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대전시장 허태정)가 코로나19가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조정되는 시점에서 대전시청 직원이 종교시설의 예배 인원을 묻자 목사님이 메머드급 폭탄발언으로 시청직원의 말문을 막어버렸다. 15일 오후 대전시청 직원은 박 모 목사에게 전화를 해 교회의 주일예배 수용인원을 20%이내로 해야한다고 말하자 박 목사는 "예배인원을 20%로 누가 만들었느냐?"라며 "지금 지하철이나 대전역에 가보라. 청주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보면 빈자리가 하나도 없이 20센티미터 이내로 어깨를 마주대고 간다. 이 미친것들아"라고 역정을 내기시작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교회가 제일 무서운것이다.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교회가 무너지면 나라가 살것 같냐"라며 "교회가 없어지면 이나라가 제대로 갈것 같으냐"라고 따져 물었다. 중략 . . . 음성녹음을 끝까지 들어보기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 농민회(회장 김동운)가 농민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영동군을 규탄하기위해 12일 영동군청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과 시민단체 등이 비가 오는 가운데 모였다. 영동군 농민회를 비롯해 영동군시민연대, 공공연대노동조합 영동지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영동지부 등이 연대해 영동군 농민수당 지급과 힐링사업소 골프장 건설현장의 토굴보호와 토끼박쥐와 관코박쥐 보호 등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김동운 농민회장은 “충북도에서 지침이 내려와 충북 도내의 대다수 군에서는 구체적으로 농민수당 지급을 발표하고 있지만 영동군은 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농민수당 지급을 미루고 있다”며 “4억원짜리 느티나무는 심으면서 농민수당 예산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세복 영동군수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농민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라며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남섭 시민회의 대표는 “영동군을 파헤칠수록 비리가 많다.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보전하지 않는 영동군은 문제가 많다”라며 “1만 여 가구의 농가들은 하루속히 농민
대전지방법원 행정2부 오영표 부장판사, "성전환 수술을 통한 성별 전환이 허용되는 상황에서 수술 후에는 원고의 성별을 여성으로 평가해야 한다" 바른軍인권연구소, “절대 다수 군인들의 정서를 무시한 초법적인 위헌적 판결” 1인시위 돌입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바른軍인권연구소(대표 김영길, 임천영)은 지난 10월 7일 대전지방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오영표)는 故 변희수 하사 유가족이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에게 승소 판결을 한 것과 관련해 “절대 다수 군인들의 정서를 무시한 초법적인 위헌적 판결”이라며 13일부터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무기한 1인시위에 들어갔다. 대전지방법원 행정2부 오영표 부장판사는 "성전환 수술을 통한 성별 전환이 허용되는 상황에서 수술 후에는 원고의 성별을 여성으로 평가해야 한다. 수술 직후 법원에서 성별 정정 신청을 하고 이를 군에 보고한 만큼 군인사법상 심신장애 여부 판단 당시에는 당연히 여성을 기준으로 했어야 한다"라며 성전환 수술을 고의 심신장애로 본 육군 전역 심사 과정이 부적절하다고 판결했다. 이에 바른軍인권연구소 김영길 대표는 "이번 판결은 국민의 상식과 양심에 어긋나고, 전문적인 의사의 판단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시험을 치릅니다. 그래서 시험만 없어도 살만 하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험은 특별한 배경이 없는 사람들도 정당한 평가를 받아 기회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시험을 통해 우리를 평가하시고, 합당한 자에게 정당한 보상으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합당한 자로 인정하셔서 양치기였던 그를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의 중심을 보고 평가하신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예수님은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 그래서 복을 받을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로,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잘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에게도 미련한 다섯 처녀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여분의’ 기름은 없었습니다. 믿음이 그렇습니다. 누구도 남에게 꾸어줄 여분의 믿음을 갖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부족할 뿐입니다. 기도도, 찬송도, 예배를 드리는 것도 온전한 믿음으로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을 꿀 수 있다면 꾸어서라도 온전히 믿음으로 하고 싶지만 꾸어줄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31건, '2021년도 일반회계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안' 등 일반안건 4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제391회 정기국회에서 의결되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46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공포안'은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데이터의 생산·거래·활용 촉진 등 데이터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데이터의 생산, 유통, 활용을 위한 기본 법제 마련으로 산업 혁신 가속화가 추진될 것이다. 법률안 중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정 규모 이상 신규 투자사업의 필요성·수익성·규모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현행 투자심사 제도를 보다 체계적으로 규율하기 위해, 현행 대통령령에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은 지난 10월 6일 교회 철거 소송에 휘말려 고통을 받고 있는 세종지방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강판중 감독은 도암교회가 교회 철거소송에 휘말려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뜻을 같이하는 5개교회의 협조를 얻고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성금 500만원을 강정순 사모에게 전달했다. 도암교회 이승규 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교회철거를 요구하는 화순최씨 상춘공파 종종과 소송에 휘말리며 쓰러져 요양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이에 강정순 사모가 감리교 본부와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강정순 사모는 이승규 목사와 결혼후 첫 목회지로 40여년동안 도암리에서 교회를 건축하고 사택을 건축해 영혼구원에 앞장서왔던 장본인으로 "교회를 지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회 본당에서 자면서 날마다 철야기도를 하고있다. 도암교회는 세종시 도암리에 위치해 지난 40여년간 지역 복음화와 영혼구원에 앞장서왔다. 하지만 세종시가 발전하면서 90% 이상이 화순 최씨로 구성된 도암리는 급조된 화순최씨 상춘공파 종종으로부터 2018년부터 3년간 토지세를 내지않았다
