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공약시민지원단은 11월 1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청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 실행계획 변경안」을 원안의결 하였다.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59건의 3.7%인 6건으로 코로나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이 5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변경공약이 1건이다. 코로나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은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 등 5건이다. 매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화상특강, 스텐퍼드․칼텍 대학교 유학생의 온라인 캠퍼스 투어 등으로 변경하였으며, 특성화고 글로벌(호주) 현장학습 사업은 금년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3학년 진학 후 현지실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체계를 바꾸는 등 당초 공약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탄력적인 사업방식으로 공약변경을 추진하였다.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김정희 부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면서 “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유초 최재영 학생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유년부(초등 1~4학년) 평영 종목에 출전한 대전선유초 최재영(男, 4학년) 선수는 50m를 37초 01의 기록으로, 100m를 1분 20초 22의 기록으로 통과하여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전국소년체전 2관왕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재영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7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는 평영 50m 4위(39초 45), 평영 100m 5위(1분 28초 25)에 그쳤지만, 단 6개월 만에 50m를 2초 이상, 100m를 무려 8초 이상 앞당겨 전국소년체전에서 이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대전금동초 서지훈 코치의 노력이 크게 빛났다. 서지훈 코치는 올해 4월 대전금동초에 임용되어 진잠다목적체육관에서 수영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서지훈 코치는 같은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최재영 선수를 발굴하여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철저한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15일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김태리와 함께한 12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김태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리는 현재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촬영 중이다. 펜싱 서수 나도희 역을 맡았다. 촬영 중에도 틈틈이 맨 몸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화보 속 김태리는모든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했다.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영화 '외계+인' 촬영을 하면서 기계체조를 배웠다. 나와 정말 잘 맞는 운동이더라. 펜싱을 그만큼 즐겁게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우려였다"고 고백했다. "(펜싱에) 금방 사랑에 빠졌다"는 김태리는 "도쿄 올림픽 펜싱 경기도 정말 울며 웃으며 봤다"고 전했다. 김태리는 자신의 최근 취미로 '버드 와칭'을 소개했다. "예전에는 서울에 이렇게 새가 많은지 잘 몰랐다. 지금은 새소리가 나면 일단 돌아보게 된다. 일상에 작은 행복이 추가됐다"고 했다. 김태리는 주로 정의롭거나 용기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에 대해 김태리는 "나는 촌스러운 사람이다. 곡선보다 직선에 가까운 덜 정돈된 느낌 때문에 그런 역할이 잘 어울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한국 영화 첫 주자로 나선 '강릉'이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본격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오성X장혁의 '강릉'이 11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개봉 4주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듄'을 제치며, 위드 코로나 시기 흥행 포문을 여는 첫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특히, '강릉'은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은 '방법: 재차의' 등 코로나 시기 개봉에 나선 다수의 한국 영화들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한다. 또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터널스'보다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N차 관람을 통한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이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본격 장기 흥행을 예고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단 15초 영상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술이 죄가 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선을 모르는 네 청춘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의 액션-모험-반란기가 예고돼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5일 ‘1차 티저’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영상에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한양으로 상경한 능력 출중한 원칙주의자 사헌부 감찰 남영(유승호 분),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집안의 가장이 된 양반집 처자 강로서(이혜리 분),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귀하게 자랐으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술이 죄가 되는 시대를 사는 4인 4색 청춘들의 모습이 강렬하게 담겼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장면 전환으로 ‘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연극 '마우스피스'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극대화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치지 못했던 ‘데클란’과 한때 주목 받는 예술가였지만 긴 슬럼프에 갇힌 작가 ‘리비’의 만남을 그린 연극 '마우스피스'는 누군가의 삶을 대변한다는 소재로 창작윤리와 예술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20년 초연 당시 깊은 감정선과 완벽한 호흡으로 호평 받았던 김여진, 김신록, 장률, 이휘종이 모두 돌아오고, 믿고 보는 배우 유선, 전성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출연진을 확인하지 않고 극장에 가도 될 만큼 믿음직한 배우들이 모였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배우 6명은 절정으로 치닫는 감정의 고조를 보여주며 '마우스피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여진, 유선, 김신록은 '데클란'의 인생을 희곡으로 써내려가는 '리비'를 연기하며 희열과 괴로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했다. 