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부 차원의 ‘단계적 일상회복’(11. 1.부터 적용)에 발맞추어, 교육 분야 특수성을 고려한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의 결손회복을 위한「대전교육청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유‧초‧중등학교 일상회복은 학교 준비기간과 대학수학능력시험(11.18.) 등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수능 이후인 11월 22일(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 (3주, 11.1. ~ 11.21.)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방역 조치, 학교 학사 운영 계획 변경 등을 위한‘일상회복 준비기간’(3주)을 운영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응한 학사운영 방안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11월 22일(월)부터 이루어지는 전면 등교를 위한 학교별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특별 방역 기간(11.4.~17.)을 운영하여 학생이용시설 합동점검, 대형입시학원 방역 점검, 안전한 수능을 위한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11.11.~18.) 등 방역 집중 관리·점검에 나선다. 2단계: 철저한 방역조치 후 전면등교 시작 (11.22. ~ 학기말) 수능 이후인 1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토지 관련 재산권 행사불편 해소를 위한“부동산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그 동안 세 차례 시행된 이후로 14년 만의 네 번째 특별조치법으로 토지 관련 재산권 행사에 불편으로 불편을 겪어온 민원인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특별조치법은 자격보증인 제도 도입에 따른 보수 부담과‘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징금 부과 등으로 신청 조건 및 후속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특별조치법 신청을 위한 문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충북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및 고령화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취약지역에 특별조치법 수혜 확대를 위하여 관내 11개 시‧군과 협업하여 이동상담실을 총 16회 운영했다. 총 상담 건수는 308건 495필지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담과 함께 조상땅 찾기 등 각종 부동산 업무분야에 걸친 상세하고 친절한 상담이 이루어져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달라진 부동산 특별조치법으로 인하여 농촌에서 신청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품질분임조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대상 국가품질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품질분임조와 우수기업을 초청해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8월 열린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88개 분임조 3000여 명의 분임원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27개 분임조가 출전했으며, △금상 12개조 △은상 11개조 △동상 4개조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대회 개최 이래 최초의 종합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기라성(금상),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블루스카이(은상), 케이지(KG)동부제철 당진공장의 스텔스(동상) 등 입상한 27개 분임조에 상장을 전달했다. 또 서연이화 아산공장 등 6개 기업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공청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국가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과 연계해 충북도 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비전과 실행전략, 지역별 특화사업,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제도 개선 및 주민참여 방안 등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있다. 이번 공청회는 전정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용역 수행사(프로그디자인)에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경기 박사를 좌장으로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오병찬 충남공공디자인센터장,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 김진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책임연구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석한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공공디자인은 공공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만큼,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삶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각급 학교 교(원)감과 교무지원전담팀 운영담당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무지원전담팀 운영 역량강화 온라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무지원전담팀 운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하여 온라인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세종연양초등학교 김동겸 교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소통 방법을 비롯하여 세종시에서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교무행정지원팀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전의 특성과 학교별 현황을 고려한 다양한 모습의 교무지원전담팀 운영을 기획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 변화의 기반이 되리라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조성의 최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셔야 될 분들이 여기 계신 교감선생님과 부장선생님, 교육공무직원님들”이라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1일 2021년 제3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작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전교육청 내 세 개의 장학재단이 통합된 후 개최되는 첫 이사회로, 이전까지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 대전국제교육문화교류재단재단이 각각 장학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1년 9월 1일자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사업계획(안), 2022년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세입·세출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재단은 확보한 예산으로 2022년에는 169명에게 1억4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3개교에 총990만원의 국제교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사장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교육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 샵체인, 셀바이오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11일 도청에서 ‘축산물 배달 플랫폼 구축 및 프랜차이즈 연계를 통한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자인 양승조 지사를 대신해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김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 한윤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장, 김만걸 샵체인 대표, 변형완 셀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 축산물 배달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소문난 샵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충남형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문난 샵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높은 배달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1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충남경제발전전략 전문가 그룹 1차 자문회의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신규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도 경제정책과는 경제발전전략 실행 과제의 발굴·추진 및 보완을 위해 6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실질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전문가 인력 망을 구축,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는 경제발전전략 전문가단이 그동안 세부 추진과제 컨설팅 등 개별적으로 상시 자문 의견을 제공한 것과 달리 분야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그룹 자문회의다. 도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제안사업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1차 회의에는 △고용·노동 △소상공·중소기업 △경제공동체 등 3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 연구원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과제 선정 타당성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논의한 주요 신규 과제는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충남형 비대면 직업훈련과정 개발·운영 △충남형 소프트웨어(SW) 미래 인재 양성 기반 구축 △충남 강소 문화콘텐츠 기업 육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따뜻한 인성과 새로운 지성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인’을 기르고 있는 새롬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결손을 겪은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Wee클래스(학교 상담실)를 전담하고 있는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한 상담 실시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언제나 편안하게 상담실을 방문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체험의 날, 시험응원 행사,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사과데이 등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실미검사 및 해석상담, 친구 또는 선생님께 사과 편지 쓰기 등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정서행동특성 검사 결과 및 학생 개인별 사안을 중심으로 연중 교내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한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 구연정 전문상담교사는 “전면등교를 실시하면서 학교 상담이 활성화되고, 매일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시로 상담실을 찾아오고 있다”라며, “상담을 받는다는 것은 이상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 세종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종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과 지역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토론과 국가교육회의 유튜브에서의 소강연·질의응답 형식으로 이원화·융합하여 진행됐다. 세종 학생회연합회 대표 안상현 학생(두루고 2학년)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세종지역 국민참여단이 선정한 교육격차 해소와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주체의 역할과 실행방안에 대한 모둠 토론을 진행했다. 모둠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로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 기조강연과 국가교육회의 지역사회특별위원회 황호영 위원장의 ‘시민참여 교육정책과 국민참여단’에 대한 발제 후에 사전 설문조사에서 취합된 질의와 실시간 참여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졌다. 두 가지 토론 주제에 대한 협의 결과를 더 많은 지역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둠 토론 결과는 유튜브로도 공개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김난예 씨는 “학생, 학부모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올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입시 준비를 하느라 정말 고생했다”라며, “그간 여러분이 준비하고 애써 온 시간들이 좋은 열매로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수능 시험은 아이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도전 중 하나일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의연하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감독관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수능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감독관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하고 있을 우리 수험생들, 그리고 수험생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서한문을 마쳤다. 한편,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3개 팀이 풀리그 2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전원명학교는 안동, 제주 대표팀을 모두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기며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대전원명학교는 2023년에 독일에서 열릴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원명학교는 이전에 열린 2015 LA 스페셜올림픽,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에서도 우승의 주역이 된 바 있다. 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