`21년 8월 글로벌 투자심리 강세 지속 데이터센터 관련 부동산 분야 투자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가 지속되며 `21년 8월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최근 ‘fDi Markets’이 발표한 `21년 8월의 ‘The fDi Index’는 723로, 7월의 784 대비 7.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97 대비로는 21.1% 상승했다. ‘fDi Markets’은 `21년 8월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으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The fDi Index’는 영국 Financial Times 계열의 ‘fDi Markets’이 매월 발표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의사를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 관련 부동산 분야 투자증가 ‘fDi Markets’의 데이터에 따르면 `21년 8월은 부동산 관련 국경 간 투자프로젝트가 활발히 발생했다. `21년 8월 36억불 이상의 프로젝트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7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데이터 처리·호스팅 및 관련 서비스 분야로, `21년 8월 38.8억불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가 발생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신앙을 견고하게 지켜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을, 이단들은 언 듯 그럴듯하게 해석하여 자기들의 이단적 주장을 합리화하는데 사용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말씀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깨닫고, 은혜 받은 말씀으로 간직하고 있으면 어떤 이단의 주장을 들어도 넘어가지 않고 견고한 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19절)라는 구절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단들은 ‘그 날’을 무조건 종말과 연관시키면서, 오늘날 기성교회의 목사들이 영적인 비유를 풀어 단단한 식물을 먹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말세의 때에 성도들이 젖 먹는 아이가 되어 화를 받게 된다고, 그래서 젖이나 먹이는 기성교회의 목사들에게도 화가 있다고 공격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영성은 지성을 포함한 영성입니다. 지성을 무시하면 광신이 되고, 결국 미신으로 떨어집니다. 영적인 것만 강조하는 해석은 진리의 보편성을 상실하고 개인의 주관적 해석에 그치기 쉽습니다. 자신들만이 영적 비유 풀이로 예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이단의 주장은 진리의 말씀을 왜곡할 뿐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을 본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 https://youtu.be/V7igD-QcVKI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방식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 개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지구를 살리기위해 탄소감축을 선포하며 각 나라마다 탄소배출권 선점에 나섯다. 우리나라도 탄소감축을 법으로 제정한 14번째 국가로서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하고 탄소중립 2050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 천문학적인 예산을 편성해 대비하고 있지만 뚜렸한 대안이 없는것이 문제다. 이에 걸맞게 (주)하이드로파워글로발(대표 김성식)에서 수력양수발전타워발전소(이하 양수발전소)가 개발되면서 탄소중립 2050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청정전력인 수력발전에서 획기적인 발전방식이 발명되어 중력을 최대로 이용하여 발전원 연료가 없고, 자원의 소비가 없는 발전방식으로서 CO₂ 배출이 없고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아 산업단지, 도심, 사막, 산악지형 등 입지에 제약 없이 건설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탈원전, 탈석탄,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2050 정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탄소중립 2050 정책과 그린뉴딜 핵심 산업에 속하는 재생에너지 청정전력 발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21년 3분기(누적) 우리나라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발표됐다. `21년 3분기 우리나라 FDI는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182.1억불, 도착기준 40.9% 증가한 117.4억불을 기록했다. 3분기 역대 2위 실적으로, `21년 FDI 플러스 전환 목표 달성 청신호 무엇보다 `21년 3분기 연속 증가세로 신고·도착 모두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하며, ‘15년 이후 7년 연속 우리나라 FDI 2백억불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는 점과 `21년 FDI 실적 플러스(+) 전환 목표 달성이 유력해졌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K-뉴딜 분야 투자 증가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가속화 기여 비대면 소비, 클라우드 서비스 등 코로나19 이후 생활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관련 투자도 다수 유입되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뉴딜 분야는 `20년 3분기 24.0억불에서, `21년 3분기 53.8억불로 123.9% 증가했으며, 그린뉴딜은 `20년 3분기 1.55억불에서 `21년 3분기 7.11억불로 357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레이수소 100% 공급 구조를 2050년까지 100% 청정수소로 전환 ▲전국 곳곳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수소 활용이 일상화되는 탄소중립 대한민국 실현 ▲범국가적 전방위 협력으로 수소경제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과감히 도전해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간다면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앞장서 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이제 정부와 기업은 수소 선도국가를 향해가는 원팀인 ‘Team Korea’로서, 함께 수소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수소경제 성과 및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10월 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9월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