전성우, 장률, 이휘종은 슬픔에 잠긴 모습과 그 슬픔에서 나아 가고자 하는 '데클란'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연극 '마우스피스'는 ‘리비’가 쓴 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의 연결고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찢어진 두 카드가 하나로 봉합된 의미심장한 컨셉이 보는 이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이다.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개성파 배우 군단과 OC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이동욱은 극중 인성파탄 결과주의 형사 ‘수열’ 역을, 위하준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부정부패도 눈 감아줄 만큼 성공을 갈망하는 수열은 정의의 히어로를 자처하며 자신의 인생에 막무가내로 뛰어든 K로 인해 탄탄대로를 달리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릴 예정. 범상치 않은 두 놈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이 15일(월) 이동욱과 위하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부산에 가면 구서동 역사내에 자리한 '갤러리영' 이라는 갤러리가 있다. 그곳에서는 운암 황해수(62세) 화백의 다양한 유화 작품들과 서양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황해수 화백은 화단에 입문한지 올해로 40년째이다. 황화백의 화풍은 특정한 틀에 결코 얽매이지 않고 항상 자유롭다.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와 도구들('물감', '재료', '소재') 을 개발하고 연마하며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여 화폭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동안 수천점이 넘는 작품들을 작업하면서도 아직까지 개인 수장고 하나 없이도 40년을 꼬박 작품에만 매달린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그만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작품들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호당 가격 같은건 따지지 않고 판매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에게 40년을 추구해 온 그림은 과연 무엇인지 물었다. "항상 새로움에 대한 도전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는 터이지만, 한마디로 예술과 인생은 답이 없더라" 하는 것이 그가 남긴 짤막한 답이었다. 어떻게 보면 평생의 화풍에만 매달려 온 화객이 내놓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KISTI)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데이터·인공지능·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및 사업 발굴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협력 ▲도시·공공데이터 발굴, 유통 활성화 등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정부 마이데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을 완료한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확대·고도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대전시와 KISTI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을 수행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작년 12월부터 2달간 플랫폼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문제점 개선 및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가 21년간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충남501호를 전국 최초로 330톤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건조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병원선 담당자 및 관련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체건조 착수계획 관련 주요내용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01년 2월 건조된 충남501호는 그동안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해 기준 6개 시군 31개 도서지역 3600여 주민(진료실적 9338명)의 건강을 살폈다. 하지만 최근 선박 노후화가 이어지면서 안전성 저하 및 해마다 선박 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건조에 나섰다. 대체건조에는 1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 연말 착공해 2023년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병원선은 도서지역의 낮은 수심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는 등 서해안지역 운항에 적합한 선박으로 설계했다. 또 도서주민이 원하는 물리치료실을 신설해 최신식 골밀도 측정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직원의 정서 치유 및 심리 건강을 지원하고자 11월 6일과 11월 13 2일간, 관내 교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행복활짝 힐링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활짝 힐링강좌」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으로 좋은 에너지를 얻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식물 테라피’와 아로마 향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힐링 아로마’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틀간 20명씩 총 8개 반으로 운영되었다. ‘식물 테라피 과정’은 10분 만에,‘힐링 아로마 과정’도 1시간 만에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정도로 신청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운영 결과 평균 만족도 99.1%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강좌 참여자가 강좌 전 이틀간 대전에듀힐링센터가 위치한 대전교육정보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재료 키트를 수령하고, 당일에는 이동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안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줌(ZOOM) 활용 쌍방향 화상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주말 강좌를 위해 최대한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13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1차 경쟁시험 실시 결과, 지원자 187명 중 14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12월 15일 10:00,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장소를 공고할 예정이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련 자격증 및 증명서류를 대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