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민선7기 전반기 의장을 지낸 윤석진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이 14일 민선 8기 영동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진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영동시대」를 실현하고 더 잘사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2022년 6월 실시하는 민선8기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충북 영동군의회 3선 의원인 윤석진(더불어민주당)은 민선 8기 영동군수 출마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영동군은 지난 수십년간 단 한번도 3선의 군수를 뽑지 않는 국민정서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민선7기 박세복 군수(국민의힘)는 재선군수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영동군 민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진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저는 작금의 영동군정은 매우 불안정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지도자의 역할은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군민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으는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는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시기로 30여 년의 지방자치가 민간 각 분야의 역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계획에 따라 ‘2022년도 직매장 지원사업’의 예비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직매장 지원사업’은 직매장 및 부대시설 개설을 위한 건축비,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유통환경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직매장을 설치·운영을 희망하는 법인격을 가진 민간사업자 또는 지방자치단체이다. 직매장은 설치유형에 따라 일반직매장, 대도시형 직매장,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로 나뉘며, 설치유형에 따라 지원규모도 달라진다. 일반직매장은 직매장, 공동작업장 등 상시적인 농산물 직거래 매장으로 부대시설을 제외한 순수 농산물 판매면적을 100㎡(대도시형 직매장, 복합센터는 200㎡) 이상 확보하여야 한다. 일반직매장은 국비 기준 최대 3억 원(대도시형 직매장 5억 원, 복합센터 6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도시형 직매장은 인구 30만 이상의 대형소비지에 설치되는 광역형 직매장으로 국비 기준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농가 레스토랑, 카페, 공유 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2개 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부실공사와 시장 질서 교란을 야기하고 있는 ‘페이퍼컴퍼니’를 공공 공사에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부적격 업체에 대한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기술, 능력, 자본금, 시설·장비·사무실, 보증가능금액 등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격 업체와 건설업체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을 바탕으로 도는 △등록기준 미달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재하도급 △직접 시공 의무 위반 △장기 체납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사전단속제도를 도입,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사전단속제는 도 발주 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기간 중 자본금과 사무실, 기술인력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전단속을 통해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로 드러날 경우, 입찰 기회 박탈은 물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낙찰자로 선정됐거나 계약을 체결한 업체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4일, 포도다래연구소에서 자체 육성한 ‘충랑’ 품종의 내년도 고품질 포도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옥천 ‘충랑’ 수출 농가를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현장컨설팅 대상 농가는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순자)에 소속되어 있는 농가들이다. 포도 ‘충랑’은 국내 캠벨얼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포도다래 연구소에서 2016년도에 개발하여 보급한 신품종이다. ‘충랑’은 씨가 없고, 캠벨얼리 향에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당도가 18Brix로 매우 높다. 크기는 거봉처럼 크고 과육이 탱글탱글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충랑’은 보급초기 단계로 농가별 재배기술 수준의 차이를 보여 선별 과정의 품질 규격이 다르면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충랑’ 우수 재배 농가를 초청해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포도다래연구소 송명규 환경이용 팀장이 포도수확 후 품질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한편,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일 ‘충랑’ 포도 572kg(2kg, 286상자)을 홍콩에 수출했으며 올해 총 1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에 영동군 마루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생산 ·가공 ·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 소재 마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재원)은 총사업비 5억원(국비 2.5억)을 확보했다. 마루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 일원에 냉동창고와 건조설비를 갖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를 구축하고, 기계화된 건조 방식을 도입하여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곶감 원료인 떫은감을 생산하는 지역농가들이 주요 공급원으로 자리잡아 지역 임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대표 임산물(떫은감)의 원활한 가공·유통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업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단체들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임산물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의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 세부 사업 등이 제시됐다.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안이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UAM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최종보고회는 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미래 혁신 사업 중 하나인 UAM은 지상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충남 UAM산업 육성 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충남형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전략 목표는 △그린 UAM 실증 기반 생태계 조성 △충남형 UAM 거점 문화관광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스마트 UAM 연계 확대로 잡았다. 전략 방향은 △수소 특화형 UAM 실증 기반 마련 △UAM 추진 산업단지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 연계 거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플랫폼 구축 △문화관광벨트 연계형 버티포트 구축 △기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대전지역본부에서 주관하여 우리지역 및 충남·북 지역 19개 농가가 재배한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축산물, 지역 업체가 생산한 흑마늘 등을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를 추석을 맞아 하루 더 연장하여 15일까지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저온 피해,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용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은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방문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일자리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이달 16일 종료됨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종료예정자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옥천군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의장,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에서는 △생산직 현장직원 채용의 어려움 △옥천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국도 확․포장 공사 조속한 완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한 상황에서 10월부터는 집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가 맥문동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과 작약, 황기 오미자, 산약, 감초 등 주요 한약재의 경우 GAP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의 경우는 GAP 인증 경영체가 없었다.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의 이번 인증 획득은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GAP 인증 교육을 받고, 토양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증 획득에 따라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 농가들은 토양·농업용수 분석을 통한 재배 환경의 안전성과 농약 안전 사용 기준 준수 여부 등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구기자연구소 최현구 재배이용팀장은 “앞으로 청양에 GAP 인증 맥문동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 차별화된 생산체계로 맥문동 유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증평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6.(월)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데 이어 9.13.(월)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 국민지원금의 신청과 지급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9.6.(월)∼ △(오프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일부 카드·지류), 9.13.(월)~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접수 등 전 과정을 살펴보고,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이 신청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신속하게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서 부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