 감경연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의회에서 향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대요율 조정은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가능해졌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계획’에 따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단양군의회는 20일 제301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군 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관광, 복지, 농업, 보건 분야 등 45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비한 점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일동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기동안 진행되는 군정질문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